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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회장, ㈜LG 지분 절반 블록딜 2021-12-13 21:24:09
간 계열 분리 이후 지분 정리 차원에서 블록딜을 진행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회장은 지난 5월 LG그룹에서 LG상사와 LG MMA,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등을 분리하고 이 회사들을 지배하는 새 지주회사 LX홀딩스를 설립했다. 시장에선 그룹 분리 이후 구본준 회장이 보유 중인 ㈜LG...
태양광 꽉잡은 中은 수소까지 욕심 2021-12-13 17:30:27
이른바 ‘그린수소’다.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하는 기존 방식(블루수소)과 달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장비는 전해조(電解槽)다. 전기를 활용해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분해하는 장비다. 글로벌 태양광 1~2위를 다투는 중국 룽지그린에너지는 내년 1.5기가와트(GW) 규모의 전해조 설비를...
프로스테믹스 “내년 상반기 궤양성 대장염 글로벌 1상 진입 목표” 2021-12-07 12:04:17
계열 내 최고 치료제(Best-in-class)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부사장은 “내년 코카시아인을 포함한 피험자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하겠다”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 2상을 동시 진행해 2024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도 추진한다. 프로스테믹스는...
두산그룹 신용도 회복하나…한기평 "연내 신용등급 재검토" 2021-11-30 08:48:09
두산건설 계열 분리, 두산중공업의 재무안정성 개선으로 계열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두산의 신용도를 제약하던 두산중공업의 신용도 방향성이 전환될 수 있다"고 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이후 네오플럭스, 두산솔루스, 두산타워 등의 자산을 잇따라 매각했다. 지난해 말엔 두산중공업 유상증자를 실행했으며, 두산건설...
LS그룹 구자은 시대 개막…3세들도 경영 전면전 2021-11-26 18:12:09
계열 분리하며 출범했다. LS 창업 1세대인 3형제는 그룹을 공동으로 경영하면서 회장직은 각자의 장자가 돌아가며 맡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LS 초대 회장인 구자홍 회장이 2004∼2012년, 2대 회장인 구자열 회장이 2013∼2021년까지 9년씩 그룹 회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구자은 회장이 이어받은 것이다. 구자은 회장은...
LS 새 선장 구자은 '디지털 경영' 이끈다 2021-11-26 17:26:17
등을 중심으로 2003년 LG에서 계열 분리해 설립됐다. 3형제는 그룹 초대 회장으로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현 LS니꼬동제련 회장을 선임했다. 그러면서 향후 경영권 분쟁 소지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3형제의 장남, 즉 사촌 형제들이 차례로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하는 ‘사촌 공동경영’ 원칙을 세웠다. 9년씩...
LS의 '사촌형제 공동경영'…회장 구자홍→구자열→구자은 9년씩 2021-11-26 13:00:03
LG 계열분리 당시 3형제 합의 원칙…경영권 분쟁 방지 차원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회장직을 사촌 동생인 구자은(57) LS엠트론 회장에게 넘겨주기로 하면서 '사촌형제 공동경영'이라는 LS그룹 특유의 경영권 승계 전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LS그룹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구자은...
두산 ‘품’ 떠나는 두산건설의 신용도 향방은 2021-11-26 09:04:02
쏠리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사가 두산건설의 계열 분리를 포함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시작해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두산건설의 유상증자가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500억원 규모 제3...
중국, 대만 여당에 돈 댄 기업 '표적사정' 노골적 천명 2021-11-24 16:51:48
'정경분리 위반' 논란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주펑롄(朱鳳蓮) 중국 국무원(내각)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2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대만 위안둥(遠東) 그룹 계열 아시아시멘트와 위안둥신세기(섬유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 내용을 알려달라는 질문과 대만 독립세력의 중국내 이익 추구를 막기 위해...
"밟아도 일어난다"…'JABCHO(잡초)'를 패스워드로 쓴 실리콘밸리 투자가[황정수의 인(人) 실리콘밸리] 2021-11-24 06:07:06
헤드(전무) 등을 거쳐 세계적인 투자회사 '블랙스톤' 계열 벤처캐피털(VC)에 합류한 정 대표가 굳이 '잡초'를 패스워드로 쓴 이유가 뭘까. 정 대표는 "스스로를 '밟아도 다시 일어나는 잡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성공을 위해,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달려왔단 얘기다. 그의 화려한 이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