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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몰린 건설사 다 살리려해선 안돼…PF 근본 구조 바꿔야" 2024-02-12 17:51:27
건설시장은 다른 시장과 달리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가고 사업 기간이 깁니다. 타인 자본을 많이 쓰기 때문에 분양을 통해 자본을 빨리 회수해야 하죠. 시장이 좋을 때는 큰돈을 벌지만 안 좋을 때는 다 망합니다. 1997년 외환위기 때 다 망했죠. 당시 개별 프로젝트가 모기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게 PF...
윤석열 대통령 "자영업자 피멍들게 하는 부당한 규제, 즉시 철폐" 2024-02-08 16:52:57
제재공정거래위원회도 중소기업·소상공인 보호 장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이날 기술 유용 피해 기업이 공정위를 거치지 않고도 피해를 준 기업을 상대로 법원에 직접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하도급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을 개정해 벤처기업과 창작자의...
尹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위해 정책 총동원" 2024-02-08 10:57:15
16만5천명의 외국 인력을 도입해서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고질적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허용 기간을 확대하고 전문 분야의 인턴 활동도 허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모태펀드 자금 가운데 1조 6,000억 원을 금년 1분기 중에 출자해서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모바일상품권 환불액 상향…건설 부당특약 무효화 추진 2024-02-08 10:24:02
기술유용 피해 기업이 공정위 고발 없이 법원에 직접 법 위반 시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피해 구제를 받도록 한다는 취지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기존 행정처분 외에 피해를 본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 더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웹소설 등 창작자의 권리를 제약하는 약관으로 지목돼...
아폴로·아레스·블랙스톤·맥쿼리…한국 큰손이 꼽은 '베스트 운용사' 2024-02-07 17:38:55
수상했다. 사모대출(private debt)라지캡(대기업) 사모대출 부문에선 미국 아레스 매니지먼트가 4년 연속 한국 기관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우수 PD 운용사로 뽑혔다. 아레스는 작년 말 운용자산(AUM)이 3950억달러(약 524조원)에 달했다. 베스트 투자성과 부문은 H.I.G캐피탈에 돌아갔다. 1993년 설립된 H.I.G캐피탈은...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분양…20일 1순위 청약 2024-02-07 09:26:09
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도 주변에 있다. GS건설은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1만여㎡의 조경 면적을 확보하기로 했다.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 필라테스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노포 왕국' 일본…100년 넘은 기업만 4만5000곳 2024-02-05 18:03:19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사업승계를 지원하는 제도에 힘입어 일본의 노포 기업은 처음 4만5000곳을 넘겼다. 5일 시장조사업체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일본 기업 2519곳이 2024년 창업 100주년을 맞는다. 공조기기 대기업인 다이킨공업, 제지회사 고쿠사이카미펄프상사, 산업용 기계 제조사 마에카와제작소 등...
안덕근 산업장관 "단 1달러라도 더 수출하도록 총력 다할것" 2024-02-05 15:30:00
차지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금융·마케팅, 해외 규격 인증 등 수출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산업부는 올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7조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는 한편 2조2천억원의 규모의 수출 금융 우대 상품도 3월까지 신설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소·중견기업이 마케팅이나...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 "수사기관 불려다니다 파산하면 누가 책임지나" 2024-02-04 18:51:37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중대재해법이 중소기업 생태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했다. 그는 “50인 미만 사업장이면 안전·생산·영업·회계를 막론하고 사장이 다 한다고 봐야 한다”며 “안전 관리를 철저히 했는데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장 귀책이 아니라는 판단이 나올 때까지 수사기관에 불려 다니게 되는데 심한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안하면 中企 생태계 무너져"…중견기업인의 작심 비판 2024-02-04 17:07:46
기업들은 안전관리를 투자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안전관리자를 국가가 채용해서 파견해주는 형태를 고려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의 퇴직한 건설현장 유경험자들을 2~3주 교육을 시켜서 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주되, 20인 미만 사업장 위주로 파견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