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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힐 지경이지만 멈출 수는 없다' 더위에도 수색손길 분주 2017-05-20 12:14:35
선체 수색이 진행 중인 목포신항에서는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든 강렬한 햇빛 속에 배 안 쌓인 물건과 펄을 끌어내고 분류하는 작업자들의 분주한 손길이 이어졌다. 이곳 낮 최고기온은 전날 26도까지 올라간 데 이어 다음 주 초까지 25∼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열을 받은 선체 내부는 구역에 따라 바깥보다 최고...
세월호 침몰해역 해저 펜스 테두리 주변도 수중 수색 2017-05-19 20:32:33
하고 소나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목포신항에서 이뤄지고 있는 세월호 선체 수색은 미수습자 유골이 발견됐던 3층 중앙부 에스컬레이터 절단과 4층 선미 진입을 위한 5층 전시실 바닥 절단 작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 수습본부는 일조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선체 수색 시간을 연장해 오전 7시∼오후...
엄마 냄새 알고 돌아온 딸아, 모두 함께 손잡고 온전히 돌아오렴 2017-05-19 17:25:07
건데…."라며 어렵게 말을 이어갔다. 목포신항 통제구역 내에 있다가 남편 허흥환씨가 있는 외부로 나온 박씨는 남편을 만나자 그저 착잡한 얼굴로 말없이 포옹했다. 짧은 포옹 후 박씨는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갔고 허씨는 바깥에서 계속 울려오는 친인척들의 전화를 받으며 떨리는 목소리를 애써 누르며 상황을 설명했다....
"미수습자 모두 찾을 때까지" 세월호 선체 수색 한 달 2017-05-19 07:00:02
(목포=연합뉴스) 박성우 장아름 기자 = 3년간 바닷속에 잠겼던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 부두에 올라 선체 수색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지난달 18일 선체 수색을 시작한 이후 최소 2명 또는 그 이상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다. 1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세월호 3층과 4층에서 사람의...
[ 사진 송고 LIST ] 2017-05-18 17:00:01
16:21 서울 김주성 축하인사 하는 임환수 국세청장 05/18 16:21 서울 이정훈 목포신항 찾은 민주당 세월호 특위 05/18 16:21 서울 이정훈 민주당 세월호 특위, 미수습자 가족 면담 05/18 16:23 서울 강민지 축사하는 석제범 실장 05/18 16:23 서울 이정훈 미수습자 가족 찾은 민주당 세월호 특위 05/18 16...
민주당 세월호특위 "미수습자 수색 속도 높일 방안 모색" 2017-05-18 16:24:55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특별대책위원들은 18일 목포신항을 찾아 조속한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수색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미수습자 가족들과 유가족, 해양수산부, 선체조사위원회, 선체 정리 용역업체인 코리아쌀베지 관계자들을 만나 선체 수색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 사진 송고 LIST ] 2017-05-18 15:00:01
05/18 12:08 서울 이상학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자료 바라보는 시민들 05/18 12:08 서울 진연수 포르테 디 콰트로, 아름다운 남성 4중창 05/18 12:08 서울 김주성 궁궐 논에서 모내기 체험 05/18 12:09 서울 정하종 최저임금 1만 원으로 05/18 12:12 서울 박철홍 5·18 기념식 참석한 안철수 05/18 12:12...
"기운내셔야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다시 찾은 안희정 지사 2017-05-18 14:44:42
목포신항을 찾아 미수습자 8명의 가족을 만났다. 안 지사는 "며칠 전 어머니들과 통화했을 때 기운 없는 목소리로 오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듣고는 오지 않을 수가 없더라"며 "유골 수습 소식도 계속 전해지고 있어 직접 뵈려고 오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목포신항 주변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미사에 참석한...
이낙연 "저를 포함해 다수 국민이 검찰 개혁에 공감" 2017-05-18 10:09:05
않다면 이 시간 즈음에 목포신항에 있었을 것"이라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적절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많이 생각이 난다"고 밝혔다. 차관 인사와 관련해서는 "청와대가 하는 일"이라며 "청와대에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단원고 고창석 교사로 확인..."세월호 아니라 침몰해역" 침통 2017-05-17 21:00:56
목포신항에 체류 중인 미수습자 8명의 가족은 "유골이 발견되지 못한 것도 슬프지만, 이곳에서 나와서도 안 되는 거라 차마 고창석 교사 가족에게 전화조차 할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9명 모두 세월호에서 찾을 때까지 힘을 내자며 서로 대화하고 죽을 챙겨 먹던 가족들의 얼굴에는 또다시 짙은 그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