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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인천∼중국 여객선 평균 선령 21년…노후화 심각 2014-04-29 16:06:15
선박을 교체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때문이다.현재 인천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은 최소 1만2365t급으로 침몰 여객선 세월호 6825t급보다 규모가 2배에 가까우며 건조 비용만 1000억원에 이른다.이 때문에 국제여객선사의 지분을 5대 5로 나눠 갖고 있는 한국과 중국법인 어느 쪽도 쉽게 선박을 교체할 엄두를 내지...
세월호 관련 긴급 합동점검…'운항중지' 사항 100여건 적발 2014-04-29 09:28:16
문제점을 드러낸 여객선 5척에 수리할 때까지 운항중지를 권고했다.29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한국선급(krs), 선박안전기술공단(kst), 여수지방해양항만청 등과 함께 관내 운항 중인 여객선 21척을 대상으로 선박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긴급 합동점검을 벌였다.점검 결과 수리 후에 운항하도록 하는...
[안전하지 않은 대한민국] 철도는 안전한가…사용年限 없애 20년 낡은 차량 '위험한 질주' 2014-04-28 20:56:12
철폐로 일본에서 18년을 운항한 세월호가 국내에 들어와 대형 참사를 빚은 것이 오버랩된다”고 말했다.◆선박 적재 규정도 대폭 완화여객선도 세월호 침몰 전 정부의 안전 조치에 대한 법 규정 완화가 잇따랐다. 정부는 컨테이너승인판을 부착하지 않고 선박에 컨테이너를 적재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세월호 침몰] 해상안전 강화 법안 농해수위 통과 2014-04-28 15:43:58
법률안'에서 선박의 안전운항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현행 '개항질서법'과 '항만법'에 분산된 선박 입·출항 규정을 통합했다.이 법안에는 위험물 운송선박의 계류 작업 시 안전관리자를 현장에 배치토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농해수위는 또 선박의 통항량, 해양의 기상상태나 조류의 영향으로...
[세월호 침몰] 선박현황 점검 해수부, 개조 현황은 '깜깜' 2014-04-28 15:35:56
선박이 몇 척인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수부는 지난 22일 운항 중인 연안여객선 173척을 대상으로 9일간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히면서 보도자료에서 "노후 선박과 개조 이력이 있는 선박 등에 대해서는 강화한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하지만 여객선 안전점검 담당 부서와 선박검사...
세월호 동영상…팬티 선장 '일단 나부터 살고' 2014-04-28 12:15:00
운항 중 반드시 입어야 하는 제복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선장 이씨는 심지어 팬티 차림으로 옮겨 타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이들이 구조정에 올라탈 당시 조타실 바로 옆에는 구명벌 46개가 있었지만 이를 작동시키려는 승무원들은 아무도 없었다.123정의 목포해경 소속 이형래(37) 경사가 승무원들이 구조될 당시 홀로...
[종목프리즘]엠제이비, 고려중공업 인수..시너지! 2014-04-28 11:17:47
대형선박 수리 전문 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중단된 조선소 건설이 현재가치는 민간투자 760억원, 인프라투자 500억원으로 1천260억원에 이르며, 공사중단 후 지가상승 분을 가만하면 약 1천500억원 전후로 판단했다. 특히 회사측은 회계법인 사업보고서에 고려중공업을 준공가치 4,000억원, 영업개시 후...
<세월호참사> 청해진해운 낡은 배 돌려막고 '빚 털기' 반복했다 2014-04-28 06:09:06
세모→온바다→청해진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선박까지 물려받아 여객선사업을 지속했고, 이 과정에서 법정관리와 출자전환으로 거액의 채무를 탕감받은 셈이 됐다.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외환위기 때 돈이 있는데도 일부러 빚을 갚지 않은 채부도를 내고 곧바로 다른 회사를 차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기록상 세...
[세월호 침몰] 이준석 선장, 20년 넘게 적성심사 안 받아 2014-04-27 14:53:11
'여객선장이 기존에 타던 선박과 같은 항로를 취항하는 여객선의 선장을 맡으면 심사를 생략할 수 있다'는 선원업무처리지침 규정 때문이다. 이씨는 청해진해운의 전신인 세모해운에서 20년 전부터 선장으로 일했다. 세모해운은 인천∼제주항로를 20년간 독점해왔다. 이씨는 적어도 20년은 적성심사를 받지 않은...
`그것이 알고싶다` 청해진해운 前 직원 "선장은 예스맨? 거절하면.." 2014-04-27 03:15:22
“선박 개조고 뭐고 모든 부분을 유 회장의 지시에 의해서 손끝에서 이루어진다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선장에 대해서는 “선장은 성격이 좀 조용하고 ‘예스맨’이라고 그런 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운항이나 이런 부분들에 선장으로서 자기가 책임을 가지고 ‘이건 안된다’이렇게 하면 그 사람은 찍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