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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경쟁 본격화, 23년만의 새 은행 주인은? 2015-09-29 09:11:41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인터넷전문은행은 영업점 없이 예금과 송금, 대출 등 금융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은행이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은행업종에서 23년 만에 새 은행이 등장하게 된다.이번 예비인가 신청은 현행 은행법이 적용되는 1단계다.금융당국은 은산(은행-산업자본) 분리 규제를 인터넷은행에 한해...
23년만의 은행 인가 누가 따낼까…4개 후보군 각축전 2015-09-29 08:08:10
4%를 초과하는 6%의 지분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포기하는 조건이 붙게 된다. 인터파크와 KT컨소시엄은 비금융주력자가 대부분이므로 지분율 10% 이하로 참여하는 회사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본다. KT 관계자는 "압도적으로 지분율이 높은 참여사는 없을 것"이라며 "KT와 우리은행이 주도한다고 보면...
김범수와 김남구의 인터넷은행 동상이몽 2015-09-17 16:23:53
은행 지분을 최대 10%(이 중 6%는 의결권없는 지분)밖에 소유할 수 없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의원입법 형태로 은행법을 개정,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상호출자제한집단에 속하지 않은 산업자본이 은행 지분을 50% 이상 보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합니다만, 카카오가 벌써부터 신설 은행의 최대주주가 되겠다고 공언하는...
<국감현장> 삼성물산 합병비율 공정성 논란 2015-09-14 16:25:56
당시 국민연금의 주식 의결권행사 전문위원회도 합병 비율이 SK㈜ 주주들에게 불리하다며 합병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민연금이 SK C&C와 SK㈜의 합병에는 반대했으면서 제일모직과 삼성물산간 합병안에는 찬성한 점을 거론하면서 '삼성에 특혜를...
<인터넷은행 D-30> 베일에 싸인 지분구조 2015-08-30 06:05:21
있어서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절차는 현행 은행법 체제로 신청받는 1단계에서 한두 곳을 뽑고, 은행법 개정을 통한 금산분리 완화 상황을 가정한 2단계에서 추가 인가를 내주는 등 모두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현행 은행법상 은행주 보유한도는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는 4%,...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훼손 `논란`‥"계약 등에 의한 공동지배" 주장 2015-08-20 16:34:56
전문은행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시민사화단체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2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KT와 다음카카오 등이 참여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이 현행 은행법상 은산분리 규제를 위반하는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컨소시엄에 산업자본이 몇...
국민은행, 카카오·한국금융 손잡고 인터넷은행 추진 2015-08-13 18:09:23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을 추진할 은행 파트너로 kb국민은행을 선택했다. 이들 3사는 13일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가칭)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공식 발표하고 9월 말 예비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확정되면서 인터넷은행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래에셋 등...
"자본금 많으면 가점"…인터넷은행 인가심사 문답풀이 2015-08-03 10:15:44
향후 은행법 개정(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선 비금융주력자 지분한도를 50%로 상향 조정을 추진 중)에 맞춰 주식보유비율을 변동하기로 약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약정 내용에 따라 향후 실제 주식비율이 변동해 동일인 주식보유한도를 초과하는 경우는 승인을 받아야 한다. -- 컨소시엄 구성원 간에 향후 주식보유비율...
신한·우리·기업은행, 증권·보험사에 '러브콜' 2015-07-30 19:21:26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 ‘깃발’을 든 시중은행들은 제2금융권 회사에 구애를 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미래에셋은 해외 금융사 관심금융당국은 최소 3개 이상의 컨소시엄 간 경쟁을 선호하고 있다. 3곳 이상의 증권사, 보험사 등이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얘기다. 대기업 계열이...
복지부의 복지부동…표류하는 '국민연금 의결권 지침' 개정 2015-07-30 19:01:54
합병 이후 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이 어떤 안건을 전문위로 넘길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행 국민연금기금 보유주식 의결권행사지침엔 ‘기금운용본부 내 투자위원회가 심의·의결하되 찬성 또는 반대하기 곤란한 안건은 전문위에 결정을 요청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