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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김재환 11경기 연속 타점…두산 거침없이 7연승 2017-08-06 22:01:44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거포 김재환이 이틀 연속 결승 대포를 터뜨리고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김재환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2-2이던 3회 1사 2루에서 LG 선발 김대현의 시속 124㎞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두산의 10-3...
다르빗슈, 텍사스 팬에게 전면 광고로 "감사합니다" 2017-08-04 08:21:18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1)가 친정팀 팬들에게 신문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르빗슈는 4일(한국시간) 텍사스 지역 일간지 '댈러스 모닝 뉴스' 스포츠 섹션의 마지막 면에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텍사스 유니폼 차림의 사진 아래에...
이대호의 천적, 정대현 벗어나니 신정락이 있었네 2017-08-03 22:48:20
유형인 정대현에게 철저하게 약했던 이대호를 기억하는 야구팬들이라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성적이다. 이대호는 정대현을 상대로 2011년까지 통산 54타석에서 49타수 5안타 6삼진 4볼넷 1사구 1희생플라이를 쳤다. 통산 상대 타율은 0.102로 지독한 천적 관계라는 말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공교롭게도 정대현과...
롯데 이대호, 차우찬 제물로 4년 연속 20홈런 달성 2017-08-03 20:45:32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 2012~2015년 일본프로야구와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다 올해 KBO리그로 복귀한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2009년(28개), 2010년(44개), 2011년(27개)에 이어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KBO 리그 역대로는 17번째 기록이다. 이대호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트럼프, 佛주재 美대사에 다저스 구단주 출신 女사업가 지명 2017-08-03 16:03:31
엑상프로방스에서 거주한 경험도 있다. 그는 15년간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투자회사 '제이미 엔터프라이즈'를 창립해 경영하고 있다. 2011년 이혼하기 전까지는 전 남편 프랭크 매코트와 함께 LA 다저스 공동 구단주를 맡았다. 매코트는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지지하며 '트럼프...
'장꾸준' 장원준, 8년 연속 10승·10년 연속 100탈삼진 도전 2017-08-03 10:52:07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좌완 선발투수 장원준(32)이 KBO리그 통산 3번째 8년 연속 10승, 통산 2번째 10년 연속 100탈삼진 달성에 도전한다. 2일 현재 올 시즌 9승과 85탈삼진을 기록 중인 장원준은 앞으로 1승을 더하면 해태 이강철(10년)과 한화 정민철(8년)에 이어 3번째로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한다. 15개의 탈삼진을...
KIA 이범호, KBO리그 통산 9번째 300홈런에 '-2’ 2017-08-02 14:05:55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에 현재 소속팀인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해 17홈런으로 연속시즌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9시즌으로 늘렸다. 2012년에는 부상으로 2홈런에 그쳤지만 2013년 이후 올해까지 다시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범호는 '만루의...
휴스턴 에이스 카이클 "트레이드에 미온적…우리 팀 실망" 2017-08-02 08:27:33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29)이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한 팀의 움직임이 실망스러웠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카이클은 2일(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거짓말하지 않겠다. 점잖게 이야기한다면, 조금 실망스럽다. 많은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한화 김태균, 13년 연속 100안타…'역대 4번째' 2017-08-01 22:12:19
끝에 좌중간 안타를 때렸다. 김태균의 올 시즌 100번째 안타. 이로써 김태균은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2010∼2011년을 제외하고 2003년부터 13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4번째 기록이다. 김태균에 앞서 양준혁(1993∼2008년)과 박한이(2001∼2016년)가 16년 연속, 이승엽(1995∼2016년)이 14년 연...
1천600경기·완전체 앞두고…쉼표 필요한 김경문 감독 2017-08-01 14:36:23
감독 1천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김 감독은 2011년 두산에서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뒤, 그해 창단한 NC의 초대 사령탑을 맡아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13년간 거의 끊김 없이 치열한 프로야구 세계의 한가운데서 산전수전을 겪어야 달성할 수 있는 것이 감독 1천600경기 출장이다. 1958년 11월 1일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