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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는 '멜팅팟'…여성·워킹맘·유색인종이 이끈다 2020-11-30 17:01:48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라우스 교수 역시 첫 흑인 출신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될 전망이다. 이 위원회는 백악관 내 경제 싱크탱크로, 대통령에게 경제 정책과 관련해 '직보'를 하는 핵심 포스트다. 라우스 교수는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토니 모리슨의 며느리이기도 하다....
옐런 이은 경제팀 후속인사…예산관리국장 등 유색인종여성 포진(종합) 2020-11-30 10:50:57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으로는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를 각각 임명할 것이라고 WSJ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들은 모두 여성이다. 재무부 부장관에는 오바마 정부 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을 지낸 월리 아데예모를 인선할 계획이다. 부통령 시절 함께 일한 경제학자...
[리뷰] 베이스 연광철&피아니스트 김정원, 낭만의 시대를 회고하다 2020-11-26 17:23:39
슈베르트의 '밤과 꿈', 슈트라우스의 '헌사', 김성태의 '이별의 노래'다. 감정을 나타내는 서술어를 찾아보기 어려운 시대다. 힘껏 내지르는 고음과 과장된 기교가 가득찬 노래들이 울리는 지금. 연광철 김정원 무대는 귀를 맑은 물로 씻어내는 공연이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조수미, 클래식 오페라 '최고 음반상' 수상 2020-11-25 17:36:31
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이 그해 클래식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상’에 선정됐다. 음반 엔지니어인 황병준 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는 미국 작곡가 로버트 알드리지의 오페라 ‘엘머 갠트리’를 담은 음반으로 2012년 그래미 어워즈 클래식 부문 ‘최고 기술상’을 받았다. 황 대표는 2016년 찰스 브러피가 지휘하고...
독일·한국 가곡으로 만나는 '晩秋의 향수' 2020-11-23 16:55:58
둘은 이날 공연에서 슈만·슈베르트·브람스·슈트라우스 등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가곡을 들려준다. 지난 17일 내놓은 음반 수록곡들이다. 김정원과 협업해 슈베르트의 ‘숭어’, 슈만의 ‘헌정’, 브람스의 ‘오월밤’ 등 독일 정통 가곡들을 담았다. 베이스 연광철은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 우승 후 1996...
[이미아의 독서공감] '클래식의 벽'에 부딪혔다면 2020-11-19 17:54:40
사티를 곁에 두라고 말한다. 가을에는 기타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타레가, 사랑의 아픔을 위로하는 리스트 그리고 혼잣말마저 아름다운 쇼팽의 선곡이 계절을 압도한다. 겨울에는 슈베르트의 차갑지만 다정한 선율, 드라마틱하고 환상적인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를 들어보라고 속삭인다. 이미아 기자...
더스틴 존슨, '새가슴' 오명 벗고 마스터스 역대 최소타 우승 2020-11-16 04:54:02
US오픈에선 공동 2위, 2018년 US오픈에선 단독 3위로 밀려났다. 또 나흘간 4개의 보기만 범한 존슨은 역대 마스터스 챔피언 중 최소 보기를 기록한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이전 기록은 지미 데마렛(1940년), 잭 니클라우스(1965년), 벤 크렌쇼(1995년), 필 미컬슨(2004년), 트레버 이멀먼(2008년)이 기록한 5개였다....
첫 출전에 챔피언조…임성재, 존슨과 '그린재킷' 경쟁 2020-11-15 18:16:57
사람은 오거스타내셔널GC를 여섯 번 정복한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80)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5)가 다섯 번 그린 재킷을 입으며 그 뒤를 쫓고 있다. 우즈는 1997년 흑인 최초 우승은 물론 최연소(21세3개월14일) 최다 타수 차 우승(12타) 등 진기록도 수립했다. 역사상 최초로 ‘두 번의 타이틀 방어’ 진기록...
활짝 웃은 우즈, 無보기 4언더…"모든 게 잘됐다" 2020-11-13 17:16:56
잭 니클라우스(18승)와의 격차를 2승으로 좁히게 된다. 자신감 넘치던 디섐보, 62세 선배와 동타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는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도 같이 쏟아냈다. 2언더파 70타를 친 그는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디섐보는 대회 전부터 장타로 오거스타를...
골프장 주최 유일한 메이저…트럼프·부시도 회원 가입 못 해 2020-11-12 17:22:08
잭 니클라우스 두 명만 회원이 될 수 있었다. 회원을 동반하지 않으면 오거스타내셔널에 발을 들일 수 없다. 역대 마스터스 챔피언들도 회원과 함께해야만 오거스타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다섯 개의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가 있는 타이거 우즈도 예외일 수 없는 이유다. 회원이 되면 비용은 의외로 많이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