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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4-12 17:57:59
생겨나는 이유가 도로에 대한 사유재산권이 없기 때문이라며 도로를 사유화하면 통행료(도로이용가격)를 통해 혼잡이 저절로 줄어든다고 주장한다. 이런 논리를 통해 그는 희소성에 대한 시장의 효율적 해결의 제도적 조건이 재산권 확립이라는 재산권이론의 기초를 확립했다. 시장에서 버는 소득은 개인의 타고난 재주에...
[생글기자 코너] '국민행복기금…개인 빚탕감' 찬반 토론 2013-04-12 14:52:17
국가는 전쟁을 막고 법을 유지하고 사유재산을 보호하는 역할만을 해야 한다는 시각은 복잡다단해진 오늘날의 국가역할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국가는 계층 간 갈등과 불평등, 소득 양극화 같은 사회복지적 정책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시행해야 한다. 오늘날 많은 국가가 다양한 문제를 풀기 위해 제3의 길을 가고 있다....
국세청 "세무조사 강화…올해 2조 더 걷겠다" 2013-04-11 17:27:18
해외계좌 출처 못 밝히면 전액 稅부과'숨긴 재산 무한추적' 24개팀 289명으로 늘려 전문직·고소득 자영업자, 현장 방문조사 확대 앞으로 10억원 초과 해외 금융계좌를 갖고 있으면서 신고하지 않거나 축소 신고했다가 적발될 경우 계좌 보유자가 자금 출처를 스스로 밝혀야 한다. 소명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금액은...
<"더는 못참는다"…시민들 '탈세와 전쟁' 선전포고> 2013-04-11 06:01:21
불로소득자, 연매출 500억원 이상 대법인도 집중적으로 세무 조사를 받는다.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차명계좌 증여추정 원칙을 명확히 했다. 명의자가 차명재산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증여세를 부과하는 개념이다. 차명재산이라면 실제 소유주에 대해 금융소득 종합 과세가 가능하다. 정부는 가짜 석유와 양주...
[한경포럼] 고위공직자 펀드 만들자 2013-04-10 06:56:18
늘어 이들은 평균 재산도 13억2092만원으로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순자산 2억6203만원의 5배에 이른다. 소득 하위 20% 가구의 평균 순자산인 8917만원에 비해서는 무려 15배에 이른다. 고위공직자들 재산이 평균 가구의 몇 배에 이른다는 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뛰어난 능력과 노력을 통해 어려운 관문을 통과했고 그...
'대신 밸런스 재형펀드', 해외채권·주식형 펀드로 구성…비과세 혜택 극대화 2013-04-09 15:30:52
판매 중이다. 재형펀드는 중산층의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해 18년 만에 부활시킨 적립식 비과세 상품이다.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있어 장기투자 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입 대상자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3500만원 이하 개인사업자다. ‘대신 밸런스 재형펀드’의 비과세 혜택을 얻기...
[다산칼럼] 삼성 CB와 안철수 BW 2013-04-08 17:14:26
‘후보’로 컴백했다. 대통령 예비후보시절 재산 관련 검증은 부동산 다운계약서와 안랩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집중됐다. 다운계약서는 거래 당시 관행이었다는 해명과 함께 사과표명으로 슬쩍 넘어갔다. 그러나 안랩 bw는 삼성 전환사채(cb)에 대해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던 시민운동그룹이 캠프 주역을 맡고 있기 때문...
고소득자·대기업, 해외 탈세 단속 강화 2013-04-07 17:04:14
버진아일랜드의 내부 기록 수백만건을 입수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전 세계 부자 수천명의 신상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국세청은 이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탈세 등 위법 혐의가 확인되면 철저히 추징할 방침이다. 현재 버진아일랜드의 경우 내국인이 투자한 기업이 80여곳에 달...
['준비안된 복지' 경고등] 막무가내 폭언 일쑤 '우울증' 속출 2013-04-07 16:56:00
이들에게 소득과 재산조사 업무가 주어졌다. 기초노령연금 등 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 중 부정 수급자를 걸러내기 위한 차원이다. 또 복지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면서 상담업무 자체가 전문성을 요구하는 수준으로 바뀌고 있다. 한 복지 공무원은 “막무가내로 복지 혜택을 달라는 사람도 겁나지만 간혹 전문가 수준의...
카드 많이 긁다가 '증여세 폭탄' 맞을수도 … 국세청, 세무조사 타깃 선정 때 활용 2013-04-07 12:01:00
늘어난 사실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의 재산이 꽤 늘어난 것을 포착했다. 해당 시기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 자료도 없었고 상속·증여를 받았다는 근거도 희박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a씨를 상대로 별도의 ‘재산취득자금 등에 대한 자금출처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a씨처럼 세무조사를 받은 사람이 자신의 카드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