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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사 새 선박 살 돈 정부가 꿔준다 2014-04-25 21:48:56
안전강화 대책 검토 연안여객선기금·선박공유제 도입 [ 김재후 기자 ]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마련에 나선 가운데 국내 여객산업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전제로 선사들의 선박 현대화와 안전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운항관리 및 상시점검 체제 가동 등...
[Cover Story] 참사부른 대형 수송…인공지능, AI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2014-04-25 17:33:08
여객수송의 자동운항은 ‘편견 해소’라는 이슈에 직면한다. 즉, 사람이 몰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심리가 그것이다. 만일 어떤 항공사가 “우리 비행기는 인간이 몰지 않습니다”라고 한다면 승객들이 그 비행기를 탈까. 수천 ㎞를 하자 없이 비행하는 드론에 찬사를 쏟아내면서도 무인항공기는절대...
해운조합 '안전관리'는 허울…본업은 '보험장사' 2014-04-24 21:01:54
등 11곳에 마련된 지부에선 현장에서 선박 안전관리를 점검해야 하는데 파견 직원 대부분이 보험 영업업무를 맡고 있다. 부산지부의 경우 24명 가운데 선박 관리 6명, 운항 관리 2명을 제외하고 모두 공제업무를 맡고 있다. 한 손보사 선박보험 담당자는 “해운조합은 금융감독원의 감독도 받지 않으며 일반 보험사보다...
세월호 생존 승무원 ‘유기치사죄’ 적용… 형량은? 2014-04-24 19:33:39
및 질병 등으로 구조가 필요한 사람을 법률상 또는 계약 의무가 있는 사람이 유기해 숨지게 한 것을 말한다. 법정형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다. 세월호의 승무원 가운데 선박직원법이 규정하는 선박직원은 선장과 1,2,3등 항해사, 기관장과 기관사 등 8명이고, 직간접적으로 운항에 관여하는 조타수와 조기장, 조기수 등...
[가라앉은 소비…내수 '비상'] "제주·일본행 카페리 승객 3분의2 줄어" 2014-04-23 20:35:23
검사가 까다로운 일본과 한국에서 모두 선박검사를 철저히 받아 안전한데도 이번 사고 여파로 손님이 뚝 끊겼다”고 덧붙였다. 류현주 서경카훼리 회장은 “봄철 관광이 ‘1년 농사’인데 세월호 침몰사고로 단체 예약 취소가 늘어 운항할수록 손해”라며 “이러다 문 닫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부산=김태현 기...
[세월호 침몰]다수 선원 잘못 인정…"그때 구했어야 했는데" 2014-04-23 13:09:12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수사본부는 선박 운항과 검사와 관련해 참고인 8명, 출항 전 선박 점검과 수리 상태를 살피는 한국해운조합 소속 운항관리자 6명, 선박 증톤과 복원성 검사 관련 참고인 2명을 불러 조사했다.급격한 변침, 선박 구조 변경, 선박의 평형 문제 등 수사결과에 따라 사법 처리 대상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세월호 침몰] 정부출신 낙하산인사 수백명 … 구멍난 관리 · 감독 기능 2014-04-23 10:25:57
10명, 선박검사를 위탁받은 사단법인 한국선급은 11명 중 8명이 해수부 출신이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 권한을 준 민간 인증기관 10곳에도 모두 해수부 출신들이 주요 보직을 꿰차고 있다. 이와 관련, 선박 안전관리 부문에 전직 관료가 눌러앉아 기능을 마비시킨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해수부 고위관료들이...
[R&D·신기술로 도약] 현대중공업, 친환경 선박·IT융합 '스마트십' 개발 박차 2014-04-23 07:00:04
스마트십1.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박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경제적인 운항과 안전운항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설립한 ‘조선해양it융합 혁신센터’에서 내년 중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특수선종과 해양플랜트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데 따라 이 분야 경쟁력...
<세월호참사> 퇴직공무원 곳곳서 사업자 '방패막이'…감독기능 약화 2014-04-23 05:59:10
여론이 비등해지고 있다. 선박의 기본이라 할 안전관리 부문에 전직 관료가 눌러앉아 안전관리 기능을 마비시킨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일례로 해수부 고위관료들이 역대로 독식하다시피 한 선사의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이 내항 여객선의 안전운항에 대한 지도·감독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면 이번 참사가...
[세월호 참사] 내항선사 부채비율 444%…선령 20년 넘는 제주행 배 '수두룩' 2014-04-22 20:53:06
21년 이상인 선박도 39척에 이른다. 여객선은 건조한 지 20년 이상이면 1년마다 안전검사를 받는다. 연안여객선사들은 운영 중인 대부분의 배에 대한 안전검사를 매년 받아 수명을 연장시키고 있다는 얘기다. 이번에 사고가 난 세월호도 일본에서 1994년 건조돼 18년간 운항한 뒤 ‘퇴역’했지만, 국내 선사가 매입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