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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기초연금 죄송‥공약포기 아니다" 2013-09-26 11:17:30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기초연금 축소시행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재정여건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결코 공약 포기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성경 기자 전해주십시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잠시전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복지공약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 "기초연금 어르신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해 죄송" 사실상 사과 2013-09-26 11:16:49
기초연금 축소 등 '복지 후퇴' 논란과 관련, "(기초연금을)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에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말미에 "세계경제 침체와 맞물려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세수 부족과 재정 건전성의 고삐를 쥐어야 하는 현실에서 불가피했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2014년 예산> 전문가 "재정적자 우려된다"(종합) 2013-09-26 10:22:49
할 수밖에 없다. 기초노령연금 수혜규모 축소는 이런 측면에서 예견됐던 것이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본다. 박 대통령의 공약대로 증세 없는 복지가 실현되려면 속도 조절이 필수다. 복지지출의 속도를 늦추면 세율 조정 없이도 공약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복지 지출에대한 요구에 못 이겨 속도를 빨리하면...
[2014 예산] "경제 회복세 아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일문일답 2013-09-26 10:00:10
▷기초연금이 당초 공약보다 후퇴했다. "(현오석 부총리) 경제정책은 여건 변화에 다소 신축적으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 현재는 경제회복으로 재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방점을 둬야 하지 않겠나. 경기 회복이 세수 확보로 이어진다면 (기초연금 등을) 수용할 여건 조성이 가능하다고 본다. ▷기초연금 지급대상을...
<특징주> 조선주, 업황·주가 매력 부각돼 강세 2013-09-26 09:30:35
수급 개선뿐만 아니라 펀더멘털(기초여건)의 동반 회복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업종"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선업황 개선과 함께 풍력발전산업의 회복으로 조선 기자재 업체들의 영업환경도 나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조선업 관련 기업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와 하반기 실적개선이...
<2014년 예산> 전문가들 "정부 전망 낙관적…증세 불가피" 2013-09-26 08:41:35
할 수밖에 없다. 기초노령연금 수혜규모 축소는 이런 측면에서 예견됐던 것이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본다. 박 대통령의 공약대로 증세 없는 복지가 실현되려면 속도 조절이 필수다. 복지지출의 속도를 늦추면 세율 조정 없이도 공약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복지 지출에대한 요구에 못 이겨 속도를 빨리하면...
하나대투증권 "반등 시도 조선업 주목해야" 2013-09-26 08:21:28
"조선업은 단순한 수급 개선뿐만 아니라 펀더멘털(기초여건)의 동반 회복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업종"이라며 "특히 조선업황 개선과 함께 풍력발전산업의 회복으로 조선 기자재 업체들의 영업환경도 나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조선업 관련 기업 가운데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와 하반기 실적개...
<2014년 예산> 전문가 "정부 경제전망 낙관적…재정적자 걱정된다" 2013-09-26 08:01:39
할 수밖에 없다. 기초노령연금 수혜규모 축소는 이런 측면에서 예견됐던 것이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본다. 박 대통령의 공약대로 증세 없는 복지가 실현되려면 속도 조절이 필수다. 복지지출의 속도를 늦추면 세율 조정 없이도 공약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복지 지출에대한 요구에 못 이겨 속도를 빨리하면...
<2014년 예산> 현오석 부총리 등 일문일답 2013-09-26 08:01:37
--기초연금이 당초 공약보다 후퇴했다. ▲(현오석 부총리) 경제정책은 여건 변화에 다소 신축적으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 현재는 경제회복으로 재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방점을 둬야 하지 않겠나. 경기 회복이 세수 확보로 이어진다면 (기초연금 등을) 수용할 여건 조성이 가능하다고 본다. --기초연금...
<2014년 예산> 국가채무 515조원…균형재정 멀어지나 2013-09-26 08:01:26
대내외 여건 악화로 현 정부 내에서 균형재정을 달성하는 것은사실상 어렵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박근혜 정부가 나라 살림 청사진에서 들어올 돈은 적은데 쓸 곳은 많아 적자 재정이 불가피함을 재임 첫해에 밝힌 것이다. 정부는 이런 점을 감안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지출 증가율을 총수입 증가율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