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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연금 납부액 당장 달라질 것 없다" 2013-07-15 17:14:34
제도의 인프라는 자영업자의 재산과 소득 파악인데 이것이 제대로 안 되고 있기 때문에 논의가 힘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면 이를 기초로 빈곤한 노인에게 더 많이 지원해줄 수 있다는 의미다. 최 이사장은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신뢰성은 연금액이 증가하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종교인도 세금 물린다 2013-07-15 10:53:07
교육비와 의료비 등 특별공제 항목을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비과세·감면 축소 역시 당초대로 이번 개편안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특히 일반 소비세인 부가가치세율을 현행 10%에서 인상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가치세율을 올리면 소비가 줄더라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가 가능해지...
[알쏭달쏭 세금] 돌아가신 부모님 숨은 재산 어떻게 찾나 2013-07-14 14:55:04
전산시스템에 의해 납세자의 재산내역과 그 변동 상황을 꿰뚫고 있다. 납세자가 제출한 각종 과세자료를 수집, 축적해 이를 근거로 개인의 소득과 재산보유 현황을 관리한다. 이를 이용하면 국민 개개인의 부동산, 주식 보유 규모는 물론 그 변동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금 규모도 간접적으로 추정할...
[맞짱 토론] 공무원 부패방지'김영란法' 원안대로 도입해야 하나 2013-07-12 17:34:51
같은 잘못에도 소득과 재산에 따라 벌금을 차별하는 ‘일수벌금제도’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공무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 사람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져야 할 책임의 무게가 다르다는 뜻일 것이다. 노영희 <법무법인 천일 변호사 > 반대 - 대가성 없이 받은 금품까지…형사처벌 땐 위헌 소지 권력은 부패를 낳고, 공직의...
[시론] 근로시간 단축, 성장이 전제돼야 한다 2013-07-10 17:24:04
하지만, 동시에 임금상승으로 소득과 재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여가 시간을 더 갖고 싶어 한다. 따라서 임금이 올라가면 근로시간은 증가할 수도 있고 감소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지속적인 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근로시간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왜 이런 현상이 한국에만 나타나는 것일까. 대부분 선진국들은...
[한경에세이] 파란 장미 2013-07-08 17:07:34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됐다. 창조경제 시대에는 이러한 발명과 지식재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제 우리의 발명 dna가 발현된 지식재산이 ‘파란 장미정원’을 가꾸는 밑거름이 되게 하고자 한다. 김영민 < 특허청장 kym0726@kipo.go.kr > ▶ [단독] "착륙사고 후 女승무원이 통로에서…" ▶ "기성용, 늙은...
[단독] '연예병사' 김무열 현역 취소소송 패소 2013-07-07 18:06:53
수입을 올렸다. 김씨는 2010년 소득상 ‘생계곤란 대상자’로 분류되면서 제2국민역 처분을 받아 입대가 면제 됐다. 그러나 지난해 감사원이 ‘병역 실태 감사문’을 발표하면서 “김무열과 그의 어머니 박모씨의 월 수입이 병역 감면 기준액을 초과했다”고 밝혀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자 김씨는 “개인적으로...
중동·阿·동남아 신흥국 등 프런티어마켓 관심…여러나라에 분산투자·묶음펀드로 리스크 줄여야 2013-07-02 15:30:57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엄밀한 의미에서 재산 가치를 지켜줄 수 있는 진정한 안전자산이란 없다고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요즘처럼 뾰족한 재테크 대책을 찾기 어려울 때는 해외 틈새시장을 겨냥한 상품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물가연동채·브라질 국채 주춤 30년 만기 국고채, 물가연동국채, 브라질...
정부 "추경예산 40%이상 3분기 집중 집행" 2013-07-01 18:07:44
소득층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나 주택 유형별 공급 물량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주거급여, 주택자금 융자 방식에 비효율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공공분양주택 공급은 축소 조정하는 한편 소득 외 재산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대상자 선정기준 강화, 주택바우처 제도...
"국민연금 '은퇴 후 빈곤방지用'으로 목적 바꿔야" 2013-07-01 11:59:56
"연금의 소득비례부분은 연금수익률에 따라 지급액을 달리하는 확정기여방식이나 명목확정기여방식으로 전환해 재정 부담을 근본적으로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선 국민연금이 '현재 근로세대가 비용을갹출해 노인세대를 부양하는 것'이란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