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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쌍용차 국정조사 반대운동 벌인 서울역 가보니… 2013-01-21 14:01:31
추진하고 있는 국정조사 논란은 이미 금융당국과 법원에 의해 정당성과 합법성이 입증된 사안으로 회사의 정상화와 거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또 다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면 회사 관련 종사자 11만명의 고용문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다.쌍용차 노사는 대시민 선전전과 청원서 서명 작업을 통해 수합된...
`23년 숙제' 보험정보원 설립 놓고 찬반 충돌 2013-01-21 10:28:36
놓고 금융당국과 업계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금융소비자단체가 업계에 가세해 갈등이 확산하는 형국이다.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공청회를 열고 보험 정보 일원화와 관련해 보험 업계와 학계,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듣는다. 금융당국은 공청회에 나온...
[시황레이더]외국인 수급·BOJ회의 경계감…조정장세 전망 2013-01-21 06:46:04
1월 금융정책회의는 엔화 약세를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정용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아베 내각이 출범한 후 일본정부가 밀어 부치고 있는 노골적인 양적완화와 자국 통화인 일본 엔화 약세 유도가 통화 당국에 의해 얼만큼 제도화되고 시행될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일본은행의...
<세계 경제, 회복세로 돌아서나> 2013-01-21 05:52:11
당국의 전망은 아직 밝지 않다. 전 세계 금융당국과 전문가들은 주요국이 재정건전화를 위해 긴축정책을 진행한 탓에 글로벌 경기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美ㆍ中 주요국 중심 경제지표 개선 중국 GDP 성장률의 화살표 머리가 2년만에 고개를 들었다. 지난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작년...
[기로에 선 자본시장] 자본시장 '돈가뭄' 2013-01-20 17:08:42
중소기업엔 무용지물이라는 의미다. 금융투자업계는 금융당국의 은행 중심적 시각, 외환위기 후 은행 중심 구조재편, 최근 글로벌 규제 강화 추세 등으로 권역별 불균형이 심화됐다고 진단한다. 저축성 보험에만 10년 가입 때 이자소득을 비과세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장은 “저축성...
[취재수첩] '사회공헌' 팔 비트는 금융당국 2013-01-20 17:02:24
장창민 금융부 기자 cmjang@hankyung.com 요즘 은행들은 영업부보다 경영전략부가 더 바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공약에 맞춰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세워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공헌팀은 제한된 예산으로 어떤 활동을 해야 은행 이미지를 끌어올릴지 고민이 적지 않다.게다가 새해 들어 금융감독당국의 ‘독려’가...
[사설] 투자자 다 떠난 증권시장 일대 개혁 필요하다 2013-01-20 17:01:04
그런 시장을 누가 찾겠는가. 무엇보다 금융당국의 책임이 크다. 정말 중요한 시장감독이나 소비자보호는 뒷전이고 금융허브니 ib 육성이니 구호만 떠들어왔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증권정책은 선진적이라는 명분의 제도가 나올 때마다 결과적으로 투기를 부추기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본질적인 기업가치보다는 눈앞의 주가...
[사설] 애써 일군 신용사회가 무너지는 소리들 2013-01-20 17:01:03
필지의 사실이다. 금융당국은 2008년 금융위기 때 중기 대출 만기연장을 지시해놓고 나중에 은행에 부실책임을 추궁한 전력도 있다. 금융 정책도 신뢰는 없고 압력만 남았다.퍼주기 금융지원의 부작용은 서민금융 현주소를 보면 알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95%를 보증해주는 햇살론은 연체율이 9.6%로, 은행 등이...
'역마진 우려' 저축銀·상호금융, 예금금리 줄줄이↓ 2013-01-20 11:15:27
상호금융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신협 1년 만기 정기예탁금 수신금리는 2011년 말 4.71%에서 지난해 11월 3.66%로, 나머지 상호금융의 평균은 4.30%에서 3.41%로 각각 하락했다.상호금융은 비과세 예탁금 한도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된데다 시중은행보다 여전히 금리가 높아 수신금리를 내려도 뭉칫돈이 몰리는...
보험정보 일원화, 당국-업계 `충돌` 2013-01-20 10:04:32
금융당국의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생ㆍ손보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에는 자세한 개인 정보가 들어 있는데 이 모든 걸 보험정보원을 만들어 모으겠다는 발상 자체가 옳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생보사 관계자는 "개인정보 집적처럼 중요한 문제는 금융당국이 요식행위 같은 공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