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안대희 총리 후보자, 정치 버리고 법치로만 가라 2014-05-22 20:32:06
국가개조의 시작이 돼야 마땅하다.법치라고 해서 거창한 것도 아니다. 기초질서부터 지키는 것이다. 시위집단의 도로교통 준수를 포함해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에게도 기초질서는 철저하게 요구돼야 한다. 정당한 공권력이 무시당하지 않는 사회만 돼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거대담론이 부족해서 세월호가 침몰한 게 결코...
[사설] 구급차 안 비켜주는 당신, 세월호와 얼마나 다른가 2014-05-16 20:33:27
뿐이다. 공권력과 법치질서에 대한 거의 무의식적인 반감과 무시가 바로 그것이다. 싸구려 민주주의는 공화적 질서와 결코 병립할 수 없는 원심력적 무정부적 파괴적 사고습관을 머리 속에 박아놓았다. 무엇이든 정치로 바꿔치기만 하면 모면돼 왔다. 검찰 수장이었던 채동욱조차 ‘나를 탄압하려는 음모’라고...
[Cover Story] "정부는 옳다"라는 치명적 자만이 부른 규제 공화국 2014-03-28 18:06:16
때의 법치는 우리가 오랜 기간 동안 전통과 관습을 통해 확립된 법에 의한 통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계약을 어기면 처벌받는다는 것은 오랜 상관습이다. 바로 사법(私法)이다. 법치에선 이 조항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오늘날 정부와 의회는 ‘이런 계약은 안된다, 저런 계약은 안된다’고 간섭한다. 계약은 한 당사자가...
한국 法治 지수 세계 99개국중 14위··기본권은 하위권 2014-03-11 15:49:27
조사한 `법치 지수`에서 세계 99개국 가운데 1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소득상위 30개국 간의 비교에서는 기본권 등 상당수 분야에서 평균 이하에 머물러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비영리 연구기관 `세계사법정의프로젝트`(WJP)가 10일 (현지시간) 발표한 `2014 법치 지수`(Rule of Law...
[사설] 법치가 소통의 전제라는 대통령 말에 동의한다 2014-01-06 20:30:30
볼모로 잡는 일이 많았기에 더욱 그렇다. 법치의 질서를 세우는 것은 이념이 대립하고 진영 간 골이 깊어지면서 종종 팩트까지 왜곡하는 정치 상황을 돌아볼 때 더욱 소중한 가치다. 이는 특정 정파나 진영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립하는 세력 간 공존을 위해서도 필요한 최소한의 장치일 것이다. 통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
[오피니언] 법치(法治)의 혼을 살려내야 등 2013-11-29 18:15:16
이런 ‘법치의 법’으로 구성된 법질서는 개인과 기업이 스스로 정한 목적을 자유로이 추구할 수 있는 ‘자유의 틀’이다. 법치는 시장의 자생적 질서를 가능하게 해 자유와 번영을 이끄는 제도적 환경이라는 것도 직시해야 한다. 흥미로운 건 자유의 수호자인 법치를 왜곡한 원인이다. 민주이념의 등장으로 국민의 뜻이...
[다산 칼럼] 법치(法治)의 혼을 살려내야 2013-11-21 21:59:18
구분할 기준이 없기에 불확실하다. 이런 ‘법치의 법’으로 구성된 법질서는 개인과 기업이 스스로 정한 목적을 자유로이 추구할 수 있는 ‘자유의 틀’이다. 법치는 시장의 자생적 질서를 가능하게 해 자유와 번영을 이끄는 제도적 환경이라는 것도 직시해야 한다. 흥미로운 건 자유의 수호자인 법치를 왜곡한 원인이다...
[경제사상사 여행] "자유경쟁은 도덕성 촉진시켜"…독일 시장개혁의 토대 2013-10-25 17:36:39
질서가 생기고 유지된다는 게 칸트의 통찰이다. 자유가 허용될 경우 시민 공동체는 자동기계처럼 스스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경제활동도 오류가 있듯이 도덕 선택에도 잘못된 경우가 많다. 어느 경우든 자유가 많을수록 오류가 적고 덜 파괴적이고 쉽게 수정 가능하다는 게 칸트의 설명이다. 칸트는 보호무역은 전쟁을...
[다산 칼럼] 전교조와 조전혁 前의원 2013-10-24 21:45:42
질서 속에서 참교육이 어렵기 때문에 변칙적 투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비밀을 원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의 자녀가 전교조 교사로부터 교육받는 데 대해 걱정하는 것도 사실이다. 법원은 현 질서에 저항할 목적으로 비밀을 원하는 단체의 권리가 학부모들의 알 권리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지만...
[사설] 이것이 법이다! 의원 8명 수갑 채워 체포하는 미국 2013-10-10 22:18:15
법치주의다. 미국식 준법정신의 현장이다. 미 전역에서 모인 수천명의 시위대는 공화당 주도의 연방하원이 이민법 개정을 미루는 것을 규탄했고, 랭글 의원은 시위에 동참했다가 우리로 치면 집시법과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던 것이다. 다른 7명의 연방의원들도 같은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집회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