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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N] 불 붙은 `담배 전쟁` 2014-04-16 17:48:11
전했습니다. 기재부는 KT&G의 전신인 담배인삼공사를 관할했던 부처인만큼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복지부도 담배소송의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한 발 물러서 있습니다. 매년 6조원에 이르는 세금을 담배를 통해 거둬들이고 있어 정부가 이번 소송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그...
국내 첫 공공기관 담배소송, 일본계 담배사만 빠진 이유는 2014-04-16 14:33:13
첫 담배소송부터 1990년대 흡연자들이 미국 7대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초대형 소송에 이르기까지 이미 재판 과정에서 필립모리스와 bat의 약점이 노출됐다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건보공단 관계자는 "필립모리스와 bat는 이미 담배소송 과정에서 많은 자료를 제출했고 패소한 사례가 있다"며 "담배의 유해성과 관련된...
건보공단, KT&G 등 3개 담배사 상대 537억 소송 제기 2014-04-14 12:51:30
오늘(14일) 국내외 담배제조회사들을 상대로 537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공식 제기했습니다. 건보공단 측은 "KT&G와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 등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가액은 20년 이상 매일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웠거나 흡연량에 상관없이 30년...
건보공단, 흡연피해 관련 담배회사 상대 537억 소송 2014-04-14 10:35:04
것"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소송가액과 관련, 2001~2010년 폐암·후두암 진단을 받은 환자 가운데 한국인 암예방연구(KCPS) 코호트(특정인구집단) 분석 대상에 포함됐고, 20년 이상 매일 한 갑이상 담배를 피웠거나 흡연량에 상관없이 30년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에 대한 진료비를 근거로 추산했다고 설명했다....
건보, 담배社 상대 537억 소송 제기…"배상액 더 늘릴 것" 2014-04-14 09:43:43
이 소송가액은 20년 이상 매일 한 갑이상 담배를 피웠거나 흡연량에 상관없이 30년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에 대한 진료비를 근거로 추산됐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공모를 거쳐 선정된 담배 소송 대리인은 법무법인 남산으로 결정됐다. 담배협회 측은 이에 대해 "지난주 이미 흡연과 암 유발의...
복지부, 금연광고에 `흡연 폐해` 묘사 강화 2014-04-13 22:50:21
들어갈 계획입니다.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건강보험공단의 흡연피해 손해배상소송이 임박하면서 금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복지부는 금연광고가 금연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복지부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호주, 미국, 영국, 태국 등 외국처럼 생생하고 충격적인 금연광고를...
건보공단, 내주 담배사 상대 배상 소송 2014-04-11 18:59:48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르면 14일 국내외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흡연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공식 제기할 예정이다.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11일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담배 소송 수행 법무법인 공모를 이날 마감했다"며 "담배 소송 경험 여부를 주요 기준으로 평가, 주말께 법무법인을 선임하고 이르면 다음...
15년 '담배 소송' 흡연자 패소 2014-04-10 21:30:08
담배 소송’이 15년 만에 원고 패소로 끝났다. 흡연과 폐암 발병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고, 제조사인 kt&g와 국가가 담배 유해성을 은폐하는 등 불법행위를 했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0일 흡연력이 있는 폐암 환자·사망자 및 가족 등 30명이 kt&g와 국가를 상대로 낸...
건보공단 "이르면 14일 담배소송 제기" 2014-04-10 21:04:36
`담배소송`이 원고 패소로 확정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판결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선영 건보공단 법무지원실 변호사는 "대법원의 판결이 예상보다 빨리 났다"며 "건보 공단의 소송도 늦출 이유가 없어 그대로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개인이...
대법원, 담배 소송 흡연자 패소 최종 판결 “인과관계 인정 어려워” 2014-04-10 16:33:25
청구소송 상고심 2건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김 모 씨 등은 담배로 인해 폐암이 걸렸다며 국가와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바 있다. 대법원은 “흡연과 폐암 발생 사이의 역학적 인과관계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폐암은 흡연만으로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생물학적이고 환경적 요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