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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드보복 닮은 '호주 때리기'…이게 중국식 자유무역인가 2020-12-04 17:15:38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위챗(중국 대표 SNS) 메시지도 일방적으로 차단했다. 호주산 소고기, 보리, 석탄, 와인 등에 줄줄이 관세 폭탄을 안긴 데 이어 외교전에서도 진흙탕 싸움을 건 것이다. 중국이 국제 규범을 무시하면서까지 호주를 때리는 것은 그동안 호주가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국제조사를 주장하고 중국의...
'돈 잘벌면서 무슨'…영국 유통업체, 여론 압박에 세제혜택 포기 2020-12-03 21:34:04
대형 유통업체인 테스코와 세인스버리, 모리슨 등이 정치권과 여론의 압박에 14억 파운드(약 2조원) 규모의 세제 혜택을 포기하기로 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영국 정부는 모든 소매업체에 2020/2021 회계연도 사업세 경감 혜택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 등에도...
사드보복하듯…中, 끝없는 '호주 때리기' 2020-12-03 17:15:14
올려 호주의 반발을 샀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사과를 요구하자 중국은 “호주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을 사살한 게 더 큰 팩트”라고 맞섰다.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은 모리슨 총리가 자신의 공식 계정에 올린 호주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 설명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중국의 합성 사진에 대해 미국...
호주 의회, 연방정부에 '협정 비토권' 부여…중국 반발 예상 2020-12-03 16:03:59
협정도 실효성을 상실하게 됐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번 법률 제정에 대해 "우리가 우리나라를 위해 만드는 정책들과 계획들, 규칙들은 우리의 필요와 우리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곳 호주에서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 법률이 특정 국가를 염두에 두고 제정됐다고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SNS 위챗, 중국 비판한 호주 총리 글 차단 2020-12-03 11:54:47
후 모리슨 총리는 중국 정부에 사과를 요구했으나 중국은 이를 거부했다. 3일 로이터통신과 호주 언론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는 지난 1일 위챗에서 자오 대변인이 올린 게시물이 "위조된 이미지"라고 비판하고 호주의 전쟁범죄 처리에 대해 옹호했다. 그러나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접근이 차단됐다. 역사적 사건을 왜곡하고...
중국-호주 진흙탕 싸움…프랑스·뉴질랜드는 호주 지지(종합2보) 2020-12-02 19:52:27
것을 강력히 옹호하고 있다"며 "스콧 모리슨 총리가 이끄는 집권팀을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도 이날 사평(社評)에서 중국 만화가가 호주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을 학살한 풍자 만화를 그린 것을 언급하며 "이 그림의 원작자는 호주의 전쟁 학살에 분...
중국-호주 진흙탕 싸움…호주·프랑스·뉴질랜드 연합전선(종합) 2020-12-02 16:46:23
것을 강력히 옹호하고 있다"며 "스콧 모리슨 총리가 이끄는 집권팀을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도 이날 사평(社評)에서 중국 만화가가 호주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을 학살한 풍자 만화를 그린 것을 언급하며 "이 그림의 원작자는 호주의 전쟁 학살에 분...
뉴질랜드 학자 "중국의 호주 '괴롭히기'에 목소리 높여야" 2020-12-02 14:46:06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사진과 관련해 중국 측에 사과를 요구했지만, 중국 측은 이를 거부했다. 중국은 이에 앞서 호주산 와인과 보리 수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더 많은 경제 제재가 이어질 수 있다고 위협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호주의 이웃사촌인 뉴질랜드가 호주를 거들고 나섰다. 저신다 아던 총리와...
중국-호주 진흙탕 싸움…호주 '중국산 불매운동' 논란 가열 2020-12-02 11:17:52
것을 강력히 옹호하고 있다"며 "스콧 모리슨 총리가 이끄는 집권팀을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도 이날 사평(社評)에서 중국 만화가가 호주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민간인을 학살한 풍자 만화를 그린 것을 언급하며 "이 그림의 원작자는 호주의 전쟁 학살에 분...
중국-호주 또 충돌…중국 측 '피묻은 칼' 이미지 놓고 공방(종합) 2020-12-01 18:11:23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전날 브리핑에서도 모리슨 총리가 요구한 사과를 거부하면서 "호주 군인은 14살짜리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둘을 살해한 뒤 강에 던지고, 신병에게 사격 연습을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논란에 대해 호주가 해당 사건에 대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속임수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