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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헥터 vs 양현종, 프로야구 역대급 다승왕 집안 경쟁 2017-08-04 09:28:27
양현종은 아프지 않다면 9번 차례 정도 더 등판할 전망이다. 우천 취소된 일정이 재편성되면 등판 간격에 따라 더 던질 가능성도 있다. 시즌 등판 대비 승리를 기초로 한 단순 계산에서 헥터와 양현종은 지금 이 페이스라면 똑같이 21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 지금껏 다승왕 내부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진 해는 1985년,...
KIA 양현종, 시즌 15승 눈앞…kt전 6이닝 3실점 2017-08-03 20:57:30
리드를 지켰다. KIA는 6회말 이범호의 솔로포와 최형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뽑아 다시 격차를 벌렸다. 양현종의 시즌 개인 최다승은 2010년과 2014년 기록한 16승이다. 일정상 9∼10경기 더 등판이 가능한 양현종이 올해 개인 최다승을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한 헥터 노에시(15승 1패)와 다승왕 집안...
류현진, 7일 메츠전 등판 유력…다르빗슈, 5일 다저스 데뷔전 2017-08-02 07:51:48
후 등판하는 일정을 선호하는 것도 로버츠 감독의 선발 로테이션 구상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3연전에 마에다 겐타, 브록 스튜어트, 알렉스 우드가 등판한다. 이후 메츠와 3연전에 다르빗슈와 리치 힐, 류현진이 차례대로 등판할 전망이다. 다르빗슈 영입으로 선발 경쟁이...
박세웅·임기영·구자욱·김하성, 선동열號 승선 대표 주자 2017-08-01 05:00:02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일정이 확정되면서 과연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에서 어떤 이들이 태극마크를 달지 관심이 쏠린다. 선 감독은 이달 중순께 코치진 조각을 마친 뒤 이달 말에 제출하는 예비엔트리 45명을 추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은...
올해만 4번째…넥센, 이해하기 힘든 트레이드 배경은 2017-07-31 18:03:41
사례를 살펴보면 공통점이 있다. 넥센은 1군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남긴 선수를 내주면서 상대 팀의 유망주를 영입했다. 2009년 1차 지명 출신인 강윤구는 넥센 구단에서 한때 트레이드 불가 자원으로 묶었던 선수다. 비록 기복이 심하긴 했지만, 1군에서 100경기 넘게 활약하며 넥센 마운드의 미래로 불리기도 했...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7-31 15:00:05
리그 일정 조정 170731-0478 체육-0046 11:20 피겨 차준환, 31일 정밀검진…아시아트로피 출전 포기 170731-0482 체육-0047 11:22 KIA, 우승 위해 올인…구원왕 출신 김세현 영입(종합) 170731-0487 체육-0048 11:25 [표]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닝별 투구 170731-0522 체육-0049 11:44 '낮게 깔린 공'...
[프로야구전망대] 이틀 동안 24이닝 혈투…잠실서 다시 만날 LG-롯데 2017-07-31 08:38:48
1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0이다. 박세웅은 올해 첫 LG전 등판이다. LG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는 박용택이다. 시즌 타율 0.351로 여전히 정교한 타격을 뽐내는 가운데, 최근 9경기 타율 0.568에 홈런 4개, 9타점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낸다. 다만 시즌 롯데전 성적은 타율 0.261로 그리 좋지 않았다. 롯데는 최근 타격...
국민의당 전당대회 중진끼리 대결구도…'뉴페이스' 기근 2017-07-28 12:12:36
정계은퇴론과 전당대회 등판론이라는 양극단의 목소리가 충돌하고 있는 것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새 지도부가 '안철수당'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면서도 안 전 대표 지지자들을 함께 아우를 리더십을 갖췄는지가 전대의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전날 중앙위원회가 당대표-최고위원회...
류현진, 25일 미네소타 상대로 후반기 첫 등판 2017-07-20 08:03:49
첫 등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후반기 첫 등판 일정이 나왔다. 미국 MLB닷컴 켄 거닉 기자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렁킷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롯데 린드블럼, 22일 광주 KIA전서 복귀전 치를 듯 2017-07-17 14:38:52
주중 3연전에는 등판이 어려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반기를 41승 1무 44패, 7위로 마친 롯데는 후반기 첫 주인 이번 주에 삼성(울산), KIA(광주)와 차례로 격돌한다. 지난 14일 오후 입국한 린드블럼의 경우 일단 물리적으로 삼성과 주중 3연전 등판이 쉽지 않다. 시차 문제도 있거니와 비자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