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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올해안에 결정되나 2015-11-10 04:07:06
10일 금융당국과 IB업계에 따르면 입찰 적격자로 선정된 4곳이 3∼4주간 벌일예비실사가 우선 진행될 일정이다. 산업은행은 이를 토대로 한 내달초 본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겠다는입장이다. 금융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실사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대우증권 매각작업은 스케줄대로 진행될...
당국 주도 구조조정 시작부터 '엇박자'…시장혼란 가중 2015-11-09 10:55:15
합병 추진설 놓고 '진실게임' 양상금융당국 "개별기업 구조조정, 채권단 중심으로 진행"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산업구조 개편을 진두지휘할 범정부 협의체까지 만들었지만 시작 단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부처 간 이견으로 통일된 구조조정 전략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
임종룡 "집단대출 규제강화 검토 안 한다"(종합) 2015-11-04 16:06:04
당국이 집단대출과 관련해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출과정과 사업성 평가에 관한 점검 및 컨설팅 차원이지 검사 차원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부 은행에서 나타난 집단대출 심사 강화 현상에 대해서는 "개별 은행의자율적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정부도 주택시장,...
임종룡 "집단대출 규제강화 검토 안 한다" 2015-11-04 12:00:15
당국이 추가적인 규제 강화를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4일 밝혔다. 카드수수료율 인하 조치와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관치금융' 비판에 대해서는 법률상 부여된 정부의 권한에 따라 시장실패를 보완한 것일 뿐 관치금융과는 거리가 멀다고 반박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금융개혁...
<고침> 경제(금융당국 집단대출 규제 착수…주택 분양시장 '타격') 2015-11-01 18:01:41
당국의 지시 이후 중도금 대출을 해주지 않거나 금리를 인상하는 등 입장을 선회하면서분양을 준비 중인 건설사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한 중견 건설사는 사업 자금 마련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받았던 A은행에 중도금 대출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회사 관계자는 "통상...
금융당국 집단대출 규제 착수…주택 분양시장 '타격' 2015-11-01 10:10:06
당국의 지시 이후 중도금 대출을 해주지 않거나 금리를 인상하는 등 입장을 선회하면서분양을 준비 중인 건설사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한 중견 건설사는 사업 자금 마련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받았던 A은행에 중도금 대출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회사 관계자는 "통상...
[대우조선 정상화 첫발 뗐지만…] 정부 "생존능력 증명 못하는 조선사에 자금지원 없다" 2015-10-29 18:37:01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 차관급이 참여한다.협의체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글로벌 ‘빅3’와 그 외 범용선을 제작하는 조선사를 동시에 끌고 가는 것이 한국 조선업의 미래에 맞는 것인지가 핵심 의문”이라고 말했다.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이날...
미세먼지 조항 없다며 한·중 FTA 발목 잡는 새정치연합 2015-10-26 19:24:03
게 통상당국의 설명이다. fta 협상에선 무역과 투자에 관련한 사항을 주로 논의하고 불법조업 문제나 미세먼지 해소 방안 등은 선언적인 문구에 그치는 게 일반적이다. 통상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fta 타결을 하고 국회 보고 과정에서 문제가 된 건 쌀이나 자동차, 소고기 등 품목에 대한 것이었는데, 이번엔 품목...
일본계 담배회사 JTI 코리아, 14개비 갑당 2,500원 `低價 마케팅` 논란 2015-10-26 13:37:12
2,500원에 공급하기 시작한 때문이다. 통상 한 갑 4,500원에 팔리는 담배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싼 `저가 마케팅`이라는 점에서 자칫 출혈경쟁으로 이어질까 경쟁 업체들이 불편해하고 있는데다 정부 당국도 저가·소량 판매로 담배 소비가 다시 늘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것. 현행 담배사업법 등은 갑당 `20개비...
대우조선 지원 유보‥채권단, "자구책부터 내놔라" 2015-10-22 19:05:40
서별관회의에서 당국 관계자들은 "노조의 동의서가 선행되는 등 충분한 자구계획이 마련됐다고 판단되면 그때 지원을 검토하자"고 결정했습니다. 대규모 손실에 대한 책임론이 여론에서 거세게 일며 `혈세 낭비`라는 지적까지 더해지자 `선 자구계획-후 정상화 지원`으로 방향을 정한 것입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