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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라스베이거스' 꿈꿨는데…강원랜드 '끝없는 추락'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7-04 12:10:03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이란 해석도 가능하지만, 통계 수치들은 오히려 이를 반박한다. 정선군은 2023년도 예산 기준 재정을 공시하면서 이렇게 적시했다. “경제 성장세 둔화에 따른 강원랜드 매출 부진 등에 따라 지방세, 폐광기금 등 자체 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므로 재정 규모 확대를 위해서는 의존 재원 확보에 더욱 노력...
역대급 실적에도 인력난…광산·에너지업계 '암울' [원자재 이슈탐구] 2023-07-03 07:00:08
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미국에선 2020년 대졸자 수가 2015년보다 8% 이상 증가했으나, 지질학·지구과학 전공생은 25% 가까이 감소했다. 광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캐나다와 호주도 마찬가지다. 호주의 경우 광업 관련학과 졸업생 수가 2014년 대비 2020년에 63% 감소했다. 캐나다 광산업 인적자원위원회에...
올해 수능 11월16일 실시…킬러문항 빼고 EBS 연계율 50% 유지 2023-07-02 10:09:23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해당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도 공개할 예정이다.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EBS 연계 교...
올해 수능 11월16일…9월 모평 '관건' 2023-07-02 09:40:58
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고한 2024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 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된다. 수험생들은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영역에서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항공기내 흡연적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1∼4월 130건 달해 2023-07-02 06:15:02
각 항공사로부터 보고받아 취합해 집계한다. 5∼6월 통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올해 들어 넉 달간 발생한 기내 흡연은 코로나로 이동이 크게 줄었던 2020년(107건)과 2021년(49건)을 이미 뛰어넘었다. 항공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한 지난해 적발된 222건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연말까지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적발...
[인사] 현대해상 ; DB금융투자 ; 커리어케어 등 2023-06-30 19:01:29
통계청 목포사무소장 서만영▷〃 제주사무소장 황해범▷동남지방통계청 조사지원과장 박윤영 ◈특허청◎전보▷산업재산데이터관리과장 김곤희▷인공지능빅데이터심사과장 전범재▷스마트제조심사팀장 박현수▷반도체소재심사팀장 허영한▷특허심판원 심판장 양기성 정세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전...
코바코 "TV 시청자, 드라마 위주로 VOD 시청" 2023-06-30 14:34:41
26분으로 전년 대비 약 23분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오락·보도·교육 등 타 장르 프로그램의 시청 시간이 하락하는 추세와는 차이를 보였다. 연간 VOD 총시청 시간은 가구 기준 약 6시간 51분으로 2021년(6시간 46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2020년(4시간 50분)보다는 약 2시간 늘었다. 월별로는 5월에 시청 시간이...
“교대에 가겠다고 결심했던 저를 말리고 싶어요” 2023-06-28 21:12:57
중이다. 교사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 지난달 14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초·중·고 모두 명예퇴직 교원 수가 정년퇴직 교원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 10%에 불과했던 명예퇴직 비율이 2018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는 교원 전체 퇴직자 1만1천900명...
코로나 기간 한국 정부부채비율 12%p 높아져…선진국의 2.4배 2023-06-27 11:30:50
'나라재정' 6월호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전망(WEO) 통계 등을 기반으로 이렇게 밝혔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 전후인 2019∼2022년 일반정부 부채 비율(D2)이 42.1%에서 53.3%로 12.2%p 높아졌다. D2는 국가채무(D1: 중앙정부+지방·교육 지자체 부채)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채무를 더한 지표를 ...
[다산칼럼] 이민 수용, 본격적 논의가 필요하다 2023-06-25 17:26:54
또 정부 지출 중에서 복지 비중이 커지면 교육, 사회간접자본 등의 공적 투자에 소홀할 수밖에 없어 미래 경제 상황도 나빠질 수 있다. 정치적으로는 총인구와 국내총생산(GDP) 감소는 국방력 저하를 가져와 한국 국민은 국가 안위에 대한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처럼 저출산·고령화는 정치·경제적 위기를 불러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