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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호텔처럼"…욕실에 부는 '부분 인테리어' 바람 2023-05-29 18:11:24
모씨(47)는 15년 된 아파트의 거실 욕실을 지난달 새단장했다. 들뜨고 깨진 벽타일은 물론 낡은 수전과 도기까지 새 제품으로 바꿨다. 문씨는 “욕실만 바꿨는데도 집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고 말했다. 29일 인테리어업계에 따르면 이사하지 않고도 새집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63빌딩 높이서 문 열린 비행기…온몸으로 비상문 막은 승무원 2023-05-29 10:10:00
사고 당시 한 여성 승무원이 비상문을 온몸으로 막는 장면이 포착됐다. 앞서 한 남성 승객은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승무원들의 조치가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던 셈이다. 28일 MBN은 해당 승무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피의자 이모씨(33)가 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인 것 보이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부모님 효도선물로 인기였는데…오스템임플란트 어쩌다가 2023-05-29 07:00:13
모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오스템임플란트 계좌에서 본인의 증권 계좌로 15차례에 걸쳐 2215억원을 이체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씨는 횡령금을 주식 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했으며 이 중 335억원만 회사에 돌려놨다. 2020년 12월 31일 이씨의 범죄사실을 파악한 오스템임플란트는 서울 강서경찰서에 이씨를...
아시아나 비상구 좌석 안판다 2023-05-28 18:18:14
모씨(33)가 28일 구속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승객이 앉은 채로 비상구 손잡이를 움직일 수 있는 좌석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대구지방법원은 이날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씨의 범행이 중하고 도주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항공기 난동 30대 구속영장 발부 2023-05-28 15:46:34
이모씨는 이날 오후 1시50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그는 '계획하고 문을 열었는지', '뛰어내릴 생각이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빨리 내리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라고 답하고 법정 안으로 향했다. 이씨는 지난 26일 오후 제주공항발...
'뒷돈 상장' 코인원 前 임원·브로커 "혐의 인정" 2023-05-25 18:49:50
김모씨(31), 브로커 고모씨(44)와 황모씨(38)의 첫 재판을 열었다. 전씨와 고씨 측 변호인은 이 자리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며 “증거기록 열람을 모두 마치는 대로 최종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씨와 황씨 측 변호인은 오는 6월 15일 열리는 공판에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와 김씨는...
"일한만큼 버는 택배…민노총 올까 두렵다" 2023-05-24 18:20:01
배송캠프(물류센터)에서 만난 택배기사 고모씨(36)는 지난해 CJ대한통운에서 쿠팡으로 넘어왔다. 그는 “민주노총이 갑자기 나타나 비노조원이란 이유로 일을 못하게 했다”며 “쿠팡에서도 이런 일이 생길까 봐 항상 두렵다”고 했다.쿠팡에 번진 ‘민주노총 포비아’쿠팡로지스틱스(CLS)가 위탁한 대리점 소속 택배기사...
中 출산 장려에도…임신여성 입사 두달만에 해고됐다가 승소 2023-05-22 12:52:36
있다고 광명망 등 현지 매체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난징에 거주하는 천 모씨는 2021년 12월 2년간 일하기로 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한 업체에 입사했으나, 입사 2개월 만에 채용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천씨는 "입사한 지 1개월 뒤에 임신한 사실이 확인되자 회사가 해고한...
'北 영업1부' 불린 민노총…화물연대 총파업 지령받고 이행 2023-05-21 18:20:30
집회를 북측과 공모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차례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한국경제신문이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입수한 공소장에는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출신인 석모씨(52)와 전직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김모씨(48),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부위원장 출신인 양모씨(54), 제주평화쉼터 대표 신모씨(51)...
코인 불법행위 피해액 5조원 넘었다…73%는 '투자 사기' 2023-05-21 16:35:50
이모씨는 지난 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잇따르는 암호화폐 범죄를 막기 위해 기술력 강화에 팔을 걷고 있다. 대검찰청은 이날 국내 거래소에 한정된 암호화폐 주소 정보 조회 시스템을 해외 거래소까지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개발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