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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20명 인사]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 배짱 두둑한 '여장부'…1년만에 친정 복귀 2013-03-13 21:18:16
소탈한 편이다.전문 분야는 근로기준 및 노사관계. 박근혜 대통령이 ‘고용률 70%’를 국정과제로 내걸고 있고 장관도 해당 분야 전문가를 임명할 만큼 고용부가 일자리 창출에 ‘올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노사관계도 챙기겠다는 청와대의 의지가 읽힌다. 장관은 고용에 집중하고 노사관계는 차관에게 맡기는 식으로...
[마켓인사이트] 직원 복지기금 내놓은 슈퍼개미…"우리는 기업경영 동반자" 2013-03-13 19:01:51
재미를 보자 “주주들을 위해 땀흘려 일한 근로자들은 별로 얻은 게 없다”며 자신이 보유한 회사주식 10만주(2억6950만원 상당)를 직원들 계좌에 직접 넣어줬다. 근로자 1인당 평균 357주씩 받았다. 2007년 일성신약 지분 5% 이상을 취득하는 등 슈퍼개미로 이름을 날렸던 표형식 씨도 당시 배당으로 받은 돈의 상당부분을...
고용부 차관에 정현옥 내정 2013-03-13 14:42:50
차관에 정현옥 전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됐습니다. 정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여고와 성균관대 영문과를 나왔으며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노사관계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노동부 근로기준과장과 경인지방노동청장, 산업안전보건국장, 근로기준정책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취업&뉴스] 고용노동부 장관 이·취임 2013-03-12 18:54:32
몸담았던 인물이고요. 우리나라 노동 문제, 근로자들의 복지 문제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 해오신 분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우선 방하남 고용부 신임 장관의 취임사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인터뷰>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그 어느 때보다 ‘일자리’가 중요한 시기에 고용노동부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
알바생 고용 사업장 85% 노동법 위반 2013-03-12 16:15:30
위반(331건)이 12%였으며 근로시간 제한 관련 위반(64건)은 2.3%였다. 현행 노동관계법령은 연소자(만15~17세)가 주 6시간 이상 연장근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연소자 야간근로는 고용부 장관의 허가가 필요할 정도로 엄격하게 제한된다.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전문]방하남 고용노동부 신임 장관 취임사 2013-03-11 16:25:14
관계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일하는 기쁨을 느끼며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의 책임있는 참여와 눈앞의 작은 이익을 잠시 내려놓고 내일의 더 큰 이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선택하는 결단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전국의...
[전문]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임사 2013-03-11 16:25:09
우리 노사관계의 해묵은 숙제였던 복수노조를 실시하고 근로시간면제제도 마련으로 노조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위한 초석도 다졌습니다. 법과 원칙의 바탕 위에서 노사자율 해결기조가 정착되어 개별 노사분규에 정부가 타율적으로 성급하게 개입하여 ‘팔 비틀기식 미봉책’으로 접근하지 않게 되었고, 문제를 잘 아는...
이채필 고용부 장관, 31년 공직생활 마감 2013-03-11 14:01:29
복수노조 실시와 근로시간면제제도 마련 등 노조의 민주성과 자주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노사가 자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착됐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다만 비정규직의 양산을 촉진하는 등 모순적 상황을 초래한 `기간제법상 비현실적 기간제한 조항`을 개선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상장사들 사회책임경영 엉망…소비자는 '봉'> 2013-03-06 05:58:09
평가하는 '소비자' 분야에서 33.33점을 받았다. 근로조건·노사관계 등을 평가하는 '노동자' 분야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인 36.32점을 얻었다. ◇ 대기업, '소비자' 관련 항목 줄줄이 30점대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은 경영 여건이 취약한 중견·중소기업보다 사회책임경영에 있어 더 좋은...
'사내하도급' 논란…오해와 진실 2013-03-05 17:16:18
인력은 비정규직?사내하도급 근로자는 원청기업(대기업)의 비정규직이 아니라 하도급업체(중소 협력사)의 정규직인 경우가 많다. 대기업 생산현장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해당 대기업의 비정규직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들은 소속된 하도급업체의 지휘·명령을 받아 일할 뿐 원청기업과는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