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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료 문턱 넘어도…현대상선 '클린 컴퍼니' 되려면 3대 고비 남았다 2016-05-30 18:42:03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을 살리기 위해 g6 회의에 산업은행 관계자, 혹은 해양수산부나 금융위원회 고위관계자들을 참석시켜 측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현대상선의 글로벌 해운동맹 재가입 여부가 6월 중 확정될 것으로 내다봤다.◆최종 목표는 영업력 회복현대상선은 2013년부터 산업은행 등...
용선료 타결 앞둔 현대상선 "내달 2일 해운동맹 협상" 2016-05-27 19:18:28
못했다.정부는 한진해운과 함께 양대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이 해운동맹에서 배제되면 영업 기반을 잃어 회생이 불가능하고, 부산항 물동량도 급감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해수부는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가입이 이르면 6월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현대상선은 해외 컨테이너선주와의 용선료 인...
[사설] STX·성동·SPP조선…구조조정 원칙 저버린 결과다 2016-05-25 17:43:21
국적선사에 나간 여신 1조7700억원의 3배가 넘는 규모다. stx조선 자율협약 실패는 무책임하고 무질서하게 진행 중인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산업은행 등 금융권은 근거 없는 낙관론에 기대 ‘조 단위’의 돈을 쏟아부었고, 공무원들은 노조 반발 등을 의식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지...
"국적선사 줄면 운임비용 상승"…수출 경쟁력 약화 우려 2016-05-24 06:05:14
국적선사 한 곳이 사라지면 화주(화물 주인)가 치러야 할 운임료가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해운업계에서 국적선사가 없으면 제조업의 수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는배경이다. 은행들은 현대상선의 대출금 상당 부분을 대손충당금으로 쌓아놓아 금융권이 받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해운·현대상선 물동량 곤두박질 2016-05-20 16:18:26
국적선사의 감소한 화물을 합치면 13만5,100여개로 이 기간 부산항 전체 물동량 감소분 13만4,600여개보다 많다. 환적화물만 보면 두 선사의 감소물량 10만3,900여개는 부산항 전체 감소분(11만6,700여개)의 무려 89.1%를 차지했다. 부산항 물동량이 이렇게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2009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고...
부산시와 동남권 상공인들,정부에 조선업체 대책마련 촉구 2016-05-17 14:56:06
지원 △국적선사 정상화 및 부산항 환적 물동량 확대 지원 △한국해운거래소 조기출범 지원 등 시 차원에서 마련한 과제 5건이다. 기업 현장에서 건의한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ms) 설치 금융지원 △정부주도 계획 조선 발주 등 특별 지원대책 마련 △해운보증기구 보증보험료 현실화 △해운·조선·화주기업...
주인 세 번 바뀐 끝에…확 달라진 팬오션의 순항 2016-05-08 17:55:54
있다. 팬오션의 이 같은 실적은 대형 국적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소규모 흑자 또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고려해운 등 중견 해운사의 500억원대 영업이익과 비교해서도 네 배가량 많다.팬오션의 부활은 법정관리를 거치면서 혹독한 구조조정을 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한때 운용하던...
'기본' 지킨 중견 해운사들 잘나가네 2016-05-08 17:49:14
두 국적선사와는 달리 중견 해운사들은 모두 전문성 있는 오너가 책임지고 경영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고려해운은 경영을 맡고 있는 박정석 회장과 신용화 사장이 모두 대주주다. 장금상선은 정태순 회장이 창립한 뒤 직접 경영을 맡고 있다.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도 최대주주는 아니지만 주요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마틴 조스 맥킨지 시니어파트너 "한국 국적선사 1개가 바람직" 2016-05-04 17:23:55
“한국은 하나의 건전한 대형 국적선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의 마틴 조스 베이징사무소 시니어파트너(사진)는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양대 국적선사의 합병 시너지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 해운·항만분야 사업재편을...
[뉴스의 맥] '얼라이언스'는 해운인프라, 해운구조조정 속도내야 2016-05-02 18:07:54
얼라이언스 논의를 시작해야 하므로 국적선사 구조조정 논의는 적어도 5월 말까지는 마무리돼야 한다.만약 구조조정이 지연되거나, 여의치 않아 국적선사가 해운 얼라이언스에 포함되지 못한다면 여러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국적선사 없는 해외 얼라이언스의 우리 항만 기항서비스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 환적 모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