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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코널에 폭발한 트럼프 "음침한 정치꾼…그와는 선거 못이겨" 2021-02-17 09:07:52
할 줄 아는 리더십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분노로 가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응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다. 매코널 대표는 지난 13일 있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무죄에 표를 던지기는 했으나 이후 공개발언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의회난입 사태의 실질적·윤리적 책임이 있다고 몰아세웠다. 특히...
탄핵심판 끝나기 무섭게…민주당 중진의원이 트럼프에 소송 2021-02-17 03:57:35
탄핵심판 끝나기 무섭게…민주당 중진의원이 트럼프에 소송 150년 전 법 동원해 징벌적 손배소…줄리아니·프라우드 보이스도 겨냥 흑인인권단체가 제소·조만간 민주 의원 추가 동참…'줄소송' 가능성도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상원의 탄핵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30년 법복'벗고 퇴임한 김용대 前 가정법원장 "나와 남에게 적용하는 기준 같아야 선진사회" 2021-02-16 17:31:08
탄핵 논란과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까지 최근 사법부 안팎은 바람 잘 날이 없다. 후배 법관들은 사법부가 어려울 때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줄 원로 법관이 필요하다며 김 전 법원장의 퇴직을 말렸다고 한다. 16일 서울 서초동에서 만난 김 전 법원장은 후배 법관들의 얘기를 전하자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미 의회, 의회폭동 진상 규명할 9·11식 조사위 추진 2021-02-15 15:32:04
탄핵 심판대에 올랐으나 전날 상원 표결에서 무죄 평결을 받았다. 여야 견해차 때문에 불신임 결의안이나 향후 공직출마를 차단하는 수정헌법 14조 발동안도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의회 난입사건을 부른 행정, 법집행 실패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을 규명할 수단으로 조사위를 주목했다....
"바이든에게 편지 주겠다"며 총 들고 백악관 찾은 여성 2021-02-15 14:52:33
줄 편지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한 명이 자신이 무기를 들고 있다고 밝히자 즉각 붙잡혔고, 나머지 한 명이 근처 차량에 다른 무기도 있다고 알렸다고 SS는 밝혔다. SS는 실제로 차 안에서 무기를 발견해 압수했으며, 두 사람이 요원들에게 즉각적인 위험이 되진 않았다고 설명했다. 워싱턴DC에는 지난달 6일...
파월 “완화적 통화 정책 지속…노동시장 회복 멀어” [글로벌 이슈] 2021-02-15 08:26:05
의사록에서 증시에 영향을 줄 만한 새로운 내용이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이와함께 1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그리고 생산자 물가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18일에는 게임스톱 등 일부 종목의 과도한 변동과 관련한 하원 청문회가 열리고,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와 1월 수출입물가지수 그리고...
비트코인 또 급등 `5천240만원돌파`…미국증시 최고치 경신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1-02-15 06:33:31
표결에서 총 100표 가운데 찬성 57표, 반대 43표가 나왔다. 탄핵안이 가결되기 위해선 찬성 67표가 나와야 했지만, 찬성표가 이에 못 미치면서 이번 탄핵안이 부결됐다. [미국증시 12일 마감시황] ■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부양책 기대’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27.7포인트(0.09%) 상승한 31,458.40에...
트럼프 탄핵 변수 털어낸 바이든, 강력 국정 드라이브 건다 2021-02-14 07:50:44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이 탄핵심판에서 벗어난 만큼 내각 인준에도 집중하도록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무·국방·재무부 등 일부 주요 부처 장관에 대한 상원 인준은 마무리됐지만 법무·상무·노동·교육장관과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 인준을 기다리는 지명자가 줄을 선 상태다. 이 때문에 여러 부처가 장관...
김명수 대법원장은 왜 침묵하는가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2-11 06:00:05
3분의 1 이하를 줄인다. ④ 견책은 징계 사유에 관하여 서면으로 훈계한다. 같은 해 11월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임성근 부장판사의 행위는 중대한 헌법위반 행위로서 탄핵소추 대상"이라고 의결까지 했지만, 그 이후 추가조치는 없었습니다. 즉,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미 임 부장판사의 행위가 '서면으로 훈계할...
'초대 대법원장 손자' 김종인 "로비스트 된 김명수, 물러나라" [전문] 2021-02-09 09:38:04
입법부의 로비스트가 되어 이른바 '탄핵 거래'를 하고, 국민에게 수차례 거짓말을 일삼고, 그것이 들통났는데도 변명과 궤변으로 일관합니다. 법률과 양심 앞에 오직 진실만을 증언토록 해야 할 법관의 자격조차 상실한 태도입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로 이토록 무능하고 비양심적인 대법원장이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