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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특수교사 유죄…"몰래 녹음 증거 인정" 2024-02-01 15:24:40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주 씨 측이 교사의 학대발언을 몰래 녹음한 음성파일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경미한 범죄를 저질렀을...
'재판 중 또 성추행' 아이돌 출신 30대, 이번엔 '집행유예' 2024-02-01 14:16:19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집행유예 기간 내 보호관찰을 받으며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를 수강할 것을 명령했다. 힘찬은 2018년 7월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이듬해 4월 처음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1심의 징역 10개월 선고에 이어 지난해 2월 항소심도 같은 형을 선고하고 법정...
'몰래 녹음' 증거 능력 없다더니…결국 주호민 손 들었다 2024-02-01 13:55:24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주씨가 고발한 특수교사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주씨 측이 몰래 녹음한 음성파일의 '증거 능력'이 인정됐다. 당초 교실 내 '몰래 녹음'은 부모가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한 것에 해당해 녹음파일의 증거 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어 쟁점이 된 사안이다....
'성폭행·강제추행' 전직 아이돌 집유…"피해자와 합의" 2024-02-01 12:57:39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의 범행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이나 피고인 소속 아이돌 그룹 팬으로 피고인을 걱정했던 피해자의 신뢰관계를 저버렸다는 점에서 그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힘찬이 이 사건 범행을...
주호민, 특수교사 1심 유죄에 "헌신하는 분들께 누 안되길" 2024-02-01 12:51:33
판결을 내렸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판결이다. A씨는 2022년 9월 13일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씨 아들(당세 9세)에게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구해준 소방대원 폭행한 '만취 20대' 재판행 2024-02-01 11:44:12
되려 폭행한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임길섭)는 인명 구조·구급활동을 수행 중인 소방대원 세 명을 폭행한 A씨(27)를 소방기본법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50조는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해 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
GS건설, 국토부 영업정지에 타격 현실화…"당장은 지장 없어" 2024-02-01 11:00:30
영업정지 기간은 9개월에 이른다. 여기에 서울시가 내달 추가 행정처분을 결정하면 영업정지 기간은 10개월로 늘어날 수 있다. 다만 GS건설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당장 진행되는 사업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또 HDC현대산업개발과 태영건설 등 이전 영업정지 사례를 볼 때 법정 다툼에 따른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아내 목검으로 때린 40대 징역형 2024-02-01 07:57:21
배우자 B(44)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에게 "집에서 나가라. 넌 말할 때마다 한 대씩 맞아야 해"라고 화를 내며 60㎝ 길이 목검으로 팔과 허벅지 등을 여러 차례 때렸다. A씨는 또 총포화약법에 따라 관할 경찰서장의 허가를 받아야 소지할 수 있는 103㎝ 길이 일본도를 온라인으로 구매한 뒤...
친구 자물쇠 채우고 7년간 노예로 부렸다…악마 부부의 만행 2024-02-01 07:44:27
B씨에게 실형을 선고하며 "범행 수법과 기간 등을 보면 피고인들의 죄질이 매우 불량한데도 반성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특히 A씨는 주도적으로 범행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B씨에 대해서는 "주도적으로 대부분의 범행을 저지르진 않았으나 배우자의 범행에 소극적으로나마 가담했다"며 "B씨의...
절교 당하자 친구 살해한 여고생, 15년형에 항소 2024-01-31 20:47:26
소년범이지만 사안이 중하고 출소 이후에도 일정 기간 피고인을 관리·감독할 필요가 인정된다"며 "전자장치부착명령이나 보호관찰명령을 통한 재범 방지 필요성도 있다"며 원심판결이 가볍다고 주장했다. A양도 1심 판결에 불복해 전날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냈다. A양은 지난해 7월 12일 정오께 대전 서구에 있는 친구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