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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모두 나쁘진 않다"…낙관적인 인류세의 풍경 2017-05-16 08:31:01
수백만~수십만 년에 걸친 지질학적 변화와 맞먹는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이 같은 시각의 학자들은 현세를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人類世·Anthropocene)로 구분할 것을 주장한다. 신간 '휴먼 에이지'(문학동네 펴냄)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인류가 지구 전체에 유례없는 장악력을 발휘하고 있는 점을 들어...
"간접흡연해도 몸속 니코틴 농도는 흡연자 수준" 2017-05-12 06:13:00
배출되는 니코틴의 대사물질이다.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학술지 '임상지질학저널'(Journal of Clinical Lipidology) 최근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설문조사에서 비흡연자라고 답한 사람 중 소변의 코티닌 수치가 흡연자에 육박하는 50ng/㎖ 이상일 경우 '비관측 흡연자'(unobserved smoker)로 정의했다....
애버딘대 한국캠퍼스, 경남 하동에 9월 개교 2017-05-04 14:12:25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공학, 지질학, 생명과학, 의학 그리고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능력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설계엔지니어링 기술 확보와 20%를 밑도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자립화율을 제고하기 위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됐다…제주 이어 국내 두 번째 2017-05-03 16:56:48
세계지질공원은 모두 100여곳에 이른다. 청송에는 5억여년 이전 선캄브리아기에서 중생대 백악기, 신생대 제3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질시대 흔적을 보여주는 암석이 두루 분포하는 등 지질학보고로 평가받는다. 청송군 관계자는 "세계지질공원으로서 다양한 문화, 학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질관광 활성화 계획을...
액슬 티머먼 부산대 IBS 기후물리 연구단장, 밀루틴 밀란코비치 메달 수상 2017-04-28 14:07:42
기후 혹은 환경 인자들을 추정하게 하는 지질학적 자료) 분석부터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기후 시뮬레이션으로 미래 기후변화 예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기후역학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주제는 엘니뇨 현상, 기후 변동, 해양 및 열염 순환(해면에서 열과 염분의 유출입에 기인하는 해수의 순환), 빙하 동역학, 인류 이동...
국립해양박물관 문화재급 자료 공개구입…8일부터 접수 2017-04-25 14:44:27
해양지질학 등), 해양자원(심해) 등 총 7개 분야의 관련 자료이다. 박물관은 구입한 해양자료의 문화재 지정 추진 등을 통해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전시·학술연구·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전에 구입한 자료 가운데 '조선통신사 봉별시고', '수창시' 등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겨울철 주택실내 공기질 좋아졌다"…1급 발암물질 '라돈'↓ 2017-04-19 12:00:38
주택 주변 지질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주택 노후화와 균열 등 구조와 상태, 실내외 온도차이, 환기상태 등 다양한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라돈 노출에 취약한 주택과 마을회관 등에 라돈 무료측정·알람기 보급·라돈 저감시공(400Bq/㎥ 초과 주택과 마을회관 대상)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신축...
제주도 국가지질공원 첫 재인증…지질명소 우도·비양도 추가 2017-04-19 10:40:27
지질학회지는 물론 국제 연구 논문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제주도는 2010년 국내 첫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2014년 성공적으로 재인증을 마쳤으며, 2018년 세 번째 인증을 앞두고 있다. 울릉도·독도는 제반 요건을 갖추지 못해 이번 심사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내년 세계지질공원...
기후변화가 한순간에 강줄기 뒤집었다…加유콘강 방향 바꿔 2017-04-18 10:14:22
하나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질학계에서 말하는 '하천쟁탈'(river piracy)이 현실화한 것이다. '하천쟁탈'은 보통 수만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지만 다량의 빙하가 한꺼번에 녹아 강줄기를 변화시키는 바람에 거의 하루아침에 발생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타코마 캠퍼스의 댄...
경주서 규모 2.2 지진 발생, 공포 확산 "한반도 지진 7.45까지 가능하다" 2017-04-15 12:50:44
400년 축적됐으니까 더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질학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안 봤다고 해서 이렇게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큰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한반도에서 지진은 7.45까지 가능하다. 그런데 (원전)내진 설계가 7.0까지 되어있다는 건 낙관적이다. 최대 피해를 염두에 두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