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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크라멘토 카운티와 상생발전 위한 협력관계 구축 2024-08-20 09:38:08
기업·대학의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질문이 오고갔다. 류광열 부시장은 "반도체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방문한 새크라멘토 경제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일송학원 자서전 '마이티 닥터' 발간, 故 윤대원 이사장의 의료정신 기려 2024-08-19 16:09:08
유수 대학과 긴밀한 의료학술 파트너십도 맺었다. 정기적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열어 의과학 분야 발전을 이끌었고,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스웨덴 웁살라대학교로부터 아시아 최초 ‘린네 골드메달’을 받았다. 일송학원 관계자는 “고인은 한국의 의료와 대학 교육 발전 및 국내외 사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공적을...
'서울대 굿즈' 뭐길래…"학벌주의에 천박한 발상" 비난 폭발 2024-08-19 15:07:27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서울대 재학생 가족임을 알리는 'SNU family' 스티커를 기념품으로 배포해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학벌주의를 조장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시민단체 학벌없는세상을 위한 시민모임(학벌없는사회)은 19일 "사려 깊지 못한 사업으로 논란을 자초한...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 ‘조선 왕릉 답사기’ 담은 도서 출간 2024-08-19 11:17:47
거액의 발전기금을 리노베이션 비용에 보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이종우과학도서관을 새로이 선보이게 되었다. 이 회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를 위해 2002년 영남대에 ‘송암장학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4억 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영남대뿐만 아니라, 송암이종우장학재단을 설립해 전국의...
"우리 애가 서울대"…말 많던 차량스티커 인권위 갔다 2024-08-19 10:44:59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서울대생 가족임을 표시하는 차량 스티커를 배포해 온라인 등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19일 "사려 깊지 못한 사업으로 논란을 자초한 서울대에 유감을 표하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고...
[사설] 투자 몰리는 일본 스타트업…아시아 창업 허브 내줄 텐가 2024-08-18 17:51:30
달라져 도쿄대에 창업 시설이 생기고 주요 대학도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창업 불모지’였던 일본이 스타트업을 통해 ‘잃어버린 30년’ 동안 함께 잃은 경제 혁신을 되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일본은 한국 스타트업도 속속 빨아들이고 있다. 아시아 창업 허브 자리를 일본에 내줄 것이라는 우려까...
"춤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아…발레단 대표 무용수 되고싶어" 2024-08-18 17:27:25
중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 과정에 진학한 것에 후회는 없을까. 이예은은 “발레무용수가 현역으로 뛸 수 있는 시간은 한정돼 있기에 하루라도 빨리 프로 무용수가 되고 싶었다”고 했다. 이예은이 파리오페라발레단을 마음에 둔 건 첫 공개오디션에서 3위에 들면서부터다. 이후 준단원으로서 자격이 주어져 올해 2월부터...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18일 공개 2024-08-18 08:08:50
북부권의 발전을 선도하는 인구 10만의 스마트 도시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환경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특례도 있다.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협의 권한이 중앙부처에서 특별시장에게 이양된다. 이와 함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권한도 특별시장에게 부여한다. 환경영향평가를 특별시장이 주도적으로 시행함에...
[책마을] 과도한 통제, 사그라드는 혁신…중국은 어디로 가나 2024-08-16 18:33:32
시위대가 거리와 대학 캠퍼스로 쏟아져 나와 “시진핑 물러나라” “공산당 물러나라” 등을 외쳤다. 당시 일부 외신에선 시진핑 정권을 흔드는 시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예측은 빗나갔다. 중국 정부가 시위 주동자를 색출하고 사회 통제를 강화하자 반체제·반시진핑 운동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국가가 모든...
"지역균형발전 해답은 국책은행 개편" [뉴스+현장] 2024-08-16 17:33:56
구조인데, 지역국책은행의 경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중장기관점에서 자금공급이 가능하다"며 "또한 지역 본점 설치는 인력수요 확대로 이어져 지역소재 대학이나 지역출신 인재들에 대한 고용기회가 증가해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2018년 기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