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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조지 오웰은 왜 '비정치적 문학'을 부정했나 2017-06-15 18:58:44
속에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이 통제되는 디스토피아를 그린 《1984》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 미국 베스트셀러 목록에 재진입한 이유기도 하다.46세에 생을 마감한 오웰은 자신에 대한 어떤 전기도 쓰지 말 것을 유언으로 남겼다. 그렇다면 스테판 말테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대 현대문학 교수는 이 유언을...
"비정치적 문학은 없다"…여전히 조지 오웰을 읽는 이유 2017-06-13 08:40:02
'1984'에서 묘사한 디스토피아는 어느덧 현실과 가까워졌다. 권력의 통제 욕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오웰의 경고는 유효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체제의 2017년 미국에서 '1984'가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뮤지컬로도 제작되며 '역주행'하는 이유다. '1984'와 '동물농장' 등 그의...
검찰청으로 온 '사이버 보안관'…"해킹은 예방이 최선" 2017-05-19 13:02:18
해킹, 사이버 테러, 개인정보 유출, 디지털 증거 수집 기법 등 사이버 침해 범죄의 쟁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봉 욱(52·사법연수원 19기) 서울동부지검장은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유토피아가 될지, 디스토피아가 될지는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달렸다"면서 사이버수사 및 관련 분야 연구를 위한 적극적 의지를...
유발 하라리가 점친 인류의 미래…불멸·행복찾는 '호모 데우스' 2017-05-16 11:06:28
똑같이 적용됐다. 유토피아냐, 디스토피아냐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다. "이 책의 목표는 단 하나의 결정적인 시나리오를 예측함으로써 우리의 지평을 좁히는 대신 지평을 넓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의 스펙트럼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김영사. 김명주...
"SF부터 블랙코미디까지"…아랍영화제 6월 개최 2017-04-25 09:29:57
눈길을 끈다. 식수 오염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디스토피아 속 생존자들의 다툼을 통해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본 작품이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한 모하메드 디아브 감독의 신작 '충돌'은 이집트 시민혁명 직후 체포된 시위자들이 갇힌 호송 트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모든 상영 및 행...
"AI 로봇 눈에 인간은 기생충 아닌 엄청난 존재" 2017-04-18 08:00:16
암(癌)이다" 근미래 디스토피아를 다룬 1999년작 SF 영화 '매트릭스'에서 악역 인공지능(AI) '스미스 요원'이 인간을 깔보며 내뱉은 말이다. 육체적으로 지치지 않고 방대한 문제를 척척 푸는 AI의 우월함을 잘 보여준 사례라 지금도 많은 이가 기억하는 대사다. 기계가 최고의 두뇌 스포츠인 바둑에서...
FT아일랜드, 日 정규 7집 ‘UNITED SHADOWS’ 발매…2017 그래미 수상 엔지니어 참여 2017-04-11 09:13:09
‘디스토피아(Dystopia)’ 앨범을 제작한 엔지니어 조쉬 윌버(Josh Wilbur)가 참여해 FT아일랜드의 한층 더 짙어진 음악 색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 출시에 이어 FT아일랜드는 아레나투어 ‘FTISLAND Arena Tour 2017 - UNITED SHADOWS’를 개최해 한류 대표 록밴드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 일본...
트럼프 체제 항의 표시로 영화 '1984' 美전역서 재개봉 2017-03-29 08:34:57
= 조지 오웰의 디스토피아(반 이상향) 소설 '1984'를 스크린에 옮긴 동명의 영화가 미국내 43개 주, 165개 도시에서 다음달 초부터 재개봉된다. 영화 '1984'는 1984년 제작된 후기 버전이다. 초기작은 1956년에 제작됐다.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미국 영화·예술단체의 후원을 받아 이 영화가...
우리 사회의 '윤리 스승'은 칸트와 공자…가장 자주 인용 2017-03-27 14:32:28
인간의 삶',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는 '패러다임의 지속과 갱신'이라는 주제 아래 아인슈타인·루소·카프카 등 새 시대를 연 역사적 인물 34인의 사상을 짚어보는 강연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김봉구의 소수의견] 미래학자 이광형 교수 "PC세 없었지만 로봇세는 필요" 2017-03-21 15:50:17
유치하고 근본적인 질문.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정해지지 않았다. 저는 중립적으로 미래를 예측한다. ‘관조’한다고 할까. 20년 뒤로 가서 한 번 보는 거다. ai는 도구이자 필요조건이다. ai에 대한 판단이 갈리지만 쓰임새를 정하는 건 사회 구성원이며 그들의 결정이 충분조건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