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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회 지역난방公 사장 "낙하산 논란 불식…개혁고삐 죄겠다" 2014-07-27 21:26:20
개혁을 위해 요구한 20개 과제를 해소해 ‘방만경영 기업’ 딱지를 완전히 뗐습니다. 내년엔 사명을 바꿔 새로운 도약에 나설 생각입니다.”지난달 24일 10대 대형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노조와 복리후생 감축에 합의하는 데 성공한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사진)은 지난 25일 경기 분당 본사에서...
허창수 "환경규제 할 건 하되 앞서가지 않아야" 2014-07-27 09:00:18
부총리가 노동시장 제도와 관행 및 노사문화 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화복원을 강조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번에 못하면 영원히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그러면서 "노사정이 서로 양보를 통해 화합하게 되면 한국경제도 성장할텐데 얽히고설켜 잘 풀지 못하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라고...
모험적 해상무역 가능케 한 '유한책임'…주식회사 시대 열었다 2014-07-25 22:13:23
의견 불일치도 줄어든다. 경영자의 사업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주주는 언제든지 주식을 매각하고 떠나면 되기 때문이다. 주식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지면 결국 투자자와 경영자의 사업 방향은 일치하게 되는 것이다.하지만 영국 동인도회사의 주식 거래는 처음부터 활발하지는 않았다. 1657년에 이르기까지 선단을...
재계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에 화답"(종합2보) 2014-07-24 13:53:28
재정기조를 확장적으로 운용하고, 과감한 규제 개혁과 각종 세제상의 인센티브로 가계와 기업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은 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적절한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제계는 혁신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새 경제팀의 노력에 적극화답하겠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그러나 "...
[경제운용방향] 박 대통령 "규제혁파 악착같이 물고 늘어져야" 2014-07-24 13:25:09
그러면서 지난 규제 개혁 끝장 토론 때 온라인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로 지목된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 문제 해결이 아직도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소관 부처의 규제건의에 대한 실시간 진행 사항을 해당 부처의 성적표라고 생각하고 최우선 관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재계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에 화답"(종합) 2014-07-24 11:03:58
새로운 정책들은 경제계와 긴밀한 협의해 기업경영에 악영향이 없도록 설계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상의는 "다만, 구체적 정부방안이 나오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인 '향후발생이익의 일정기간 내 투자·인건비 미사용시 과세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업사정을 고려해 접근해주길 바란다"고...
<경제활성화 요약> ②민생 안정 2014-07-24 07:01:09
확대 계획을 기관별로 수립하고 내년부터 경영평가에 반영한다. 여성의 특정직종(보건·미용·사무직 등) 편중을 완화하고전문기술 중심으로 전환한다. ▲여성 경력 유지 후속 대책 = 맞벌이 가구 확대를 위해 취업모를 중심으로 여성 경력 유지 방안을 마련한다. ▲2013∼2023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 고용률...
허창수 회장 "기업가 정신 되살려 체력 키워야" 2014-07-23 21:28:34
이번 하계포럼에서 정부에 규제개혁의 속도를 높여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상의 하계포럼에 참석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저탄소차협력금 등에 대한 우려를 전할 예정이다. 허 회장은 전경련 하계포럼 마지막 날인 26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기업...
산업부, 공공기관 '숨은 규제' 개선 착수 2014-07-22 11:00:20
절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만경영 문제가 지적됐던 5개 기관 중 무역보험공사와 가스기술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3곳은 노사 합의 등을 통해 과도한 사내 복지 등 방만경영 요소들을 해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관계자는 "일부 기관에서 정상화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데 다음 달까지목표치를 달성할 수...
[천자칼럼] 강원랜드 사장 자리 2014-07-21 20:30:55
경영인과 전직 국회의원이 거명되지만 빨라야 9월에나 선임이 가능하다. ceo 빈자리가 여기뿐인가.ceo 부재에도 걱정 없는 강원랜드는 공기업 개혁의 필요성을 극명하게 증명한다. 공기업은 대개 대규모 장치·설비를 갖추고 독점 영업권을 부여받아 앉아서 돈 버는 구조다. 정부가 밥그릇 숫자까지 일일이 정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