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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이스라엘 정상 삿대질…"테러리스트" vs "민간인 학살자" 2018-04-02 09:22:16
시위대가 먼저 군사폐쇄지역을 침범해 대응했다고 반박했다. 이스라엘군은 보안장벽 인근 5개 장소에 1만7천 명이 집결했으며 폭동이 일어난 와중에 보안장벽 쪽으로 화염병과 돌을 던지는 '주요 주동자'를 향해 발포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도 가자 측 사망자들은 모두 보안장벽을 넘거나 훼손하려 한...
'배고파서'…전과 10범 또 차량 털다 붙잡혀 2018-04-02 08:27:50
고창군 읍내리 한 주차장에서 SM3 차량을 훔쳐 운전하기도 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나서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을 붙잡았다. 조사결과 절도 등 전과 10범인 신씨는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배가 고픈데 먹을 게 없어서 그랬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여죄...
GM 군산공장 비정규직의 설움…"해고되고도 차별을 받습니다" 2018-03-31 06:07:01
찾아 '공장 정상가동과 해고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비대위는 다음 달 2일 군산공장 앞에서 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정규직으로 인정해달라'는 취지의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다. 이정열 대변인은 "해고 통지 이후 4차례의 총회에 100여명이 참석해 삶과 공장 정상화에...
담배꽁초 때문? 215년 된 스위스 목조다리 화재 2018-03-30 19:08:25
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스위스에서는 1993년 유명 관광지 루체른의 카펠교가 거의 전소한 적이 있다. 이 화재 때문에 카펠교 지붕 안쪽에 그려진 중세시대 그림들이 상당수 훼손됐다. 14세기에 지어져 현재 사용 중인 다리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카펠교는 복원하는 데만 400만 스위스프랑(한화 44억 원)이 들었다....
부산 아파트 화재 일가족 4명 사망원인은 연기 질식(종합) 2018-03-30 14:17:21
"코, 기도, 폐에 먼지와 그을음이 발견됐고, 혈액에서 일산화탄소 농도가 75%로 나타나는 등 전형적인 화재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사망자 4명 모두 일부 불에 탄 흔적 외에 외부 손상은 없었고 위 내용물도 비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약물 반응에 대해서는 "감정 결과가 나오려면 10일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청주 어린이집 학대, `내부 고발`로 드러나..."얼마나 심했으면" 2018-03-29 11:36:39
발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일부 피해 내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SBS 보도가 청주 어린이집 학대 CCTV 동영상을 보면 문제의 원장은 선반위에 올라간 아이의 귀를 잡고 사정없이 흔들거나, 아이를 내팽개치고 따귀를 때리기도 한다.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서남해안 갯벌을 가다] ② 철새들의 낙원…하구형 서천 갯벌 2018-03-28 16:18:41
다른 주민이기도 한 검은머리물떼새 무리였다. 수천 마리가 조용히 휴식을 취하다가도 갑자기 갯벌을 빠르게 뛰어다니기도 하고 무리를 지어 공중을 선회하는 등 유부도 주인 행세를 했다. 아침 일찍 유부도를 찾았다는 탐조객 10여 명은 조용히 숨죽인 채 이들 철새를 카메라에 담고자 분주하게 움직였다. 천연기념물이자...
24개국 러 외교관 추방 vs 러시아 '맞불'… 新냉전 본격화하나 2018-03-27 19:19:43
4명을 추방할 것이라며 이는 스파이 독살기도 사건과 관련해 영국과의 연대 표시일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 유발한 것으로 보이는 독일 외교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조치라고 이날 밝혔다. 프랑스도 러시아 외교관 4명을 추방하기로 했다.미국 정부도 러시아 보복 차원에서 미국 주재 러시아 정보요원 등 60명을 추방하기로...
노후 석탄발전소 5기 가동 중단했지만… 미세먼지는 '최악' 2018-03-27 17:27:15
가운데 핵심이 ‘봄철 일부 석탄화력발전기 일시적 셧다운(폐쇄)’과 ‘가동한 지 30년 지난 노후 석탄발전기 10기 조기 폐쇄’였다.문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후 닷새 만인 5월15일 서울 목동 은정초등학교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실’ 수업을 참관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가동한 지...
러 정보요원 집단추방은 '우리 영토서 스파이짓 말라' 메시지 2018-03-27 09:47:16
스파이 출신 세르게이 스크리팔(65) 독살 기도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들을 추방한 대응에 동참해줄 것을 동맹들에 호소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5일 EU 정상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영국 영토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유럽 주권에 대한 공격"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