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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분기 영업익 1585억원…전년비 0.4%↑ 2024-07-25 16:22:57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9130억원, 영업이익은 7.0% 감소한 1044억원이었다. 코카콜라 제로, 몬스터에너지, 파워에이드 등 주요 제품군의 성장은 지속됐다. 다만 내수 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음료 소비가 줄면서 전체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시장...
LG생활건강 2분기 영업이익 1천585억원…작년 동기보다 0.4%↑(종합) 2024-07-25 16:22:05
증가한 9천130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1천44억원이다. 내수 경기 부진과 궂은 날씨 등의 영향으로 음료 소비가 줄면서 전체 매출이 소폭 감소했고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음료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해 영업이익도 줄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세수 위기' 속 상속세 4조 감세…부자감세론 '巨野의 벽' 난제 2024-07-25 16:00:48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중국의 내수 부진 장기화, 미국 대선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세수를 낙관할 만큼의 경기 회복세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반론도 있다. 한국의 주요 교역국인 중국은 최근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까지 내렸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와 내수 부진 우려는...
[마켓칼럼] 최근 외환시장을 어렵게 만드는 세가지 요인 2024-07-25 15:56:26
압력보다는 중국의 고질적인 부동산 문제, 내수 부진, 마켓 거버넌스 등과 같은 중국 내부적인 이슈로 인해 절하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는게 조금 더 현실에 부합하는 설명이지 않을까 싶다. 따라서 최근 위안화는 중국과 미국의 내외금리차 확대로 인한 위안화 절하 압력보다는 중국 내부 문제로 인한 위안화 약세 압력이 ...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은 내수 부진 때문…소비·투자 모두 주춤 2024-07-25 11:26:42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은 내수 부진 때문…소비·투자 모두 주춤 하반기 체감경기 전망도 부정적…한은 "경기 침체 국면은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민선희 기자 = 한국 경제가 올해 2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주요 원인으로 내수 부진이 지목됐다. 1분기 민간 소비와 건설 투자가 크게 개선됐으나, 2분기 들어...
빅테크 부진에 코스피 급락…하락장 전환일까, 일시적 조정일까 2024-07-25 11:26:06
중소형 기업 순서로 진행되는데, 현재 내수 부진과 중소형 기업 업황의 부진에 따라 어닝 시즌이 중후반으로 갈수록 기대감이 다소 약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에 이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의 대선 후보 교체로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급증한...
"경제 망한 것 아니다, 코로나 때와 달라"…한은의 항변 [강진규의 BOK워치] 2024-07-25 10:47:02
민간소비는 주로 해외 소비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것으로 봤다. 반면 건설투자는 최근 주택 거래량이 늘면서 주택 가격이 높아진 점, 중개 수수료가 생산액으로 잡힌 점 등이 반영되면서 예상보다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향후 경제 흐름에 대해선 당초의 전망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고 봤다. 신 국장은 "상반기 성장률이...
2분기 한국 경제 0.2% 역성장…수입 늘고 민간소비 뒷걸음(종합) 2024-07-25 10:26:36
부진으로 0.2% 감소했고, 설비투자도 반도체 제조용장비 등 기계류 중심으로 2.1% 축소됐다. 1분기에 3.3%나 늘어 성장을 주도한 건설투자도 1.1% 뒷걸음쳤다. 신 국장은 "내수를 제약했던 고물가, 고금리 등 요인이 하반기로 갈수록 완화되면서 내수가 소비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며 "특히...
2분기 경제성장률 -0.2%…소비 부진에 6분기 만에 역성장 2024-07-25 08:13:00
등 재화소비 부진으로 0.2% 감소했다. 건물과 토목건설이 줄어 건설투자가 1.1% 줄었고, 반도체제조장비 등 기계류 투자가 줄어 설비투자도 2.1%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0.9% 늘었고, 수입도 원유와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1.2% 뛰었다. 2분기 GDP 내수와 순수출 성장기여도는 모두 -0.1%를...
내수·수출 동반 부진…2분기 GDP -0.2% '역성장' 2024-07-25 08:00:01
내수와 수출이 주춤한 모습을 보이면서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역성장했다. 1분기 성장 서프라이즈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부문별 부진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해 금리를 내려야한다는 목소리도 커질 수 있어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2분기 GDP 1년 3개월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