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SH공사 "후분양제 확대"…준공 90% 시점에 입주자 모집 2022-01-24 11:00:05
수 있으며, 부실공사 방지 등이 강화될 전망이다. 또 중도금 이자 비용을 장기간 소비자가 부담하는 선분양에 비해 후분양 아파트는 분양 중 중도금이 감소하기 때문에 중도금 납부 부담이 줄고, 중도금 이자비용 등을 절감시킬 수 있다. 아울러 입주 시기에 근접해 분양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입주 시점 주택가격 하락에...
"최고 부촌 '압구정 현대' 지었는데…" HDC현산 어쩌다 이지경까지 [이유정의 부동산 디테일] 2022-01-23 08:56:01
철거 업체는 따로 있었지만 HDC현산의 관리부실과 불법 재하도급이 도마위에 올랐다. 당시 정몽규 회장이 직접 “전사적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숙인 고개가 무색하게도 7개월 만에 또 다른 대형사고가 터졌다.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에 조성 중인 주상복합아파트 ‘광주 화정 아이파크’ 2단지 외벽이...
노형욱 "HDC현산에 '법정 최고' 행정제재 가능"…등록말소 가능성도 2022-01-17 17:18:53
건산법에선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해 시설물의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야기해 공중의 위험을 발생하게 한 경우’ 등록말소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노 장관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관련해 “안전 불감증과 언론에서 지적된 무리한 공기, 부실시공 등 모두 개연성이 있다고 본다”며 “...
노형욱 "현산, 가장 강한 패널티 필요…등록말소까지 가능" 2022-01-17 16:32:54
대해서는 "안전 불감증, 무리한 공기, 부실시공 다 개연성이 있다. 결과가 나와야 하지만, 복합적"이라고 진단했다. 노 장관은 "당장 시급한 과제는 실종자 5명 수색과 제2의 안전사고 방지"라며 "그 후에 어디서 뭘 잘못했는지 조사하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사퇴..."사고 현장 전면 재시공도 고려"(종합2보) 2022-01-17 12:14:15
곧바로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것과 달리 이번 화정아이파크 사고 이후에는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지휘하면서도 그간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해왔다. 현재 여론은 현대산업개발의 총체적 안전관리 부실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오너인 정 회장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이러다 또 무너진다] 불법 하도급이 부실시공의 근원…"가장 싸고 가장 빠르게" 2022-01-16 06:01:03
아니라 불안정한 근로 계약도 부실시공 위험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방에서 타워크레인 조종사로 일하는 박모(47)씨는 "20년간 일하면서 원청사나 하청사로부터 직고용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고용 안정과 적정 인건비가 대형 사고 발생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붕괴사고 급증 속...
[이러다 또 무너진다] 와우아파트 붕괴로 시작된 50년 흑역사…후진적 인재 반복 2022-01-16 06:01:01
방지대책 마련 약속은 말 그대로 '빈말'이 됐다. 그럼에도 정 회장은 현장 안전책임의 직접적 라인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법적 처벌은 피해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시스템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이 같은 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 차제에 부실 공사를 야기하는 불법 하도급을 비롯한...
위믹스로 수백억 번 빗썸, 기습 상장한 업비트…코인시장 혼탁 2022-01-12 17:28:47
치명적인 관리 부실”이라고 꼬집었다. 위믹스 月1000만 개씩 더 풀릴 듯암호화폐 시장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깜깜이 상장’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위메이드나 거래소에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지만 투자자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은 타당하다”고 말했다. 정...
7개월전 회장까지 고개 숙였지만…HDC현산, 내부통제 작동 안했다 2022-01-12 17:23:12
것은 이례적”이라며 “HDC그룹이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지난 11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는 콘크리트 부실 양생(養生)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오는 11월인 입주 시기에 맞춰 공사를 서둘렀다는 얘기다. 콘크리트가 완전히 ...
38층부터 23층까지 무너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6명 실종자 수색중" 2022-01-12 09:14:07
않은 부실 철거와 공사 계약 비리에 관여했다고 보고 함께 기소했다. 현재 관련자들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국회는 11일 '학동 참사' 방지를 위한 건축물 관리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하지만 같은 날 동일한 시공사가 붕괴 사고를 일으키며 법안의 취지가 무색해졌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