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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늘어나는데 가계살림은 쪼들린다 2013-08-12 17:06:22
자영업자 소득 증가 개인 총처분 가능소득(pgdi)으로 따져봐도 사정은 비슷하다. pgdi는 개인의 근로·재산소득에서 세금·사회보장 기여금을 뺀 것으로 체감경기에 가장 가까운 지표로 평가된다. 지난해 1인당 pgdi는 1만3150달러로 1인당 gni의 57.9%를 기록했다. 2000년 63.6%였던 이 비중은 2006년 60.0%로 떨어진 뒤...
6개 은행, 금리 3∼4%대 '목돈 안드는 전세대출' 출시(종합) 2013-08-12 14:10:07
대한 소득세 비과세, 담보대출 이자 납입액에 대한 소득공제(40%), 집주인의 주택담보대출 규모에 비례한재산세·종합부동산세 감면 등 세제 인센티브(유인책)를 부여하기로 했다. 예컨대 서울에 5억원짜리 전용면적 85㎡ 아파트 3채를 보유한 근로소득 5천만원의 집주인이 2채의 전세 보증금을 각 2억원에서 5천만...
<나이 들어도 일해야…노후 즐기는 삶 불가능해져> 2013-08-12 05:52:13
종합소득 3천5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가 국내 주식펀드에 5년 이상 투자하면 납입액의 40%(연간 240만원)한도로 소득공제를 해주는 상품이다. 중산층과 서민의 재산 형성을 돕자는 취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총 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자에 해당하는 근로자가 대부분 20∼30대이기 때문에 이들이 세제혜택을...
상속 '배우자 몫' 너무 적어…"자식과 다툴라" 위장이혼도 2013-08-11 17:25:48
각 상속인이 상속재산에 대해 가지는 승계비율을 말한다. 자녀보다 배우자를 더 배려하는 것 같지만 자녀 숫자가 많을수록 배우자 몫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법무부가 민법에서 정하고 있는 법정 상속분을 변경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상속재산의 50%를 우선 배우자에게 떼어준 뒤 나머지 50%를 ‘배우자 1.5 대...
자식들 부양 꺼리니…배우자 상속분 상향 '다시 수면위로' 2013-08-11 17:10:02
재산의 50%는 일단 배우자 몫으로 할당한 뒤 나머지 50%를 ‘배우자 1.5 대 자녀 각 1’로 배분하는 방향으로 상속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바뀌면 자녀가 3명인 경우에도 배우자는 상속재산의 67%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고령층 빈곤 해소에 도움 고령층의 빈곤 문제를 감안하면 배우자의 상속분 상향 조정은...
130조 '소득 사각지대'…건보료 부과 길 열려 2013-08-11 17:10:01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소득 파악이 잘 안 돼 재산과 연령을 따지는 등 복잡한 방법을 동원했지만 소득 파악률이 높아지면 각자의 소득에 맞춰 보험료를 걷을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홍진호 건강보험공단 보험료부과체계개선단 팀장은 “하반기 복지부와 함께 소득 중심으로 보험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
OECD 기준으로 보니…9만원 돌려받는 중산층도 있어 2013-08-09 17:15:32
개념은 각종 소득에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더한 소득인정액이다. 대개 주택이나 자동차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근로소득이 2100만~6300만원을 밑돌더라도 중산층에 포함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정부에 따르면 소득 4000만원 이상, 7000만원 이하 근로자는 내년 연말정산에서 평균 16만원가량을 더...
[세제개편 이후 재테크 5계명] (1) 생계형·세금우대 등 비과세상품 서둘러 가입하라 2013-08-09 17:10:25
수 있는 생계형저축은 이자소득세(15.4%)가 전액 면제된다. 납입 한도는 1인당 3000만원이다. 내년 말 일몰 예정인 세금우대종합저축도 있다. 20~59세는 1인당 1000만원까지(60세 이상은 3000만원까지) 15.4%인 이자소득세 대신 9.4%의 낮은 세율을 적용한다. 농·수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의 준조합원 예탁금도...
[경제사상사 여행] “수요와 공급이 경제 움직인다”…성장철학 전파 2013-08-09 15:45:54
높은 나라일수록 최하위 소득 계층의 소득 수준도 높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빈곤 문제의 해법은 자유기업을 통한 성장이라는 얘기다.빈곤은 인구 증가가 아니라 미숙련 노동자의 증가 때문이라는 마셜의 진단도 눈길을 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교육이 빈곤 문제의 해법이라고 주장한다. 빈곤문제 해결에 대한...
[Cover Story] 행복·자유·도덕…정의를 보는 엇갈린 시각들 2013-08-09 14:42:41
문제다. 정부가 할당제, 소득공제, 연금제도 등을 통해 불공평한 분배를 보정하려 할때 찬반이 엇갈리는 이유다. #평등원칙 vs 차등원칙 평등의 원칙과 차등의 원칙은 정의를 바라보는 두 줄기다. ‘정의론’으로 유명한 존 롤스 등에 따르면 사람들은 원초적 입장에서 평등과 차등이라는 상이한 두 원칙에서 고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