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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선 최순실-장시호, 첫 재판부터 서로 책임 떠넘기기 2017-01-17 11:37:08
최씨 측 변호인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도와달라고 (김 전 차관에게) 부탁했을 뿐 장씨와 공모해 직권을 남용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씨 변호인은 "장씨와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씨가 '은퇴한 선수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동계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를 알려 이에 공감한 최씨가 설립...
검찰 "GKL, 자체 '스키캠프'에 쓰려던 2억 영재센터 지원" 2017-01-17 11:31:12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하순 문체부가 GKL에 영재센터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따라 1차와 2차에 걸쳐 모두 2억원이 영재센터에 지원됐다. 영재센터에 2억원이 지원된 뒤 GKL 본사가 추진하던 프리스타일 스키캠프 사업은 전격 취소됐다. 검찰은 "GKL 본사에서 하는 거고, 그대로 해도 아무 문제 없는데 취소됐고, 그...
'최순실과 강요 공모' 김 종 "삼성 후원은 뇌물…난 무죄" 2017-01-17 11:10:46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16억2천800만원을 후원하고, 미르·K스포츠재단에 204억원을 출연한 내역 등을 모두 뇌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차관 측은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를 압박해 영재센터에 후원금 2억원을 내게 한 혐의도 부인했다. 변호인은 "GKL 대표에게 영재센터를 후원하는 방안을...
장시호, 최순실과 운명의 만남…"이것이 법정드라마" 2017-01-17 11:00:08
스포츠단을 총괄하는 제일기획 김재열 사장에게 압력을 넣어 장시호 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 2800만원을 후원하게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를 받는다.또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도 압력을 행사해 영재센터에 2억원을 후원하게 만든 혐의 등도...
'등 돌린 혈연' 최순실-장시호…법정서 눈도 안 마주쳐 2017-01-17 10:51:23
묻자 공소장에 기재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사무총장' 대신 "가정주부"라고 대답했다. 재판장이 재차 공소장에 기재된 자리에 있는 것이 맞는지 확인했지만, 장씨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판장이 다시 "전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사무총장이었던 것은 맞나?"라고 묻자 장씨는 다시 "아니다"라고 답해...
'떨고있는' 미르·K재단 출연 대기업들…특검 "선별 수사 방침" 2017-01-17 10:42:07
K스포츠재단으로부터 추가 지원 요구를 받았다는 점도 수사의 변수가 될 수 있다. 롯데는 올 5월 70억원을 후원했다가 신동빈 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 비리를 겨냥한 검찰 압수수색 직전 돌려받았다. 80억원을 달라는 요구를 받은 SK는 30억원으로 축소 제안했다가 종국에는 추가 지원 자체가 없던 일이 됐다. 이러한 추가...
최순실·장시호 오늘 법정서 만난다…치열한 공방 예상 2017-01-17 07:49:21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2800만원을 후원하도록 압박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를 받고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 주식회사(gkl)에서 부당하게 2억원을 지원받은 혐의 등이 있다.또 장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등돌린 혈연' 최순실-장시호, 오늘 법정서 만난다 2017-01-17 04:00:00
스포츠단을 총괄하는 제일기획 김재열 사장에게 압력을 넣어 장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 2천800만원을 후원하게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강요)를 받는다. 또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도 압력을 행사해 영재센터에 2억원을 후원하게 만든 혐의 등도 있다. 장씨...
특검 "이재용, 경영권승계 청탁"…삼성 "대가성·청탁없어" 격돌(종합3보) 2017-01-16 23:11:14
스포츠와의 220억원대 컨설팅 계약,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대한 16억2천800만원 후원,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204억원 출연 등을 모두 대가성 있는 뇌물로 봤다. 2015년 7월 박근혜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삼성 합병을 도와준 데 대한 답례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뇌물죄와 제3자 뇌물죄가...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430억원 '뇌물인가, 뺏긴 건가'…법원, 특검 초강수 넘겨 받았다 2017-01-16 17:35:24
설명했다.특검은 삼성의 미르·k스포츠재단 204억원 출연, 최씨 소유 독일법인 코레스포츠와의 220억원 지원 계약, 최씨 조카 장시호 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 등에 뇌물죄와 제3자뇌물죄를 적용했다. 이를 위해 회삿돈을 사용했다며 횡령 혐의를 추가했다. 국회 청문회에 나와 위증한 혐의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