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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D-7] 서울에 얽힌 천주교 역사…탄생·박해·순교 한눈에 2014-08-06 20:54:10
천주교 박해기에 가장 많은 교인이 순교한 곳이다. 동소문(혜화문)은 1909년 성 베네딕도회 백동수도원이 건립돼 한국 천주교에 중요한 역할을 한 지역이다. 이런 서울과 천주교의 역사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특별전인 ‘서소문·동소문 별곡’이 교황 방한을 맞아 7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프라하의 '명동성당'에서 중세시대를 느끼다! 2014-07-12 05:26:42
이 성당을 거쳐간 주교들의 묘가 있다. 그 중에서도 바츨라프 예배당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다. 그러나 성 비타 성당 안에 있는 모든 무덤 중 으뜸은 성 네포묵의 묘이다. 그의 묘는 순은 3톤을 녹여 만든 체코에서 가장 큰 '보석'으로 엄청나게 화려하다. 중앙 제단 오른편에 있는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성당의...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로마 황제가 사랑한 해변의 도시 2014-05-26 07:00:53
터전이기도 하다. 종탑에서 내려와 성곽 안쪽으로 거미줄처럼 연결된 비좁은 골목길을 따라 누볐다. 마주치는 모든 풍경은 그림이나 영화 속 장면 그대로였고,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느낌이 수없이 반복됐다.그렇게 비좁은 길을 따라 걷다 사람들을 만나고, 삶의 모습을 드러내는 물건들과 마주치고, 광장을...
'크로아티아 심장' 자그레브, '천년의 역사' 자그레브 대성당과 스톤게이트 순례를 2014-05-19 07:02:53
안에는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 펍 등이 둥지를 틀었다. 현지의 멋진 청춘들과 세계 각국에서 날아온 배낭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골목이다.고색 창연한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코스는 스트로스메이어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는 것이다. 19세기 크로아티아 정치가이자 주교였던 요셉...
교황, 8월에 한국온다…8월14~18일 방한 확정 2014-03-10 20:41:07
한국을 방문한다고 교황청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10일 발표했다. 교황청은 이날 낮 12시(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주교들의 초청을 받아들여 대전교구에서 치러지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하시고자 8월14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규재 칼럼] 바라바여, 바라바여! 2013-11-25 21:37:16
신앙자유 성속분리에 모두 위배 천주교는 정치 오염원 걷어내야 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바라바를 살려주시오!’라고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군중은 외쳤다. 루카 복음은 바라바를 반란과 살인죄로 복역 중인 자라고 쓰고 있다. 성서학자들은 그를 무장폭력 노선을 따랐던 질로트(열심당)의 지도자로 본다....
[부고] 권오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 모친상 外 2013-11-17 21:08:33
표명언 울산세관근무 장모상, 김양희 길메리요양병원이사장 시모상, 전치형 카이스트조교수·치만 삼성서울병원인턴 조모상=17일 울산영락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10-9002-8658 ▶송길화 전광주교총회장 모친상=17일 광주 신가병원 발인 19일 062-962-4444 ▶김성우 트러스톤자산운용이사 장모상=17일 서울성모병원...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감사미사 10월3일 2013-10-01 18:52:55
한국 천주교회 제2의 교구이다.수원교구의 초청을 받아 9월30일 우리나라를 찾은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은 이번 신앙대회 및 감사미사에서 미사공동집전과 축하메시지를 전할 뒤 10월4일에는 한국천주교 발생지인 천진암성지(경기 광주 퇴촌면)를 방문, 신앙선조 5위(이벽 이승훈 권철신 권일신...
벽화로 가득찬 '뜨거운' 화가의 도시 2013-08-25 14:30:23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언덕에 성당을 지으라고 계시했다. 후안은 이 사실을 주교에게 알렸지만 주교는 무시했다. 그러자 성모 마리아는 후안 앞에 다시 나타나 테페약 언덕에서 딴 장미꽃다발을 망토에 싸서 주교에게 가져가라 지시했고, 이후 장미를 쌌던 망토에 성모상이 맺혔다고 한다. 이는 신성당에 지금까지 보존돼고...
[천자칼럼] 교황청 스캔들 2013-06-30 17:37:30
풀리시 신부를 성인으로 추대하는 자리에서도 비리척결을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교황청의 전직 주교 등이 스위스 은행 계좌에 있던 약 2000만유로(약 300억원)를 몰래 들여오다 체포됐다. 새 교황이 은행감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개혁조치를 취한 지 이틀 만이다. 전임 교황들도 이런 문제를 알고 개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