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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아이 돌보면 손해?…가정양육수당 7년 연속 동결 2019-09-05 06:00:06
뿐이다.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아동수는 2018년 말 기준으로 전체 만0∼6세 아동의 25.7%인 74만5천677명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가정양육수당 지원 기간을 초등학교 취학 연도의 2월까지로 2개월 연장했다. 기존 가정양육수당 지원 기간은 초등학교 취학 전 연도의 12월까지였다. 이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닐...
한은 "유럽 고출산율 국가 출산장려책 참고해야" 2019-09-01 12:00:05
국가의 아동수단과 양육비 보조 및 세제지원이 양육비 경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소득이 출산율 제고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가운데 영국과 아일랜드의 경우 두 자녀 외벌이 가구의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자녀가 없는 가구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것이다. 자녀 수가...
[사설] 100조 예산 퍼붓고도 출산율 계속 추락…'정책반성문'부터 써야 2019-08-29 18:00:18
저출산 대책이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아동수당 같은 현금 살포 위주의 단기 처방에 그쳤기 때문이다. 돈만 퍼붓는 정책이 효과가 없다는 게 수치로 확인됐는데도 기존 정책을 답습하는 것은 곤란하다. 기존 패러다임을 바꿀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저출산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책 실패에 대한 정부의 반성부터 먼저...
일자리 예산 25.8兆 사상 최대…실업급여 9.5兆로 증액 2019-08-29 17:16:13
생계급여와 의료급여 예산은 각각 5800억원, 5700억원 증액했다. 아동수당 예산은 2조1300억원에서 2조2800억원으로 올린다. 만 7세 미만 아동에게 가구 소득 상관없이 월 10만원씩 주는 제도다. 일자리 예산도 대폭 늘어난다. 내년 예산은 25조8000억원으로 올해보다 4조5000억원(21.2%) 확대됐다. 정부가 세금으로 인건...
복지부 내년 예산 82.8조 원…14.2% 증가 2019-08-29 10:40:40
증액됐다. 맞벌이 가구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함께돌봄 사업은 센터 550개소 추가 설치에 232억 원(218.2%), 어린이집 확충 60억 원(8.7%), 아동수당 1,205억 원(5.6%) 증액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 예산안은 1분위 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투자, 정신건강 분야...
[2020예산] 복지부 예산 82조8천억원…올해보다 14.2% 증가 2019-08-29 09:00:51
추가 설치에 232억원(218.2%), 어린이집 확충 60억원(8.7%), 아동수당 1천205억원(5.6%) 증액됐다. 노인층의 소득 보장과 건강한 삶 지원 예산도 증액됐다. 기초연금 예산에는 올해보다 1조6천813억원(14.6%) 많은 13조1천765억원이 책정됐다. 지급 대상을 소득하위 20%에서 40%, 지급액을 월 최대 3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저소득층 공적이전소득, 근로소득 10% 상회…"구조개선 어려워" 2019-08-25 06:01:06
공적이전소득은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아동수당 등 사회수혜금 등 정부가 지원하는 돈이다. 자녀가 부모에게 주는 생활비와 같이 다른 가구로부터 받는 사적이전 소득은 17만1천900원으로, 1분위 가구가 외부로부터 지원받는 이전소득(공적이전+사적이전 소득)은 65만2천100원에 달했다. 1분위 가구의 전체 월평균...
이자·세금 등 비소비지출 월평균 102만원…9분기 연속 증가(종합) 2019-08-22 17:58:30
1분위가 33.5%로 그 뒤를 이었다. 박 과장은 "1·2분위에서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5분위는 공무원 연금 등 직역 연금이 공적이전소득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업급여나 아동수당 등 사회수혜금 대상이 확대되면서 모든 분위의 공적이전소득이 25.2% 늘어나는 결과를 낳았다. heeva@yna.co.kr...
근로소득 감소, 정부 보조로 메웠지만…소득격차 16년 만에 최악 2019-08-22 17:32:23
아동수당을 올해부터 전 계층에 지급하는 등 ‘보편적 복지’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박상영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5분위는 공무원연금 등이 공적이전소득 증가를 끌어주고 있다”며 “아동수당도 올해 전 가구로 지급이 확대됐는데 이런 부분이 중간소득구간에서 이전소득이 증가하는...
역대 최대로 벌어진 소득격차…"최하위층에 자영업자 증가 영향"(종합) 2019-08-22 16:36:55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부가 지급한 아동수당과 실업급여 같은 사회수혜금,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효과가 근로소득의 감소(-15.3%)를 상쇄한 것이다. 실제로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기준으로 1분위의 공적 이전소득은 2분기에 33.5%나 늘었다. 특히 2분기 정부의 정책에 의한 소득 개선 효과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