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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시진핑, 종신집권에 '개인적으로 반대' 뜻 밝혀" 2018-04-17 10:44:36
중국 지도부의 권력 이양을 확실하게 하려고 중국 헌법에 주석직의 임기 제한 조항을 명시했으나 시 주석이 이번에 이 조항을 없앤 것이다. 중국의 한 전직 관리는 "헌법개정은 법의 지배에 대해 끔찍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고 우려했다. 중국 국영기업에 근무하는 한 임원은 헌법개정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외국의...
자치분권위 "자치경찰제 도입, 우리가 주관기관"…檢에 공개불만 2018-04-02 14:00:15
것보다 정부기관간 권력배분 관련 갈등문제로 번지게 하는 단초를 제공해 자치경찰 추진의 본래 취지를 퇴색시킬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분권위는 경찰개혁위 권고안과 서울시 건의안, 대검찰청을 포함한 각 부처와 지자체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사권을 포함한 사무이양의 내용과 범위, 조직과 인력배치, 자치경찰에...
'수도' 성문화하고 지방분권국가 선언…'토지공개념' 명시 2018-03-21 11:59:50
이양했다. 자치행정과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고 자치재정권을 보장한 것이 이 같은 지방분권의 근간을 이룬다. 다만 주민의 참여 권리를 명확히 함으로써 지방자치 강화에 따른 부분적 폐단과 부작용을 차단한 점이 의미있다. 사실 지방자치 시행 이후 지방토호들의 권력화와 지역 이기주의 등으로 지방자치 강화에 대한...
'독재권력 투톱' 푸탈린·시쩌뚱…닮은 듯 다른 차르와 황제 2018-03-20 17:06:47
없다. 다만, 러시아가 개헌과 보여주기식 권력 이양 등으로 푸틴의 장기 집권 길을 새로 마련할 수는 있다. 푸틴은 종신집권을 추진할 가능성을 일단 부인한 상태다. 중국은 지도 체계에서도 러시아와는 기본적으로 다르다. 시 주석은 올해 전인대로 '1인 장기 집권 체제' 기반을 마련했으나 여전히 집단지도체제의...
4선 푸틴, 시진핑 장기집권 개헌에 관심…'종신 시나리오' 구상(종합) 2018-03-19 16:41:43
관심…'종신 시나리오' 구상(종합) 권력이양·수렴청정·개헌 등 시도할듯…2024년 대선 벌써 관심 (서울·모스크바=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유철종 특파원 = 18일(현지시간) 치러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임기 4기를 예약한 가운데 마땅한 후계자나 대항마가 없어 ...
푸틴도 시진핑처럼 '종신집권' 노릴까…차기대선 벌써 주목 2018-03-19 09:04:24
대통령에 취임했었다. 페트로프는 "푸틴이 권력 이양을 준비할 수 있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에게서 또 다른 대통령으로 이양이 아닌 푸틴에게서 다른 직함을 지닌 푸틴으로 이양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AFP는 그러나 푸틴이 메드베데프에 이어 다시 대통령에 취임할 당시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한 전례가 있는...
'무늬만 2인자' 中리커창, 총리 자리 유지…권한 축소 불가피 2018-03-18 12:10:49
불가피 시진핑 경제책사 류허 중앙재경영도소조 주임에 권한 이양할듯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무늬만 2인자'라는 평가를 받는 리커창(李克强)이 18일 중국 총리에 재선임됐다. 리 총리는 2012년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 이은 명실상부한 2인자로서 출발했다. 그러...
부활하는 공산국가 독재정치…시진핑-푸틴, 장기집권의 길로 2018-03-18 11:31:19
중앙군사위 주석에 재선출되며 절대 권력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또 러시아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18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 도전에 나서 4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이번 4기 집권에 성공하게 되면 러시아 현대사에서 두 번째 장기 집권자가 된다. 중국과 러시아의 지도자 선출 절차는 서구 선거의...
中국무원 개혁안 통과…'공룡' 경제부처 발개위 권한 축소 2018-03-17 10:35:15
등에 권한 이양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 '중국판 경제기획원'으로 불리며 중국의 고도성장 정책을 주도했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권한이 대폭 축소되는 등 중국의 행정 기능을 맡는 국무원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17일 이뤄졌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이날 오전 베이징(北京)...
무가베 "쿠데타였다…무위로 해야"…선거 개입여부 주목 2018-03-16 09:47:36
받아오다 집권 ZANU-PF가 탄핵절차에 착수하자 "순조로운 권력 이양을 위해 즉각적이고 자발적으로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달 무가베로부터 해임당한 뒤 남아공에 도피해 있던 음난가그와 전 부통령이 귀국해 새 임시 대통령에 취임했다. jungw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