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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플랜` 돌입한 쌍용차, 마지막 불씨 살릴까 2021-01-29 17:27:32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산업은행이 쌍용차 노조에 흑자 전환까지 파업 중단과 3년 단위 단협 등을 자금 지원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노조의 결단 없이는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HAAH의 지난해 매출액이 약 240억 원에 불과한 만큼 자금 조달력에 대한 채권단의...
쌍용차 결국 P플랜으로…산은 등 채권자 동의가 변수 2021-01-29 11:05:37
있다는 입장도 고수하고 있다. 쌍용차 노조는 2009년 무분규 선언 이후 지금까지 쟁의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파업 금지 조건은 받아들일 수 있으나 단협 기한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것에는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협 유효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법안이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만큼 쌍용차 노조가 지금...
바이드노믹스 2천100조원 떡고물?…트럼프보다 독할 수도 2021-01-28 06:00:06
경우 철강, 자동차, 항공 등 우리의 핵심 산업 전반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허 교수는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 갈등도 국내 민간연구기관이나 금융시장의 희망과는 달리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했다. 그는 "미중 1단계 무역 합의는 전혀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바이든이 내세우는...
자영업자는 매출 손실 최대 70% 보상해준다는데…돌봄·방과후강사는 '달랑 50만원'? 2021-01-26 17:20:45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금융산업노조, 은행연합회가 낸 기부금이다. 지원 대상도 턱없이 적다.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이들 돌봄서비스 종사자는 약 31만 명, 방과후강사를 포함하면 40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정부가 확보한 관련 예산은 460억원, 9만 명분뿐이다. 방문돌봄종사자와 방과후강사가 지원금을 받으려면 지난해...
中企제조업 취업자수 급감…경제 회복 견인차 상실하나 2021-01-25 16:33:40
있기 때문이다. 유가 인상도 가파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54.19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해 4월 22일의 13.52달러에 비해 네 배나 급등한 수치다. 최저임금, 주52시간, 중대재해법 등 親노조 정책에 中企 타격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은 지난해...
[일문일답] 이동걸 "키코, 법률적으로 종결된 사안…배상 안돼" 2021-01-12 19:30:39
것을 명심하고 협의에 임해주기 바란다. 자동차 산업이 그렇게 만만한 사업이 아니다. 최소한 이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해 요구하는 것이니 노조를 핍박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국민연금이 아시아나항공[020560] 통합을 위한 대한항공[003490] 정관 변경에 반대하면서 실사가 없었다는 점을...
"태풍에 날아간 지붕도 못 고쳤다"…자동차 부품사의 눈물 2021-01-04 11:31:35
하늘을 보고 일해야 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자동차 부품산업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 완성차 업체의 연간 생산량이 부품사의 '생존 마지노선'인 400만대뿐 아니라 350만대 수준으로 쪼그라들면서 부품 협력 업체사의 상황이 한층 열악해졌다.코로나에 파업까지…협력사 '이중고' 가중 지난해 자동차 업계...
[마켓인사이트]産銀, 수석부행장-선임부행장 '투톱' 체제 도입..최대현 부행장 선임으로 승격 2020-12-30 11:00:03
기업금융실, 기업구조조정실, 자본시장 관련 부서 등은 최 선임 부행장이 지휘한다. 성 수석부행장은 정책의 기획 및 경영관리, 혁신성장 등을 담당하게 된다. 산은의 업무량이 방대한 만큼 '투톱' 체제로 관리하겠다는 것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구상이다. 최 선임 부행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 해운대고와...
기아차 타결에 車업계 올해 임단협 마무리…르노삼성만 해 넘겨 2020-12-29 18:10:15
4주간 부분 파업을 벌여왔다. 기아차 노조의 파업은 2011년 이후 9년 연속으로, 이번 부분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4만7천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의 경우 교섭 과정에서 노조가 총 15일간의 부분파업을 벌이며 2만5천여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했고 수출 물량 공급 차질과 판매량 감소 등의 피해를 봤다....
[사설] 최악의 고용절벽에도 양대노총은 '호황'이라니 2020-12-29 17:46:25
국내 기업의 채용계획은 25만3000명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었던 지난해 동기보다 3000명 더 줄었다. ‘바닥 아래 지하실’이라는 말 그대로다. 월간 통계인 ‘사업체노동력조사’(11월)를 보면 있던 일자리도 4만5000개 감소했다. ‘공공·보건·복지’ 부문에서 관제(官製) 일자리 30만 개를 만들었는데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