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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어디로 가나] 대선공약 vs 최저생계비안 격차…7조 → 43조 확 벌어져 2013-07-02 17:07:35
행복연금위원회가 이달 중 마지막 회의를 열고 기초연금 도입 방안을 확정한다. 민주노총 등이 탈퇴했지만 위원회는 상위 20~30% 고소득자를 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고 지급액은 월 최저 10만원, 최고 20만원으로 하자는 데는 이미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상균 행복연금위원장은 “민주노총 등도 고소득자를 제외하는 데...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씀씀이 커지는데 세금 안걷히고…'재정 수렁' 빠지나 2013-06-28 15:05:34
선거 때 내세운 복지공약을 실현하려면 5년간 135조원이 필요하다. 정부는 여기에 필요한 돈을 ‘비과세 및 감면 축소’와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확보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순진한 생각이다. 지하경제 양성화는 벌써 뭉칫돈이 장롱 속으로 숨어들게 하는 역풍을 맞고 있고, 비과세·감면 축소는 기업의 투자를 줄이는...
<증시 저평가 국면 진입…7월 반등하나> 2013-06-26 09:37:29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일본의 참의원 선거가 오는 21일께 치러질 예정이어서 다시 한번 '아베노믹스'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국제적 견제 속에 일본의 엔저 정책이 다소 주춤해졌지만 선거 국면에서 세 결집을 위한 양적완화 정책 부활 가능성도 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리스크가...
김정도 영남대 연구교수, 국내 첫 정당 전국화지수 개발 2013-06-24 17:00:13
선거제도 개혁의 효과를 분석하는 기초 작업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김정도(사진) 영남대학교 한국균형발전연구소 연구교수는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경우 그동안 지역주의의 개념, 원인, 해소방안 및 영향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어 왔지만, 지역주의의 정도를 측정하고자 하는 시도는...
국내 첫 정당 전국화지수 개발…지역주의 분석 용이 2013-06-24 16:22:07
것은 선거제도 개혁의 효과를 지역주의와 관련, 분석하는 기초 작업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지니계수(gini coefficient)에 근거한 정당 및 정당체계의 전국화지수를 구해 각 정당 및 각 선거에서의 지역주의의 정도를 측정해왔지만, 자료의 정확성에 의문점이 많고 군소정당 및...
"가격보다 변동성을 볼 때다" 2013-06-24 11:22:51
하나는 기초체력에 기반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나 브라질의 경우 자국 통화가 굉장히 가파르게 하락했다. 그래서 브라질은 토빈세를 없앴다. 기준금리를 올림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굉장히 절하되는 이유는 기초체력, 즉 거시경제의 안정성 지표가 약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원화는 변동성이 낮다. 그 이유는...
장애인연금 2배로 오른다 2013-06-19 17:16:58
받고 있는 31만명은 기초연금이 도입되는 내년 7월부터 지급액 인상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방침은 박 대통령의 공약 이행에 따른 것이다. 선거 당시 새누리당은 “기초노령연금 및 장애인연금을 기초연금으로 바꾸고, 기초연금 도입 즉시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에게 현재의 2배(약 20만원)를...
[한경포럼] 국가가 행복을 판다고? 2013-06-18 17:41:44
국민에게 기초연금 떡을 나눠준다며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앞서더니 서민용 행복주택에 행복기숙사도 나왔다. 아! 사방의 행복! 모두 정부가 내건 행복 세례다. 또 어떤 행복을 나눠줄까. 행운학자금융자, 행복백수수당, 사업재기행복지원금…? 세대마다 거리마다 행복, 또 행복! 행복은 넘치는데 슬슬 어지럽다. 도대체...
[생글기자 코너] 경제와 민주화는 어울리지 않는다 등 2013-06-14 14:43:28
잘 알고 있듯이 이 말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때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정치권이 만든 말이었다. 그렇게 이 말은 애당초 정치 구호로 나올 때부터 문제를 안고 있었다. 경제민주화란 말은 겉만 보면 경제와 민주화를 합친 것인데,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이다. 경제란 기본적으로 자유를 기반으로 해...
[Cover Story] 성공의 역사를 실패의 역사로…심각한 '역사 비틀기' 2013-06-07 15:41:15
선거, 독재자, 친미주의자 정도의 인식이 박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무조건 과거를 부정하려는 심리, 왜곡된 학교 교육, 표를 얻기 위한 정치권의 ‘역사 비틀기’ 등이 원인이다. 국가적 행사때에도 초대 대통령의 묘소를 찾지 않는 일부 정치권은 ‘역사 편가르기’의 한 단면이다. 하지만 ‘역사 바로보기’의 시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