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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공식 프로필사진 트위터에 공개…네티즌들 '꿈보다 해몽' 2017-06-30 05:00:01
롱이 프랑스 대표 작가라 할 수 있는 스탕달과 지드의 작품들을 배치한 것도 흥미롭다. 책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두 개나 배경에 놓은 것은 최첨단 기술과 스마트 경제에 대한 현 정부의 깊은 관심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간 르몽드는 인터넷판에서 "책들은 마크롱의 문학적 뿌리를, 아이폰은 스타트업에 대한...
"3000쪽 노동법 뜯어고치겠다"…마크롱, 프랑스 노동개혁 '드라이브' 건다 2017-06-29 17:54:42
롱이 지지를 받을 수 있지만, 의회 밖에서도 여론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프랑스가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개혁모델 등을 뒤늦게 따라하고 있다며 이번 노동개혁을 통한 프랑스 경제회복 여부가 유럽연합(eu)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미래를 가늠하는 계기가...
시험대 오른 마크롱 리더십…노조 약화·노동시장 유연화 착수 2017-06-29 10:15:17
프랑스 제2 노동단체 '노동총동맹(CGT)'은 오는 9월 12일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대선에서 4위를 한 극좌파 정치인 장뤼크 멜랑숑은 마크롱이 노동규칙을 "파괴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WSJ은 노동개혁이 두 달 전 대통령에 당선된 마크롱의 리더십을 가늠하는 중요한 첫 시험대가...
김동환의 시선 <해볼 만 합니다.> 2017-06-28 11:10:24
마크롱이 만든 신생정당은 의석수 0석에서 전체 의석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겠다고 할 겁니다. 유럽주의가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회복되는 경제가 추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미국도, 유럽도 회복이 됐군요? 이른바 선진국들이 회복이 된 셈입니다....
'마크롱 효과'…파리 부동산 들썩인다 2017-06-26 17:32:41
마크롱이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뒤 파리에 국내외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파리 부동산 정보회사 샹브르 드 노테르 자료를 인용해 파리 아파트 가격이 지난 7월 ㎡당 8800유로(약1120만원)까지 치솟았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2년 여름 8462유로를 기록한 후 5년...
"멜라니아는 예뻐서 제일 좋아"…伊베를루스코니 또다시 망언 2017-06-25 10:00:04
롱이 당선되자 그를 "예쁜 엄마를 둔 잘생긴 청년"이라고 말해 한바탕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역대 이탈리아 총리 중 최장수 총리를 지낸 베를루스코니는 재임 당시 각종 성 추문과 망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그는 2013년 세금 횡령 혐의로 이탈리아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상원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마크롱 EU정상회의 산뜻한 데뷔…"강한 유럽 위한 수호자" 평가 2017-06-23 09:48:20
마크롱이 다시 들고나오면서 상황은 변했다. 취임 전후로 독일을 방문해 EU 개혁 필요성을 설파해온 마크롱의 노력에 감복한 메르켈 총리가 전에 달리 조건부 지지 의사를 보내며 우호적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EU의 르네상스'를 이끌어갈 수호자를 자처하는 마크롱에게 EU 지지자들은 강한 신뢰를 보내고...
파멜라 앤더슨이 마크롱에게 러브콜을 보낸 까닭은 2017-06-22 05:00:00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5년째 도피 중인 줄리언 어산지의 망명을 허가해달라고 공개 요구한 것이다. 앤더슨은 "새로운 고향인 프랑스의 거주자로서 당신과 만나 줄리언의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마크롱이 앤더슨의 초청에 응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yonglae@yna.co.kr (끝)...
[뉴스의 맥] 총선도 휩쓴 프랑스 마크롱 혁명…'유럽의 병자' 흔들어 깨우다 2017-06-20 20:27:19
수 있음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마크롱이 일으킨 돌풍을 ‘데가지즘’으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 그의 기회를 포착하는 정치적 감각과 리더십이 없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사회당 정부에서 경제 각료를 지낸 그는 사회주의자가 아니라고 선언한 뒤 극좌와 극우 양 ...
기세등등 마크롱, 맞수는 의회 아닌 거리에? 2017-06-20 16:42:45
기성정당들은 마크롱이 밀어붙이는 개혁법안들을 저지하기는커녕 내부전열 가다듬기도 힘에 부친 상황이다. 특히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이 속한 전 집권여당 사회당은 이번 총선에서 의석이 284석에서 44석으로 줄어드는 수모를 당해 현재 존립마저 걱정해야 할 처지다. 이에 사회당의 몰락은 돌이킬 수 없다는 자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