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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외국어영화상 골든글로브 설움, 오스카로 풀까 2021-03-02 16:39:46
"그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 가족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 언어는 단지 미국의 언어나 그 어떠한 외국어보다 깊은 진심의 언어(Language of Heart)다. 저 스스로도 그 언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물려주려고 한다. 특히 올해엔 서로가 이 사랑의 언어를 통해 말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는 바람을...
배고픈 형제에게 공짜 치킨 베푼 점주…`돈쭐`에 결국 2021-03-02 16:33:09
A군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편찮은 할머니, 7살 어린 동생과 함께 살면서 택배 상·하차 업무 등으로 생활비를 벌어온 A군의 이야기가 담겼다. 편지에 따르면 A군은 치킨이 먹고 싶다며 보채는 남동생을 달래려고 무턱대고 거리로 나왔지만, 5천원밖에 없었던 사정 때문에 치킨집에 들어가지 못했다. 박씨는 가게...
골든글로브 거머쥔 미나리…낯선 땅에 뿌리내린 '진심의 언어' 2021-03-01 16:52:36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은 전형적인 할머니 연기에서 벗어나 독특하고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해 이미 각종 시상식에서 26관왕을 차지했다. 오스카에서 ‘미나리’의 강력한 경쟁작으로는 ‘노매드랜드’ 등이 꼽힌다. 중국 출신인 클로이 자오 감독이 만든 ‘노매드랜드’는 이날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을 차지했다. 한...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오스카 급행열차 출발 [종합] 2021-03-01 12:19:52
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80년대 초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해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만의 농장을 만드는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과 생계를 위해 익숙치 않은 병아리 감별사 일을 시작한 엄마 모니카(한예리), 딸 앤(노엘 케이트 조),...
'미나리', 골든글로브 품에 안나…오스카 레이스도 본격 시동 2021-03-01 04:24:49
정착 이야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에 도전한다. 미나리는 이날 미국 서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3월 1일 오전 10시) 열리는 골든글로브 온라인 시상식에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AFP 통신은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이야기로 호평을 받은...
[튜브뉴스] 철이 없었죠, 최준을 좋아한다는 자체가… 2021-02-27 10:24:14
신길동 '카페사장오빠' 최준(본명 김해준)의 이야기다. 혹자는 최준에 대해 '하이퍼 리얼리즘'의 끝판왕라고 했다. 여성들이 '치를 떠는' 행동과 제스쳐만을 모아 놓았다는 이유에서다. 콘텐츠는 유튜브 '피식대학'에서 제작한다. '피식대학'은 KBS, SBS 공채 개그맨들이 만든...
NYT도 '램지어 파문' 보도…미 유력언론도 속속 관심 2021-02-27 06:58:56
지난 1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3) 할머니가 참가한 하버드대 아시아태평양 법대 학생회(APALSA) 주최 온라인 세미나도 비중 있게 다뤘다. 신문은 "두 세대로 나누어지고, 7천 마일이나 떨어진 학생들과 생존자가 줌에서 만나 광범위하게 반박당한 하버드 교수의 주장을 가르침의 순간으로 바꾸자는 공동의 목표를...
영화 '미나리' 윤여정 "담백·순수…관객들 기립 박수에 저도 울었죠" 2021-02-26 17:27:51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까지 선댄스영화제 등 세계 영화제에서 74관왕을 휩쓸었고, 다음달 1일(한국시간)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4월 25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수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진다....
고우리, ‘안녕?나야!’ 첫 등장…‘2030 워너비 오피스룩’ 시선 강탈 2021-02-26 15:15:00
극의 입체감을 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당한다. 특히 고우리가 연기하는 방옥주 캐릭터는 어느 사무실에서나 벌어질 법한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과 상황들을 통해 드라마의 현실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이날 ‘안녕? 나야!’에서는 반하니(최강희 분)와 열일곱 반하니(이레)가 부당해고 시위 끝에 조아제과 본사로...
윤여정 "나는 노배우…'미나리' 경악스러운 작품" [종합] 2021-02-26 14:01:03
가족의 평범하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만의 농장을 만드는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과 생계를 위해 익숙치 않은 병아리 감별사 일을 시작한 엄마 모니카(한예리), 딸 앤(노엘 케이트 조), 장난꾸러기 막내 데이빗(앨런김)이 한국에서 미나리씨를 가지고 온 할머니 순자(윤여정)와 묘한 화음을 이루며 사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