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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2차 전세기 이륙…교민·유학생 205명 태우고 고국행 2020-04-02 07:54:51
10시에 출발했다. 오후 5시 50분께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서 113명을 태운 전세기는 밀라노로 가 92명을 추가 탑승시킨 뒤 한국으로 향했다. 탑승객들은 전날 1차 전세기 때와 마찬가지로 공항 탑승 수속 전 우리 측 의료진의 발열 검사와 간단한 문진을 받고 비행기를 탔다. 열이 37.5도가 넘는 일부 유증상자는 터미...
이탈리아 2차 전세기도 이륙…총 514명 교민 수송 작전 완료(종합) 2020-04-02 05:01:58
타고 1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주이탈리아한국대사관과 주밀라노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지 유학생과 교민 등 205명(신속대응팀·승무원 제외)을 태운 2차 전세기가 이날 밤 10시 북부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서 113명을 태운 전세기는 먼저 밀라노로...
이탈리아 2차 전세기 유학생 등 113명 태우고 로마 이륙 2020-04-02 00:36:38
1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른다. 주이탈리아한국대사관과 주밀라노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지 유학생과 교민 등 113명(신속대응팀·승무원 제외)을 태운 2차 전세기가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이들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공항 탑승 수속 전 우리 측 의료진의 발열 검사와 간단한 문진을 ...
[사설] 코로나發 식량대란 경고…농업혁신 서두를 이유 더 분명해졌다 2020-04-01 18:13:18
절대 부족이 아니라 유통이 막히는 데서 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선진국 기업들이 세계 곡물 유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해외에 곡물 터미널을 준공해 가동에 들어간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판 카길(세계 곡물 메이저 1위)이 되겠다는 하림그룹 같은 기업이 더 많이 나올 수 있게...
절박한 기업들 "정부 지원금 늘려달라" 2020-03-29 17:18:59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지난 27일 정부에 ‘수출 장비의 항만 대기 관리비 부담 경감’을 건의했다. 중국 우한지역의 교통·통관 통제에 따라 수출용 디스플레이 장비의 항만 선적 대기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우한엔 BOE,...
`속초디오션자이` 속초 내 최고층으로 인기 2020-03-27 11:01:23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러시아, 일본을 오갈 수 있는 속초항 국제 크루즈 터미널은 이미 동해권의 대표 크루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예정)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개통 시 인천공항까지 2시간 이내, 서울 용산까지 1시간1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속초...
대한항공 자회사 한국공항도 경영악화에 임원 급여 반납 2020-03-26 10:41:36
대량 해고 칼바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국공항의 하청업체로 기내 청소를 맡고 있는 이케이맨파워는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최근 직원 50여명을 해고했고, 아시아나항공의 수하물과 기내 청소를 맡는 케이오는 현재 희망 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강제 무급 휴직에 이어 권고 사직, 정리해고 등 '칼바람'...
[차미영의 데이터로 본 세상] '인포데믹'의 시대 2020-03-25 18:07:46
뉴욕 기차역, 베이징 도심, 국내 시외버스터미널 등 폐쇄설이 가짜뉴스로 확산됐다. 이런 가짜뉴스는 지역사회에 큰 불안감을 조성할 위험이 있다. 문자나 SNS에서 공유된 일부 정보는 사실로 확인됐다. 신발을 집 밖에 두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을 낮출 수 있고, 비말(침방울)을 통해 튀어나온 바이러스가 특정 환경에서...
러시아 시베리아 공항서 느린 검역절차 불만 승객들 '집단난동' 2020-03-20 19:18:39
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의 국제공항에서 20일(현지시간) 느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역 절차에 화가 난 수백명의 승객들이 집단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크라스노야르스크 공항에 태국 등 아시아 3개국에서 온 승객 800여명이 한꺼번에 입국하면서 소동이...
"매출 2배 임대료 낼 상황"…인천공항 중소중견면세점, 지원촉구 2020-03-20 12:00:00
시티, 그랜드, 엔타스 등 중소·중견 4개 면세점의 3월 예상 매출은 제1터미널 경우 18억2천700만원 수준이지만 임대료는 46억여원 수준으로 매출 대비 임대료 비중이 252%에 이른다. 2터미널 역시 매출 대비 임대료 비중을 평균 200%로 추정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