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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10명 중 3명이 '특공 먹튀' 2021-09-26 09:48:51
울산(33.8%) 등의 순이었다. 특히 울산으로 이전한 근로복지공단은 특공 수혜자 144명 중 116명(80.6%)이 아파트를 분양받고 지역을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음성군으로 이전한 한국소비자원의 경우 수혜자 4명 모두 다른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인사 발령을 받았다.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75.2%), 전남 나주...
초보 만나 게임 망쳤네…'캐디 등급제' 도입될까 2021-09-23 17:54:55
꾸준히 제기돼왔다. 업계에선 유예된 캐디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고용보험 의무가입도 2023년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골프산업 성장세와 함께 캐디도 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캐디 종사자는 3만1840명으로 2015년보다 24.1% 증가했다. 캐디는 늘어나고 있지만 골퍼와 골프장 증가 ...
[단독] 부산항운노조의 이상한 사회보험 납부 2021-09-22 16:58:08
‘월급 100%에 대한 보험료 3.43%’를 건강보험공단에 내야 하지만, ‘월급 65%에 대한 보험료 3.43%’를 납부했다고 고발자들은 전했다. 산재보험은 ‘월급의 2%’를 화주로부터 받아 ‘월급의 0.98%’만 근로복지공단에 내왔다고 고발자들은 주장했다. 고발자들은 노조가 이렇게 덜 낸 사회보험료가 180억원을 웃돈다고...
文 정부 노동정책 자화자찬…명절 연휴 산업재해는 오히려 늘었다 2021-09-21 11:16:43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연휴 기간동안 민간·공공기관 산업재해 신청 및 승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산업재해 신청 및 승인 건수는 각각 254건, 251건으로 2018년 242건, 223건에 비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설과 추석 ...
안전관리 '미흡' 공공기관 5곳, 개선권고과제 전부 이행 2021-09-16 15:00:02
미흡'인 5등급을 받았고, 한국중부발전·해양환경공단·근로복지공단은 '미흡'인 4-2등급을 받았다. 이 기관들은 등급 평가 이후 민간전문심사단이 개선을 권고한 185건의 과제를 신속하게 이행해 조기평가를 신청했고, 평가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 이행한 과제는 한국중부발전 42건, 해양환경공단...
대법원 전합 "산재 발생 입증책임, 근로자에게 있어"…기존 법리 유지 2021-09-09 18:09:07
인과관계가 있다는 점을 입증할 책임은 근로자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기존 대법원 판결의 법리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재형)는 9일 사망한 근로자 A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청구한 유족급여및장의비 부지급 처분 등의 소송에서 이 같이 판단하고 공단 측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 "월급쟁이 사장도 고용된 근로자" 2021-09-06 18:20:29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A씨가 회사 대표자로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없다”며 거절했다. 이에 유족들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유족의 손을 들어줬다. “A씨는 회사의 형식적·명목적 대표자이지만 실제로는 사업주인 B씨에게 고용된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시사이슈 찬반토론] 출근길 신호위반·무면허 사고까지 산업재해로 인정할 수 있나 2021-09-06 09:00:14
2021년에는 1만 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게 근로복지공단 분석이다. 출퇴근길 사고에 지급된 산재보험금이 2019년 기준으로 이미 1300억원을 넘어섰다. 이런 상황에 명백한 근로자 본인 과실에 대한 사고까지 정상 산업재해 때처럼 보험금을 지급한다면 파장이 커질 수밖에 없다. 새로운 복지는 아니지만, 이런 것도 무한...
법원 "월급쟁이 사장'도 고용된 근로자…업무상 재해 인정" 2021-09-06 08:51:20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은 결정을 취소하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한 패러글라이딩 업체의 사내이사 겸 대표였던 A씨는 2018년 11월 1인용 패러글라이딩 비행 도중 추락 사고를 당해 숨졌다. 유족은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청구했으나 근로복지공단은 “A씨가 회사 대표자로서 근로기준...
불규칙한 3교대제 탓에 뇌경색…법원 "회사가 손해배상 책임" 2021-09-03 23:09:36
지난달 11일 업무상 재해를 입은 근로자 A가 자신이 일하던 회사를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 같이 판단하고 근로자 측의 손을 들어줬다. A는 1978년 B회사에 입사해 울산의 제련소에서 기계설비 보수 작업을 맡아 주 5일, 1주 3교대 근무를 해왔다. A는 2013년 8월 4일 연장근무를 하고 집으로 향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