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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역대 최대' 8조 금융지원…공급망 '脫중국' 잰 걸음 2023-09-13 14:45:01
때문에 추 부총리도 이날 축사에서 아프리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아프리카는 어떤 예기치 못한 불안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국제사회의 회복을 이끌어가는 가장 강력한 연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반도체 3대 희소가스, 中 의존도 4배 커졌다 2023-09-11 18:25:57
이용해 한국을 압박하는 지렛대로 쓸 가능성은 있다. 김경훈 한국무역협회 공급망 분석팀장은 “중국이 원자재 공급을 끊으면 국제사회와 전쟁을 선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도 “요소수처럼 일부 원자재의 공급 물량 조절을 통해 이른바 ‘길들이기’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요소수 파동 2년…더 커진 中원료 의존 2023-09-11 18:25:21
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비료업체 한 곳이 요소 수출을 제한하자 “중국 정부의 수출 통제는 없는 상황”이라는 우리 정부의 해명에도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요소수가 품절되기도 했다. 그만큼 국내 공급망이 취약하다는 방증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우산부터 위생용기까지…중국산 '로테크'의 습격 2023-09-11 18:05:31
태국 등 아시아 지역 내 대체 국가를 발굴해 공급망 거점 다변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기업으로선 기존에 최적화된 공급망 대신 다른 수입처를 발굴하는 데 대한 부담이 적지 않다. 단기간에 생산 기지를 옮기는 등 수입 다변화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도 고민거리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정부, 학교 태양광 사업 예산 전액 삭감 2023-09-07 18:11:02
스마트 스쿨 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2025년까지 노후 학교 2835곳을 친환경 시설로 리모델링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로 내세운 사업이다. 감사원 감사에 따르면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추진 첫해인 2021년 배분된 예산 2300억원 중 집행된 예산은 4.4%인 100억여원에 불과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단독] 방만 민자사업 대수술…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전면 폐지 2023-09-07 15:04:11
중 집행된 예산은 4.4%인 100억여원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이듬해 계획된 사업비 1조1000억원이 모두 교부됐다. 기재부가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BTL에서 제외한 건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정은 지난달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비롯한 뉴딜 사업 예산을 대거 감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경민 기자
후배 차관에 선배 차관보…기재부 '기수 파괴' 2023-09-04 19:05:27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서 관가에선 홍 차관보가 매끄럽게 차관보 역할을 해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차관보 후임 기조실장엔 김언성 재정정책국장이 승진 발령됐다. 김 실장은 지난달 20일 공공정책국장에서 재정정책국장으로 옮겼는데, 불과 2주일 만에 다시 인사가 났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
"며칠 전부터 소문 돌더니…" 파격 인사에 기재부 '술렁' [관가 포커스] 2023-09-04 14:09:34
후속 인사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핵심 보직의 간부가 2주 만에 자리를 옮기면서 잦은 인사이동으로 업무 연속성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앞서 김범석 전 차관보도 정책조정국장에서 차관보로 자리를 옮긴 지 불과 한 달만인 지난달 23일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임명됐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세수펑크에 다급한 정부, 환율 안정 기금서 20조 끌어다 메운다 2023-09-03 18:36:19
한다. 기재부는 2020년 추가경정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외평기금을 통해 2조8000억원을 조달한 적이 있다. 기재부는 외평기금 활용분 20조원 외 부족한 나머지 16조원가량은 지난해 예산을 집행하고 남은 세계잉여금과 올해 예산 집행이 안 되고 남은 불용 자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정부안, 10월말 국회 제출…7개월 남은 총선이 변수 2023-09-01 18:43:14
인상하는 안을 종합운용계획에 담을 가능성도 있다.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도 변수다. 재정계산위 개편안에 대해 이날 여야 모두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국민 부담을 늘릴 수밖에 없는 개편안에 섣불리 찬성 목소리를 냈다가 자칫 역풍을 맞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