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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의성서 컬링대표팀 격려하고 경주·칠곡 돌며 유림 탐방 2017-08-11 20:00:02
'경주 최부잣집'으로 불리는 종가 용암고택에서 문중 사람들과 다과를 나누며 집안 내력에 관해 장시간 이야기하고 종가 건축양식을 묻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최부잣집을 나설 때 "백성이 (이 집안을) 추앙해서 일제가 (집에) 손을 못 댔을 겁니다"라며 존경심을 보였다. 점심을 먹고는 양동마을로 이동했다....
경북 안동에 휴가 온 이낙연 총리…하회마을·도산서원 찾아 2017-08-10 15:55:57
입암고택(立巖古宅) 편액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류 회장 등에게 물었다. 이어 서애 류성룡 선생 종택 충효당과 충효당 유물전시관을 돌아보고 하회마을 관계자, 김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차를 나눴다. 다과 장소로 자리를 옮기다가 전남 목포에서 왔다는 관광객 요청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하회마을 측은...
문 대통령이 추천한 이낙연 총리 휴가지는? 2017-08-08 18:38:49
중기의 고택이다. 문 대통령은 작년 5월 임청각을 찾아 "안동이나 유교라고 하면 보수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안동지역에서는 독립운동이 활발했다"며 "(이들은) 혁신 유림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평소 아랫사람은 휴가를 잘 보내주지만, 본인은 거의 휴가를 가지 않고 일에 몰두하는 것으로...
이총리 '영남 3대 양반촌'서 휴가…文대통령 추천 임청각 방문 2017-08-08 18:02:00
독립운동 유공자 9명이 태어난 조선 중기의 고택이다. 문 대통령은 작년 5월 임청각을 찾아 "안동이나 유교라고 하면 보수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안동지역에서는 독립운동이 활발했다"며 "(이들은) 혁신 유림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임청각은 영남산 기슭의 비탈진 경사면을...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⑫ 우즈베크 뉴커머 1.5세 이다미 씨 2017-07-31 09:00:09
받았습니다. 우수리스크 최재형 선생 고택과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의 기념탑도 인상적이었고요." 24일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부터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카자흐스탄 철도로 갈아타 장장 6천500㎞를 달리는 일이 지겹지 않으냐고 물었더니 나이답지 않게 의젓한 대답이 돌아왔다. "열차 안이 비좁고 씻는...
[여행의 향기] 도심 카페·급류 래프팅·맑은 계곡에서…더위를 잊다 2017-07-30 15:32:58
가볼 만하다. 조선 후기에 지은 구례 운조루 고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타인능해(他人能解)’ 정신을 배울 수 있다. 고택에서 하룻밤 묵고 싶다면 운조루와 더불어 쌍산재를 추천한다. 구례 읍내에서는 끝자리 3·8일에 오일장이 선다. 구례군청 문화관광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 파크서...
이총리, 다음달 휴가지는 '영남 3대 양반촌'…안동·칠곡·경주 2017-07-30 15:27:31
유공자 9명이 태어난 조선 중기의 고택이다. 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임청각은 영남산 기슭의 비탈진 경사면을 이용해 계단식으로 기단을 쌓고 99칸을 배치한 살림집이다. 일제강점기 철도 부설로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건물이 훼손됐지만 남은 규모만으로도 조선 시대 민간가옥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문...
'한국 미학의 전령사'…혜곡 최순우를 기억하다(종합) 2017-07-28 18:16:46
28일 오후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자그마한 고택 안마당에 수십 명의 사람이 모였다. 전·현직 국립중앙박물관장 5명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인 이유는 혜곡 최순우(1916~1984)를 기리기 위해서다. '우리 문화의 정수' '박물관원들의 아버지' '한국 미학의...
[한경·네이버 FARM] '매실의 진실' 찾으려 박사학위 딴 농부 2017-07-27 21:18:59
선비들이 좋아한 꽃입니다. 그래서 고택, 종갓집, 사찰 같은 곳에 많습니다. 개발되면서 이런 곳들이 없어지고 동시에 매실 품종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걸 지켜야 할 것 같았습니다.” 심어 놓은 매실 품종을 기준으로 농장에 길도 닦았다. 선인의 길, 화목의 길, 사찰의 길, 생명의 길, 흰구름 길...
뗏목 타고 다슬기도 잡고…영동 농촌체험마을 피서지 '각광' 2017-07-24 10:53:05
있다. 이밖에 두부 만들기(황간면 원촌마을), 고택체험(심천면 금도끼 은도끼 마을), 산나물 채취(매곡면 옥륵촌마을)도 가능하다. 지난해 이들 마을에는 연인원 6만5천명이 다녀갔는데, 대부분 여름철 피서객이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에 앞서 이달 초 해당 마을의 운영 상황과 안전 실태 등을 점검했다"며 "답답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