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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경찰에 알몸 촬영당해"…성매매여성, 손배소 2023-08-30 12:07:40
이 여성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이하 대리인단)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영장을 제시하지 않아 적법절차 원칙을 어겼고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했다"며 "위법한 수사 관행을 멈추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체, 특히 알몸...
진조크루 "성폭력 가해 지목 멤버 퇴출…팀 루머엔 법적 조치" 2023-08-30 10:59:50
그리고 진조크루의 부당한 권력 행사 등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진조크루는 "내용은 정정하지만 A씨의 입장을 고려해 법적 절차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사실관계 확인 없이 A씨의 게시글을 복제·유포하거나 진조크루 및 멤버들에 악의적인 글과 댓글을 게재 및 유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단독] "템퍼링 아니라 분명히 말했다"…오메가엑스 전 매니저 고백 2023-08-30 10:05:15
3자 합의 IP 양수 계약 당시에도 멤버들을 대리해 계약서에 사인한 인물이다. A씨는 한경닷컴에 "스파이어 측이 공개한 그 녹취록이 녹음된 변호사 사무실에 갔을 때조차 저는 다날과 IPQ(전 픽쳐레스크)와 접촉이 없었다는 점을 확실히 말씀드렸다"며 "그런데 왜 템퍼링을 주장하는지 당황스럽고,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왜...
'이해충돌 논란' 野 방심위원들 권익위에 고발당해(종합) 2023-08-29 16:41:37
대리를 맡았을 때 3차례 이 사실을 알리고 심의에서 스스로 제척·회피한 적이 있지만, MBC와 관련한 심의에 총 72회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공언련은 김유진 위원에 대해서는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총장 재직 이력이 방송통신심의 업무 공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함께 고발했다. 공언련 고발 이후 여권 방심위원들은...
이스라엘-리비아 외무 회동 파장…"아브라함 협약에도 악영향" 2023-08-29 16:14:55
가진 망구시의 주장에 따르면 드베이바 총리는 사전에 이스라엘 외무장관과의 회동 사실을 알고 있었고 승인도 했지만, 거리 시위가 벌어지자 이를 숨긴 채 장관에게 책임을 떠넘겼다. 이스라엘 관리들도 망구시 장관의 주장이 맞는다고 귀띔했고, 한 리비아 관리는 리비아와 이스라엘 간 관계 정상화 논의가 지난 1월...
이란 "미국, 유조선 나포해 수감자교환 합의 위반" 불만 2023-08-29 10:43:04
합의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이달 10일 미국과의 수감자 교환 합의의 첫 단계라며 미국 국적자 5명을 수형시설 수감에서 가택연금으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이란은 미국이 올해 4월 미국 해안을 지나던 먀셜군도 선적 유조선을 나포했다며 이를 수감자 교환 합의와 연계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방심위 與위원들, '이해충돌 논란' 野위원 권익위 고발키로 2023-08-29 10:38:44
다투는 사건에서 한쪽 당사자를 위한 소송대리를 맡는 것은 방심위원의 독립성 및 중립성 침해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에 대해 야권 위원들은 규정상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정 위원은 방심위에 수임한 사건을 공개적으로 통보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사정 때문에 정 위원은 새...
방심위, '野위원의 정연주 해촉정지 법률대리' 놓고 충돌 2023-08-28 16:51:16
위한 소송대리를 맡는 것은 방심위원의 독립성 및 중립성 침해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정 위원의 방심위원장 후임 선임 표결 자격에 대해서도 "독립성과 중립성이 요구되는 방심위 의결에 참여할 자격에 있어 제척, 회피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김우석 위원은 "이번 문제 제기는 위원회 감사실 등...
美배심원단 "경찰 추격받던 차량이 낸 교통사고, 경찰 책임" 2023-08-24 09:59:28
평결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소송 대리를 맡은 로펌 '코보이 앤드 드미트리오' 측에 따르면 시카고를 관할하는 쿡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전날 "경찰의 과속 추격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됐다"는 피해자 유가족 측 주장을 받아들여 이같은 판단을 내렸다. 피해자 투옹 램(사망 당시 61세)은 2018년...
'무개념 인턴' 조용히 내보내려면… 2023-08-22 17:01:42
측에서는 본채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은 하지만 뒷받침하는 자료가 부족하고 인턴기간 중 있었던 일부 사례들만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 사례들은 진실게임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고, 결국 회사의 입증부족으로 결론이 내려지는 사례들을 보게 된다. 회사 입장에서는 도저히 같이 갈 수 없는 사람이라고 억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