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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美 리스크에도 한국 상대적 안정" 2013-09-05 14:01:23
흑자, 양호한 재정 건전성, 충분한 외화 보유액,낮은 단기 외채 비중을 꼽았다.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추세 속에서도 한국은 지난 1~8월에 국내 유입된 외국인 증권 투자가 2조7천억원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미국의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불안이 지속하겠지만 전면...
KDI "회복세 미약‥경기개선 시사지표 증가" 2013-09-05 12:00:00
신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DI는 신흥국의 금융시장 불안에 대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와 달리 우리 경제는 경상수지와 통합재정수지가 흑자를 보이고 있으며, 외환보유액 대비 외채(특히 단기외채)의 비중도 높지 않고, 자산가격의 버블 징후도 거의...
"코스피 1950 넘으면 펀드 환매 압력··외국인 수급에 부담" 2013-09-05 11:14:48
문제, 경상수지 문제나 외환보유고 같은 단기 외채 부분들이 오히려 국가 간에 차별성을 높이면서 한국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외국인들의 성향은 액티브하다. 액티브의 의미는 보통 인덱스 펀드나 ETF의 경우에는 벤치마크를 그대로 복제하는 경향이 있는데, 액티브 펀드는 업황이나 종목에 대한 판단을 해서 시장을 이...
<카운트다운 들어간 양적완화 축소…경제 파장은> 2013-09-04 11:42:25
국가에 견줘 단기외채 비중이 높다"며 "외채의 질에 관심을갖고 당국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설명을 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도 "인도네시아의 위기가 홍콩 등에 전염된다면한국도 완전히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zheng@yna.co.kr ksw08@yna.co.kr...
[맞짱 토론]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 더 늘려야 하나 2013-08-30 17:59:37
외환보유액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준이 적용되고 있지만 단기외채와 수입액, 그리고 외국인 주식 및 채권 투자금액을 고려한 기준이 일반적이다. 한국의 단기외채는 비록 과거에 비해 줄었다고 하나 1220억달러 수준에 있다. 그리고 3개월 수입 규모는 1350억달러, 외국인 주식 투자와 채권 투자 금액의 33%는 약 1530억달...
[책마을] 공짜심리가 금융위기 불렀다 2013-08-29 16:58:38
초 중남미 외채위기, 1990년 일본 금융위기, 1994년 멕시코 외채위기,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등을 분석했다. 이런 위기가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으로 리스크 경시와 무절제, 공짜심리 등을 꼽았다. 유럽 재정위기도 ‘공짜 복지’를 즐긴 후유증이라는 것이다. 그리스 등 남유럽 국가들은 독일 등 북유럽 국가 은행 자금을...
다가오는 9월…증권가 "가을엔 ㅁㅁㅁ를 사겠어요" 2013-08-29 14:50:14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다"며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중도 37% 수준으로 인도네시아보다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풀이했다.박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테이퍼링(점진적인 자산매입 축소)이 9월 fomc에서 공표돼 10월부터 실시될 것"이라며 "이 시기를 전후로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압력과 증시 변동성 확대가 이...
"신흥국 위기 속 승자는 한국, 경제 체질 더 강해져" , WSJ 보도 2013-08-29 06:22:01
최대 약점이 단기 외채라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janus@hakyung.com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女배우, 알몸으로 '성인영화' 촬영하다 그만 승리 ཏ금 스캔들' 추궁하자 결국…폭탄고백...
[신흥국 경제 '시리아 쇼크'] "투기자본 더 팽창하기 전 시장 조정은 괜찮아…97년 위기까지 안 갈 것" 2013-08-28 17:59:25
만 수석은 “외환 보유액이나 단기 외채 규모 등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기초체력이 당시보다 크게 개선됐다”며 “현재로서는 ‘위기’라고 사태를 규정하기도 힘들다”고 지적했다.노경목/이미아 기자 autonomy@hankyung.com ▶ [신흥국 경제 '시리아 쇼크'] 인도·터키·필리핀·말레이시아 통화가치 '날개없는...
<해외건설 금융지원에 '외환보유액 사용' 논란> 2013-08-28 09:09:38
3천297억달러로, 국제통화기금(IMF)이제시한 단기외채와 외국인 증권·기타투자 잔액, 통화량(M2), 수출액 등을 반영한기준치의 130% 수준이다. IMF가 제시한 국가별 적정 외환보유액 기준치인 100∼150% 범위에 들지만 최근자금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165%), 인도(180%)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