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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길라잡이] 최승노 박사의 시장경제 이야기 (4) 재산권은 경제행위의 근본 2017-05-22 09:02:03
조선에서는 평생 꿈도 꾸지 못할 ‘자기 땅’을 소유할 수 있었고, 열심히 일한 만큼 많은 수확을 거둬들여 자기 땅을 더 넓혀 나갈 수 있었다. 그래서 연해주에 살던 조선 사람들이 부지런하게 농사를 짓고, 조선 사람들보다 더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이다.재산권 보호하지 않으면 일 안하다조선...
[김홍일쌤의 서양철학 여행] (3) 소크라테스 (상) 2017-05-22 09:00:24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모순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것을 집요하게 추궁하여 상대방이 스스로 무지를 시인하도록 하였다.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아는 것, 즉 무지의 자각이야말로 참다운 지식에 이르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화를 나누며 피상적인 지식에 자만하는...
[人사이드 人터뷰] 송호근 교수 "사드논란·이념갈등 난무하는 현실…소설에서 출구 찾고 싶었다" 2017-05-19 19:04:23
월급이 아니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자기가 가외로 노동해서 받은 거니까 월급이 아니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50대 중반의 한 노동자는 연간 세전소득이 약 4800만원, 성과급과 각종 수당 및 학자금이 2000만~3000만원, 특근수당이 20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도 기본급만 연봉으로 치려고 합니다. 2015년 통계에 따르면...
"CEO 조찬·명품교양용 인문학은 가라"…법학자의 인문학論 2017-05-16 17:14:35
모순적인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신간 '인문학의 거짓말'(인물과사상사 펴냄)은 대중적인 유행 속에서 빈곤해져 가는 우리나라 인문학의 풍토를 우려하며 가감 없이 비판한다. 책은 최근 인문학의 성행을 상업적인 것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이는 우리나라 인문학의 빈곤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내 보인다고...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 "기업가는 아무도 발견 못한 황금의 가치를 알아채는 사람" 2017-05-09 18:25:57
자기모순적인 일”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주류 경제학은 최적화된 자원 분배를 잘 이해하면서도 완전경쟁시장이 아닌 현실의 ‘활발한 시장’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기업가, 남들은 못 보는 것 발견”커즈너 교수는 “기업가는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는 어떤...
20세기 페미니즘 역사 함께 한 여전사 '원더우먼' 2017-05-09 14:17:02
여성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은 자기모순적 캐릭터다. 20세기 중반 미국 페미니즘의 표상이면서, 번번이 사슬에 감기고 재갈이 물린 채 등장해 남성의 왜곡된 성적 욕망을 자극하기도 한다. 신간 '원더우먼 허스토리'(윌북)는 원더우먼 캐릭터를 탄생시킨 원작자 윌리엄 몰튼 마스턴(1893∼1947)의 삶을 전기 형식으로...
[사설] 길 잃은 서울대, 이러려고 법인화했나 2017-05-03 17:35:27
되나. 자기모순이다.서울대는 지금도 정부지원금만 매년 4500억원을 받는다. 이 돈이 언제까지 지속된다는 보장도 없다. 더구나 야당 일각에서는 서울대 폐지론까지 들먹이는 마당이다. 서울대가 뼈를 깎는 구조개혁을 하지 않으면 언제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른다. 위기의식을 가져도 시원찮을 판에 시흥캠퍼스를 둘러싼...
[대선후보 토론] '복지재원·여가부 폐지' 공방-5 2017-05-02 22:09:12
자기가 맡은 것은 적극적으로 조직을 확대하면 되는 것이다. 예산도 쥐꼬리만큼 주고 공무원 수도 얼마 없는 여가부를 만들어 정치하던 사람들을 장관으로 앉힌다. 그런 여가부를 왜 두는지 (모르겠다). 저는 폐지를 주장한다. 오히려 지금 국가적으로 필요한 것은 '인구가족부'랄까, '인구부'랄까. 저출산...
[월요인터뷰] 3일 부처님오신날…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분노·욕심에 속지 말아야 지혜로운 삶…남과 비교하지 않으면 행복" 2017-04-30 16:59:29
자체가 모순입니다. 말로 스스로를 상징해놓고 정치를 하면 융통성이 있겠습니까. 나라가 발전하려면 보수와 진보를 한 그릇에 담고 필요할 때마다 골라서 써야 합니다. 지금처럼 하면 나라 망해요. 말에 집착하면 일을 그르칩니다.”세대를 막론하고 일자리가 문제다. 이번 대선의 최대 이슈도 일자리 창출이다. 설정...
沈측, 바른정당 '3자단일화' 제안에 "후단협 생각나는 정치적폐" 2017-04-25 13:04:22
2002년 민주당의 후단협 사태가 생각나는 정치적폐로, 자기모순이자 보수의 새희망이라고 외치는 유 후보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며 "바른정당은 자유한국당에게 조롱당할 일을 하지 말고 정신차리기를 바란다. 국민의 평가를 두려워하는 정당은 그 미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ksong@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