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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 고수익 줄게"…다단계 사기 기승 2017-07-11 19:07:14
가상화폐 열풍…중국 공산당 간부 사칭해 서울 강남서 설명회도피해 금액만 수백억대 달해 '큰 돈 버는 새 투자 수단' 포장, sns 통해 투자자 유혹 확산 1년새 100여건 사기 사건 발생 경찰, 무기한 특별단속에 나서 [ 이현진 기자 ] 정년퇴직 후 소일하던 a씨(65)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를 받아 한 가상화폐 발행사...
거짓 보험계약으로 수당 챙긴 보험모집인 실형 2017-07-11 14:27:50
한 사람들은 보험료 대납 약속을 믿고 청약을 했지만, A씨는 빚이 6천만원이 넘고 별다른 재산도 없어 이들의 보험료를 대신 내줄 능력이 없었다. 윤 부장판사는 "범행수법이 나쁘고 편취 금액이 4천만원을 넘는데도 제대로 피해 보상을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동종 전과가 없고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공시대상기업집단 9월까지 지정 2017-07-11 10:01:05
편취 규제, 공시의무 규제를 받도록 했다.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 공정위는 앞으로 매년 5월 1일 공시대상기업집단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법이 처음 시행되는 올해는 예외적으로 법 시행일인 19일부터 2개월 이내 공시대상기업집단을 지정할 계획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자산총액...
'휴대폰 거짓 납품' 은행서 1조8000억 대출 사기…남태평양으로 튄 사기범 징역 25년 2017-06-28 21:37:54
“금융회사를 상대로 막대한 금액을 편취해 유례없는 범행을 저질렀고, 2900억원 상당의 피해가 회복되지 않았다”며 중형을 선고했다.전씨는 수사가 시작된 2014년 2월 홍콩으로 출국, 뉴질랜드를 경유해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섬으로 도주했다. 하지만 사법공조를 통해 바누아투 당국에 체포돼 2015년 11월...
中企 R&D사업 위법행위 제재 강화…사업참여 최대 10년간 제한 2017-06-22 07:12:35
사용, 사용명세 거짓 보고, 출연금 횡령·편취·유용에 대해서는 용도 외 사용금액이 사업비에서 차지하는 비율 등을 따져 최대 10년간 사업 참여를 제한한다. 특히 용도 외 사용금액에 학생 등의 인건비가 포함된 경우에는 사업 참여를 5∼10년간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를 한다. 연구개발 자료·결과의 위조 또는...
"보안·효율 위한 내부거래 어쩌나"...한숨 커지는 재계 2017-06-20 17:17:11
지분이 30% 이상으로 공정거래법상 총수일가 사익편취 금지 규제를 받아야 하는 기업 91곳만 따로 놓고 보면 오히려 23.1% 늘었습니다. 금액 기준으로 내부거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로, 무려 1만8천% 넘게 증가했고 이어서 삼성과 효성, 신세계와 SK, 대림 순이었습니다. 비율이 감소한 곳은 현대차와 한진, LS...
'같은 처지인데'…심리 악용해 장애인 부모 12명 등쳐 2017-06-18 08:00:09
악용해 장애인 부모 12명 등쳐 치료비 등 20억 편취한 50대 징역 6년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엄마가 병원에서 알게 된 같은 처지의 부모 등을 상대로 20억원을 편취했다가 비교적 무거운 형벌을 받았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안종화 부장판사)는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의류·신발 등 인터넷 거래 피해 35%는 '구제 불능' 2017-06-04 06:15:02
배송지연이 19.8%로 뒤를 이었다. 운영중단·폐쇄·연락 불가 18.6%, 사기·편취 9.5%, 제품 불량·하자 6.0% 등이 뒤를 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1년 2만 110건에서 2012년(1만 5천374건), 2013년(1천1371건)에는 줄었다가 2015년 1만 3천3건으로 늘어났다. 보고서는 전자상거래가 안전한 방향으로 정착되다가 2015년...
수서고속철 공사 비리 시행·시공사 간부 무더기 '실형' 2017-05-30 17:05:35
공법을 속이거나 설계변경을 통해 공사대금을 편취하고 뇌물을 주고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대부분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다만, 공사비 사기 금액은 182억원 중 10억7천만원만 인정하고 뇌물수수·공여 혐의 일부도 무죄로 판단했다. 함씨 등은 2015년 1∼10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둔전동 일대 SRT 건설공사...
비리로 얼룩진 원주∼강릉 철도공사…업자 33명 무더기 적발 2017-05-30 10:39:22
12억원의 기성금을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청구한 뒤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감리업체 단장 이 씨는 최 씨 등의 허위 설계변경을 눈감아 주는 등 기성금 편취를 공모한 혐의다. 또 최 씨 등은 C 하청업체 대표 박 씨로부터 하도급 업체 선정 대가로 2014년 1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3억8천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