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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향한 당국의 '경고'…"클럽도 '슈퍼전파지' 될 수 있어"(종합) 2020-04-26 18:44:33
돼야 한다"면서 "자신이 무증상 감염자나 경증 감염자일 수 있고 나의 방심이 사랑하는 부모와 자녀,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환자를 지역사회에서 최대한 빨리 발견하기 위해 5월부터는 40여개 전체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젊은이 향한 당국의 '경고'…"클럽도 '슈퍼전파지' 될 수 있어" 2020-04-26 16:02:39
돼야 한다"면서 "자신이 무증상 감염자나 경증 감염자일 수 있고 나의 방심이 사랑하는 부모와 자녀, 이웃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환자를 지역사회에서 최대한 빨리 발견하기 위해 5월부터는 40여개 전체 상급종합병원에서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감기처럼, 코로나19 재유행 피할 수 없다…건강한 생활로 대비"(종합) 2020-04-23 16:04:47
질환자는 코로나19 위험집단임을 인지하고, 암 등 각종 검진을 제때 꼭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 부본부장은 "조기 발견, 치료로 코로나19 위험요인의 하나인 기저질환 관리를 잘 준비해야 한다"며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이겨내지 못할 감염병은 없다"고 말했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경수 교수, 두 달간 공공의료 현장 선봉…바이러스와 속도전 주도 2020-04-21 15:23:15
기저질환을 확인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에 요청해 정보를 매칭하고 이 내용을 종합해 자문위원인 이중정 교수(계명대 예방의학교실)와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환자 입원의 우선 순위를 정했다. 정부에 지침 변경을 요청해 병원이 아니라 생활치료센터에서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를 치료하도록 하는 대책도...
코로나19 겨울에 2차 유행?…"전파력 높아 종식 어려운 감염병" 2020-04-21 11:58:37
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경증이나 무증상으로 진행되고 전파력도 높아 전문가들은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이 금방 종식되기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겨울철 대유행설이 나오는 또 다른 이유는 '날씨'다.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활동성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약물개발 아직 '초기' 단계…상용화까지 시간걸려" 2020-04-17 17:15:55
심장 질환으로 악화하는 부작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헤파린'을 사용하거나 선천 면역을 위해 결핵 백신인 'BCG' 등을 접종하는 것도 해외에서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단 국내에서 시도 중인 혈장치료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혈장 치료는 바이러스 등에 감염됐다가 완치한 사람의...
신규확진 줄었지만…방역당국 괴롭히는 '무증상전파·재양성' 2020-04-16 06:00:00
발현일'로 잡았다. 기존 호흡기질환 바이러스의 경우 감염자의 증상 발현 후 전파력을 갖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코로나19도 그럴 것으로 여긴 것이다. 하지만 국내외에서 무증상 또는 본인이 느끼기 어려운 경증에서도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증상 발생 하루 전으로 접촉자 조사 시점을 변경했다가...
교보생명, 저해지환급형 간편심사 종신보험 출시 2020-04-13 09:25:18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최대 10억원까지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 특약으로 암과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과 각종 수술·입원 등을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이상이면 종합 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이 최고] 코로나19의 역설…"예방수칙 지키니 건강해졌다?" 2020-04-04 07:00:00
질환이 많지만, 동네병원이나 중소병원급은 치료를 잠시 연기해도 되는 경증질환이 대부분이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런데 이처럼 병원 경영이 어려워진 데 대한 조금 다른 시각도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3개월여에 걸쳐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 등 행동이 국민들 사이에 자리를 잡으면서 아픈 사람들이...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日 허가 신청 2020-04-01 17:01:40
이상, 지능 저하 등이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남자 어린이 10만~15만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한다. 중추신경 손상을 보이는 중증 헌터증후군 환자는 전체 환자의 70%에 달한다. 경증 환자에 비해 점진적으로 인지 능력을 상실하고 기대수명도 매우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