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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에 뜬 정몽구…"현대제철 안전체계 싹 바꿔라" 2014-02-07 21:17:01
400만t 규모의 제3고로(용광로)를 준공하고 쇳물 생산을 시작했다. 철강업계에서는 3조6500억여원을 들여 2011년 4월 착공한 3고로 건설을 서두르기 위해 안전수칙을 잘 지키지 않은 것 등이 사고가 많았던 원인으로 보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우리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관계사와 협력사까지 안전수칙 준수가 몸에 밸...
기술전문가 권오준의 포스코…승부수는 고부가 기술 '3트랙' 2014-01-24 22:07:28
덩어리지지 않은 철광석과 유연탄을 원료로 하는 용광로로, 포스코가 2003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해외에 이 기술을 수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포스코는 중국 등에 파이넥스 기반의 제철소 수출에 더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오는 4월께 파이넥스 3공장을 본격 가동해 연간 40...
'일관제철소 꿈' 7년 만에 실현…현대제철, 제 2도약 불 댕기다 2014-01-24 07:07:00
회장은 100m 넘게 솟은 엄청난 크기의 세 번째 용광로(고로)의 심장부에 불타는 막대기의 끝부분을 밀어넣었다. 용광로를 가동하기 위해 첫 불씨를 심는 화입식(火入式)이었다. 정 회장이 현대제철 당진 공장의 고로에 불을 붙인 것은 세 번째다. 하지만 이번 고로의 의미는 앞선 두 번과는 달랐다. 이 고로의 가동은 그...
이계영 현대제철 기술연구소장 "자동차·선박용 특수강 개발 집중…글로벌 경쟁력 강화" 2014-01-24 06:57:22
제품에 ‘집중’ 현대제철은 2010년 용광로(고로)를 본격 가동했다. 그러나 기술연구소가 자동차용 강판 외판재 생산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 것은 이보다 2년여 전이다. 이들은 연구를 시작한 지 4년 만인 지난해 완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다른 경쟁사들이 제품 개발에 10년 이상 걸렸던 기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해...
[1社 1병영] 결혼 뒤 예상치 못한 군 입대…인내의 힘을 길렀다 2014-01-16 20:43:51
동료들의 모습이 생생하다. 내 삶의 가장 힘들고 보람 있었던 군 생활 3년. 나는 병영생활을 통해 인내와 기도의 힘을 길렀다. 그 힘으로 제16회 기술고등고시에 최고령으로 합격했고 제25대 산림청장까지 지냈다. 군 생활은 오늘의 나를 만든 용광로였다. 아내에겐 머리를 들지 못하고 살고 있지만 말이다. 조연환 <...
[2014 대전망-기업 경영전략] 포스코, 인도·멕시코 공장 완공해 경쟁력 강화 2014-01-02 06:58:12
기존 용광로에 비해 제조 원가를 낮추면서 환경 오염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양제철소 내에 연산 3만t 규모의 철분말 공장과 연산 330만t 규모의 4열연 공장도 준공한다. 철분말은 철스크랩을 전기로에서 녹여 만든 쇳물에 고압의 물을 분사해 만든다. 하반기 준공되는 4열연 공장은 최근 수요가...
<특징주> 분할합병 주총 통과에 엇갈린 현대제철-하이스코 2013-11-29 11:25:33
현대하이스코는 0.49% 상승한 4만650원을 나타냈다. 이날 오전 10시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는 주주총회를 열고 현대하이스코의 자동차 강판(냉연) 사업부문을 현대제철에 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현대제철 주총의 참석주주 97.1%가 합병 안건에 찬성했다. 현대제철은 현대하이스코 냉연사업 부문...
CJ 비비고 싱가폴 4호점 오픈…'아시아 용광로' 본격 공략 2013-10-14 09:03:23
비비고 관계자는 “싱가폴은 아시아의 용광로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인종과 식문화가 공존하는 특성으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의 각축전이 치열하며 국내 브랜드도 진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비비고는 2010년 중국에 이어 싱가폴에 진출하고 올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에...
현대제철 3고로 완공‥`심장이 뛴다` 2013-09-13 17:40:20
집어넣는 것을 `화입식`이라고 합니다. 용광로로서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인데요.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에서 제3고로의 화입식을 갖고 민간기업 최초로 일관제철소 사업을 모두 마무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차가운 쇳덩이 구멍 속으로 불꽃이 들어가고, 고로의 심장이 뜨겁게 달궈집니다...
[국가생산성대상] 오세철 서울엔지니어링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영예 2013-09-04 17:07:58
1975년부터 20년간 고로(용광로) 핵심 부품 개발에 매진해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국내 철강산업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로 가동 핵심 자재인 풍구를 1975년부터 20년간 포스코와 함께 연구 개발해냈다. 이를 통해 수입품을 대체한 것은 물론 수출까지 나서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