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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복구에 1억5천만원..."낙서범에 민사" 2024-05-23 17:21:08
인건비 등이 모두 포함됐다. 국가유산청은 "감정 평가 전문기관을 통해 잠정적으로 평가한 금액"이라며 "다음 달 1·2차 낙서범에게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라고 사주한 배후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일명 '이팀장'으로 불리던...
보험사 1분기 희비…손보사 순익 15% 증가·생보사는 35% 감소 2024-05-23 12:00:04
올해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31곳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조9천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3천960억원) 늘었다. 손보사들의 보험손익은 발생사고부채 감소 등에 따른 일회성 이익발생 등으로 증가한 반면, 투자손익은 금융자산 평가손실 등으로 감소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반면...
농식품부 "일부지역서 마늘·양파 생육부진…농가 지원에 총력" 2024-05-23 11:31:39
농가는 농협의 손해 평가를 거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계약재배, 채소가격안정제 등 수급사업에 참여한 생산자에게는 출하를 연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양파의 경우에도 생육 불량 사례가 보고돼 전날 이를 농업재해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다음 달 초까지 피해 현장 조사를...
[서미숙의 집수다] 대법원 '중개사의 권리금 중개 불법' 판결에 중계업계 반발 2024-05-23 08:04:53
외에 상가 건물의 유·무형 재산적 가치를 평가해 새로 들어오는 임차인이 기존 임차인에게 지불하는 돈이다. 상가 입지(바닥권리금)나 영업상태(영업권리금), 인테리어(시설권리금) 등의 값어치를 정해 주고받는 일종의 '프리미엄'인 셈이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는 이러한 권리금 거래를 합법적으로 인정...
김호중 공연 강행에…"이익추구 행위 불리, 징역형도 가능" 2024-05-22 19:37:02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극성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김호중은 입건 중에도 공연을 강행할 수 있었다. 지난 19일 소속사를 통해 음주 사실을 인정할 당시에도 보도자료를 배포하기 전 팬카페에 먼저 심경을 밝히며 팬심에 기대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도 슈퍼클래식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한 후 자숙하겠다는 입장이다. 손정혜...
'지상파 아니면 되잖아?'…음주운전도 마약도 'OTT 복귀' 2024-05-22 06:50:01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엔터 업계 한 관계자는 "물의를 일으킨 배우들의 자숙 기간이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 이를 명시하는 규정도 없기에 이에 대한 논쟁은 지속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인력과 수백억의 자본이 투입된 작품을 그래도 창고에 박아둘 순 없지 않으냐"며 "전략을 세워 공개하는 것이...
'투자의 귀재' 버핏…다음 투자 후보군은 2024-05-21 17:36:52
1분기까지 스위스 손해보험사 처브의 주식을 9조7천억 원 가까이 매집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처브 지분을 대거 매입하고도 여전히 258조 원에 달하는 현금성 자산이 남은 만큼, 버핏의 다음 투자처가 어디가 될 것인지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버핏은 지난 2022년 주주서한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한투증권 "인카금융, 기업형보험대리점 둔화 속 실적 안정 전망" 2024-05-20 08:31:37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23년 원수 보험사들의 신계약 성장이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GA의 올해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동사는 전략적인 영업 확대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이일호의 저작권 세상] 현대 사회에서 연구자의 쓰임 2024-05-19 18:20:33
손해를 감수하는 인물로 그려지곤 한다. 하지만 재판연구관처럼 주장에 필요한 논리를 만들어 설득하는 능력이 있어야 높은 평가를 받는 게 현실이다. 대학에서 가르치고 연구하다가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를 옮겨 논란이 생길 때마다 해당 플랫폼을 위해 논리를 만들어내는 학자들이 있다. 연구의 결과가 아니라 본인의...
'의대 증원 기각' 결정한 구회근, 결정문만 40쪽…공정심리 초점 2024-05-19 18:01:56
법원 안팎에서는 구 부장판사를 ‘합리적인 법관’으로 평가한다. 그는 지난해 11월 서울고법 민사33부 재판장을 지내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 면제 법리’를 이유로 원고 청구를 각하한 1심 판결을 뒤집고 원고 승소로 판결해 주목받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